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서경 기자] 이규석 세계태권도연맹 명예 부총재(이하 부총재)가 30일 오후 있은 NBC-1TV 특별 초대석에 출연해 태권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소신을 밝혔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진행한 방송은 처음에는 덕담으로 시작되었으나 예민한 질문이 시작되면서 스튜디오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보도본부장의 질문은 본 취재기자가 방송사고까지 예상할 만큼 송곳질문이었다. "태권도계에 만연한 월단 문제에 대한 비판이 많다, 부 총재님은 정식으로 수련해서 단증을 받았느냐"는 예민한 질문이 첫 포문이었다. 이에 이규석 부총재는 "당연히 나는 정식으로 수련하고 정식으로 단증을 받았다. 오늘 집에 가서 청도관 단증과 대한태수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 단증을 초단증부터 모두 팩스로 보내주겠다"라며 당당함을 보였다. 이어 선수생활에 관한 질문에도 "1963년 10월 9일 있었던 '제44회 전국체전' 은메달 사진을 보여주며 구체적인 선수생활의 역사를 소개했다. 검증 차원에서 던진 질문 모두 오히려 이규석 부총재의 진가를 확인시키는 분위기로 바뀌면서 화제는 자연스럽게 가족사로 넘어갔다. 정미소에 종업원으로 취직했던 정주영 명예회장이 주인집 딸을 짝사랑했다고 한 인물이
[NBC-1TV 육혜정 기자] 21일 열린 'NBC-1TV 제1회 전국청소년퀴즈대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중학교 2학년 신예원 학생이 96점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어린이퀴즈대회 은메달 출신인 신예원은 대회직 후 가진 NBC-1 TV와의 인터뷰에서 "전국어린이퀴즈대회부터 꾸준히 퀴즈대회 참가해 2등도 해본 경험이 있다."라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청소년퀴즈대회'가 공지되면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어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예원은 "어린이퀴즈대회는 총 10문제여서 심적이 여유가 있었는데, 청소년퀴즈대회는 5문제 만 출제되다 보니 손에 땀이 흥건할 정도로 긴장감도 있었고 나름의 묘미가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산 모종중학교 1학년 이채윤은 94점으로 은메달에 머물렀고, 어린이퀴즈왕 출신 충북 내토중학교 권연우는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청소년퀴즈대회는 세계사 4문제와 시사문제 1문제 등 총 5문제로 어린이퀴즈대회의 한국사문제 10문제와는 범위가 전혀 다르다. 첫 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전국청소년퀴즈대회는 지난 2020년 4월, 제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를 개최하여
[NBC-1TV 김서경 기자] 20일 오후 열린 '제67회 NBC-1TV 전국어린이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경북 영덕 병곡초등학교 5학년 김수현 어린이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 19일 개최되었던 '제65회 대회'에서 금메달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김수현은 8월 16일 있었던 '제66회 대회' 금메달에 이어 3번째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역사문제 '삼국시대(고구려)'를 범위로 한 이번 대회에서 98점의 고득점으로 1위를 차지한 3번 문제(고구려의 대표적인 무덤 벽화가 발견된 무덤은?)와 4번 문제(고구려는 몇 년에 세워졌는가?)를 제외하고는 모두 만점을 받았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김수현의 대회 성적을 보면 100점 만 점의 진기록과 최다 금메달의 진기록 갱신도 어렵지 않다는 기대를 갖기에 충분하다. 현재까지 어린이퀴즈대회 사상 100점 만점 주인공은 2021년 1월 2일 있었던 '제11회 대회'에서 서울 용원초등학교 5학년 이지후 어린이가 유일하며, '제27회 대회' 백종호(부천 약대초등학교 6)와 '제36회 대회' 권연우(충북 내토초등학교 6)가 99점으로 공동 2위, 김수현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메달 총 6개로 최다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