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24일 오전 11시 종로구 서린동 영풍문고 앞에서 열린 「전봉준 장군 동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동상을 제막하는 이 자리는 바로 123년 전 전봉준 장군이 순국하신 전옥서(典獄署) 터”라면서 “이곳이 우리 근현대사에서 제국 주의와 독재 그리고 정권의 부패에 항거했던 3·1운동과 4·19혁명, 6월 항쟁과 촛불시민혁명 현장임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뜻 깊은 이곳에서 장군을 영원히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동학 농민혁명이 남긴 자유와 평등정신을 알릴 수 있게 된 것은 커다란 축복”이라 면서 “그의 큰 뜻을 받들어 우리도 서로를 하늘과 같이 섬기며 새로운 대한민 국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동상 제막식은 사단법인 ‘전봉준 장군 동상건립위원회’ 주최로 일제침탈과 봉건지배에 맞서 싸운 전봉준 장군의 얼을 기리고, 민족·인권운동의 효시인 동학운동의 시대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개최되었다. 한편 전봉준 장군 동상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모은 국민성금 2억7천여만원으로 세워졌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국회 잔디광장에서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태권도 평화의 함성」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명예 8단증’을 수여 받았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1975년 국회의사당 신축 이후 국회 잔디광장에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찾아 온 것은 처음으로 안다”면서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알리는 이런 뜻 깊은 행사가 국회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글로벌 무예로서 세계인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오늘 태권도인 8,000명이 참여하는 기네스 등재 행사가 태권도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디딤돌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강원도 화천과 파주 임진각에서 달려온 성화가 오늘 행사에만 머무르지 말고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밝히는 횃불로 타오르길 기대한다”면서 축사를 마쳤다. 이날 열린 행사는 태권도 국기(國技) 지정 법제화를 축하하며, 태권도의 우수성을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내 태권도인 8천여 명이 21일 국회에서 집단 품새 시연을 펼쳐 세계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국기원 9단 최고고단자회와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소속 의원, 일선 태권도 수련생 등은 이날 국회의사당 특설무대와 앞뜰에서 '태권도 평화의 함성' 행사에 참여해 영국 기네스 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의 품새 시연에 나서 당당히 합격 판정을 받았다.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이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 주최로 열린 기록 도전에는 이 의원을 포함한 현직 의원 9명도 태권도복을 입고 품새 시연에 참여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NBC-1 TV가 역사적인 태권도 기네스 도전 성공을 밀착 취재하고 주요 관계자 및 참석자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출연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국회의원,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이규형 전 국기원장,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고문, 명재선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이사장, 김경덕 국기원 9단 최고고단자회 회장, 이동섭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 장애를 딛고 생산활동에 매진하는 중증장애인들과 장애인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김춘순 처장과 국회예산정책처 직원 20여명은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EM실천(서울 금천구 소재)을 방문하여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우편발송작업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김춘순 처장은 EM실천 원장, 서울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협회장 및 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근로여건 및 직업재활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춘순 처장은 “장애인들은 몸이 다소 불편할 뿐, 충분히 우리 사회에 어울려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소중한 구성원이고, 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EM실천과 같은 직업재활시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중증장애인들의 근로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과 예산이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국회예산정책처도 지속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19일 국회생생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 국회 생생텃밭은 도시농업 확산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국회 내에 120평규모로 조성되었다. 텃밭활동에는 매년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 한해 농사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씨앗·모종·묘목 나눔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노웅래·위성곤·조정식·이원욱·송옥주·김현권·김용태 의원, 김성곤 사무총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원장,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은 1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이후 한일 양국은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화해와 선린우호협력에 기초한 미래지향적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면서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완전한 동북아 평화 정착을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견고한 한일 관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국회도 <한일의회 미래대화>를 정례화 하는 등 긴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오늘 심포지엄이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 북핵과 과거사를 비롯한 현안은 물론 저출산·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공통 의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불행한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것은 우리세대에게 주어진 소명”이라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조성된 화해 분위기가 도쿄 하계올림픽으로 이어져 동북아 평화 구축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축사를 마쳤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
[NBC-1TV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이 17일 오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제3회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우리 산업은 지금까지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왔지만, 이제는 추격을 받는 상황”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산업경쟁력 확보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의 지혜를 모아 대응해야 하는 범국가적 아젠다”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이 자리가 우리 산업의 어제와 오늘을 냉정히 짚어보고 내일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우리 국회도 여기 모인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 글로벌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제3회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은 ‘주식회사 기술과가치’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의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우리 산업이 직면한 위기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지난 3월 18일에 폐막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로 공동 16위에 오르는데 주도적인 역할했던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정진완 이천훈련원장을 찾아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모저모를 들어 보았다. 정진완 훈련원장이 총감독을 맡았던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은 노르딕 간판 신의현이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7.5㎞에서 한국 동계패럴림픽 출전 사상 첫 금메달과 같은 종목 15㎞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도 값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정진완 훈련원장은 2000년 시드니패럴림픽대회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2006년에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입사해 2011년까지 생활체육부장 등을 역임한 후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장을 지냈으며, 2017년 7월 4일 2년 임기의 이천훈련원장에 취임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는 14일 오전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인의 요람인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2018 아시아파라태권도챔피언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2020 도쿄 패럴림픽 참가자격 획득을 목표로 하는 KTAD는 제16회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단장과 서울특별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한 박귀종 KTAD 고문을 단장으로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이사와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의장을 맡고 있는 최철영 KTAD 이사를 부단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태권도 9단으로 태권도 국기(國技) 지정법인 태권도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태권도를 대한민국 법령에 의한 국기로 지정되도록 한 이동섭 바른 미래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한편 지난 달 3월 400여 명의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장애인태권도지도자 교육을 통해 장애인태권도의 체계적인 전문성을 추구했던 KTAD는 이날 장애인심판교육을 열고 강복동 고문과 이환선 기술고문, 박성철 실무부회장 겸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 김영호 자문위원장 겸 인천광역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 김상익, 손영일 부회장, 조영복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1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자원순환 정책포럼」 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최근 재활용 폐기물 문제로 우리사회가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말한 뒤, “OECD도 지난해 재활용 시스템의 효율성 향상, 재활용품 시장 강화, 폐기물 발생 억제 등을 우리나라에 권고한 바 있다”면서, “이는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함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오늘 포럼에서 재활용 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없어질 수 있는 합리적인 정책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국회도 대한민국이 자원순환형 사회로 발전하도록 선도적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제도화하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오늘 포럼은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고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이 주최하였으며, 공공분야 자원순환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