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1919년 4월 11일, 조국독립을 위해 수립된 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국민과 함께 기억·계승하기 위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11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정원홀)에서 거행했다.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거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일제강점기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을 비롯해 자주독립과 민주공화국의 역사가 깃든 임시정부기념관에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공연(1), 기념사, 기념공연(2),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축하가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됐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이 계속되는 어둠 속에서도 조국독립이라는 찬란한 아침을 맞이할 새벽을 향해 쉼 없이 나아갔던 임시정부 선열들의 숭고함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뜻깊은 기념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보훈부는 우리 국민과 미래세대들이 숭고한 임시정부의 여정과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자랑스럽게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디네쉬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를 접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구나와르데나 총리의 이번 방한은 경상북도-스리랑카 새마을운동 교류협력 사업 등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김 의장은 지난해 11월 아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을 접견하는 등 스리랑카 최고위급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장은 먼저 "양국은 77년 수교 이래 정치·경제·인적·문화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바, 이는 고위급 교류 뿐만 아니라 스리랑카 의회 내 의원친선협회 구성 등 의회간 협력 강화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국회의원간 친선교류를 포함한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총리께서 2021년 당시 외교장관으로서 우리 동포들을 위한 백신접종을 지원했고, 교육장관 당시 한국어를 대입 정식과목으로 채택하는 등 적극 협조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구나와르데나 총리는 이에 "양국 의회는 공통의 관심사와 국제적 도전과제에 대응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한국 국회와 정부가 스리랑
4월 5일 식목일의 밤이 6일 새벽으로 가기 위해 깊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매년 식목일을 맞을 때마 다 세 가지 생각을 깊게 합니다. 첫째는 나무를 심고 둘째는 인재를 심고 셋째는 신앙을 깊게 심는 일입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해 주신 자연과 더불어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기 위함입니다. 둘째 인재를 심는 것은 사람은 사람다워야 합니다. 평화로운 가정, 정직한 사회, 정으로 운 나라,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입니다. 셋째 신앙을 심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해 주신 고귀한 인격과 사랑을 실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거짓과 불의와 불법이 만행 난무하는 오늘날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함은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식목일인 어제 첫날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우린 참 모든 것을 복잡하고 요란스럽게 생각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정직함을 택할 건가, 아니면 거짓을 눈감고 택할 건가, 정의를 택할 건가 불의를택할건가하는 것입니다.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하늘에는 빛나는 별이 있고 내 가슴속에는 빛나는 양심이 있다고.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행동하지 않은 양심은 죽은 양심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정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