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월)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4일 서울서 ‘팡파르’

47개 경기 종목에서 17개 시·도선수단 총 24,988명(임원 6,400명, 선수 18,588명) 참가


[NBC-1TV 이경찬 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4일 오후 6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막됐다.


몸의 신화, 백년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열린 개회식은 지난달 2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전국 17개 시·도 등 총 2,019㎞를 달려 이날 성화대에 점화되며 절정을 맞았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까지 7일간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특별시 일원 7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1920년 조선체육회 창립과 함께 시작한 전국체전은 일제강점기 온 민족의 단합을 위해 열렸던 전조선야구대회에 뿌리를 두고 올해로 100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47개 경기 종목(정식 45, 시범 2)에서 17개 시·도선수단 총 24,988명(임원 6,400명, 선수 18,588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일주일 간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860명이 고국을 방문하여 9개 종목 경기에 참가한다. 대한체육회는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한국 체육 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한국체육 100년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한국체육 100년을 소개하는 히스토리 월이 설치되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