[NBC-1TV이경찬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구글뉴스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와 함께 내달 5일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좋은 기사 작성을 위한 구글 도구의 활용>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신위의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매체의 기자를 대상으로 기사 작성에 유용한 구글의 무료 도구(구글 시트, 데이터 스튜디오, 구글 어스 스튜디오 등)에 대한 소개와 이를 직접 활용해보는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구글 기초와 입문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 ▲데이터 저널리즘과 탐사보도 ▲오디언스 분석 등이다. 인신위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사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이번 특강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신위는 자율심의 참여매체에 대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한국언론진흥재단과는 총 3회에 걸친 신입기자 기본교육을 비롯해 격월 단위로 저널리즘 특강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으며, 언론중재위원회와는 총 5회에 걸쳐 지역순회 언론분쟁 예방 교육을 시행중이다.
[NBC-1TV 이경찬 기자] 인터넷신문에 대한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홈페이지가 폐쇄되거나 심의대상이 되는 기사를 업데이트하지 않아 물리적으로 심의를 진행할 수 없는 인신위 참여 서약매체 10곳에 대해 참여서약사로서의 지위상실을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신위는 매체 홈페이지가 폐쇄되거나 기사가 한 건도 업데이트되지 않은(최소 1개월 이상 기사 업데이트 안 됨) 36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 중순까지 2개월 여간 사전 안내 및 정상화 요청을 하였으나 이 중 10개 매체는 변화가 없어 참여서약사로서의 지위 상실 통보를 하게 된 것이다. 인신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참여서약사로서 기사의 지속적인 게재와 홈페이지 운영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의무준수를 다하지 않은 서약매체에 대해 지위상실을 통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NBC-1TV 이경찬 기자/사진부장]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이 10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개최지 서울특별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경기도가 2위, 경상북도가 3위를 차지했다. 내년 대회는 경상북도에서 열리게 된다. NBC-1TV가 폐회식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NBC-1TV 이경찬 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4일 오후 6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막됐다. 몸의 신화, 백년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열린 개회식은 지난달 2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전국 17개 시·도 등 총 2,019㎞를 달려 이날 성화대에 점화되며 절정을 맞았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까지 7일간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특별시 일원 7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1920년 조선체육회 창립과 함께 시작한 전국체전은 일제강점기 온 민족의 단합을 위해 열렸던 전조선야구대회에 뿌리를 두고 올해로 100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47개 경기 종목(정식 45, 시범 2)에서 17개 시·도선수단 총 24,988명(임원 6,400명, 선수 18,588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일주일 간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860명이 고국을 방문하여 9개 종목 경기에 참가한다. 대한체육회는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한국 체육 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한국체육 10
[NBC-1TV 이경찬 기자]태국 최고행정법원 대표단(쁘라싯삭 밀랍 태국 최고행정법원 부원장 등 23명)이 2019. 9. 24.(화) 언론중재위원회를 방문, 이석형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석형 위원장은 방문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언론중재위원회는 우리나라 언론분쟁과 관련한 대부분의 사건을 처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빠른 사건처리를 통해 분쟁의 효율적 해결에도 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태국 최고행정법원 방문단의 이번 방문이 한국의 언론분쟁해결 제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쁘라싯삭 밀랍 부원장은 “이번 방문은 한국의 언론, 통신 관련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태국 행정법원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함”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적 관계가 계속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한국의 언론분쟁해결제도와 언론중재위원회’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이수종 교육본부장은 언론분쟁과 관련한 법리, 사법적 분쟁해결 기관인 언론중재위원회의 역할과 함께 실제 조정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단은 조정 결과의 효력, 정부의 조정 신청 여부 등에 대해 질의하는 등 한국의 언론분쟁해결제도에 대
[NBC-1TV 이경찬 기자]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9시 55분, 문재인 대통령과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1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되었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날의 추념식을 NBC-1TV가 밀착 취재했다.
[NBC-1TV 이경찬 기자]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혜수가 추모시 낭송을 하고 있다.
[NBC-1TV이경찬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에 위치한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가 오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Fun Factory: Superstar Jon Burgerman展>을 진행한다. 낙서천재로 불리는 ‘존 버거맨’의 작품 23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전시로 회화, 드로잉, 미디어, 오브제를 통해 자유롭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내는 영국 예술가 존 버거맨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Fun Factory: Superstar Jon Burgerman展>에서는 작품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인 캐릭터들이 작품과 전시공간에서 공존하며,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Factory에 비유하여 유희적 심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서울 전시를 위한 국내 미공개 신작도 전시될 예정이며, 존 버거맨의 작품 이미지를 기반으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인터렉티브 공간과 그래피티 작업을 통한 존 버거맨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자신의 작업을 두들(doodle), 그리고 자신을 두들러(doodler)라고 말한다. ‘목적 없이 끄적거리다, 낙서하다’라는 의미를
[NBC-1TV 이경찬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와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19)’을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벡스(ENVEX) 2019’에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지역 등 19개국 244개 기업이 참가하며 1000여명의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포함해 4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197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엔벡스 2019’는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 1월 국제전시연합회(UFI)로부터 국제 전시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수질, 대기, 측정분석, 폐기물 등 환경 전분야의 기술과 제품이 선보이며 미세먼지 측정 및 관리, 저감 기술을 비롯해 유해화학물질 관련 기술도 전시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기술과 스마트앱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경보 및 자동환기가 가능한 기기(시스템)과 화학물질 누출에 즉각 반응하여 측정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감지(센서)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리는 ‘2019년도 환경기
[NBC-1TV 이경찬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5G, 클라우딩, 블록체인, AI 등 핀테크에 활용되는 첨단기술을 시연·체험할 수 있다. 세대별 맞춤형 핀테크 교육도 눈길을 끈다. 실버세대 대상으로는 디지털금융에 관한 기초교육과 실습이 이뤄지고, 청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재무관리·금융생활 교육도 실시된다. 어린이를 위한 올바른 돈 관리 및 소비습관 형성 교육도 마련됐다.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 금융공기업의 핀테크 분야 업무 소개와 채용설명회·멘토링 등 취업정보 상담도 진행된다. 아울러 해외 각국의 다양한 사례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외진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원하는 핀테크 기업 및 멘토링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예비 취업자는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