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인요한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최근 실시한 「2025 의료정책 여론조사」에 따르면 의료개혁 필요성에 대해 88.1%가 공감하고, 우리나라 의사 인력이 부족하다는데 73.3%가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 의원은 2025년 3월, 새 학기가 시작하였음에도 기존 의과 대학생과 25학번 신입생들의 미등록과 수업 거부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의료분쟁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입법 및 의정활동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여론조사 세부항목으로 ▲ 의대 증원, ▲ 의사 집단행동, ▲ 의대생 수업 거부, ▲ 적정 의사 인력 규모(의대 정원 확대 규모), ▲ 공공의료 분야 최우선 정책, ▲ 응급실 뺑뺑이 사태 해결방안, ▲ 지방 의료 붕괴 위기, ▲ 의료 대란 해법, ▲ 의료 개혁 등 현재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의료 관련 9가지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의료 분쟁에서 가장 핵심적인 의대 증원에 대한 해법으로 ‘여의정 협의체 재개해야 한다’는 답변이 38.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의협에서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 28.7%, ‘정부가 의대정원을 원점으로 돌려야 한다’ 24.3%, ‘잘 모르겠다’ 8.2
[NBC-1TV 정세희 기자]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요즘, 한 신생아의 울음소리가 행복한 울림을 주고 있다. 15일 오후, 연세아란산부인과의원(경기도 하남시)에서 태어난 산삼이(태명)가 가족들의 축복 속에 깊은 잠을 자고 있다. 둘째 아들로 태어난 산삼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기대한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14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개회하여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강선우)의 심사 경과를 보고받고,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대안)」을 의결하였다.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대안)」은 '가족돌봄아동·청년'과 '고립·은둔 아동·청년'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담조직 중심의 사례관리나 심리상담 및 학업·취업 뒷받침 등 지원체계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향후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보건복지위원회는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신설'과 관련된 6건의 법률안을 대상으로 「국회법」 제64조에 따라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청회는 강정화 회장(한국소비자연맹), 김기주 위원장(대한병원협회), 김민수 이사(대한의사협회), 신영석 교수(고려대), 안기종 대표(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덕선 원장(대한의사협회), 옥민수 교수(울산의대), 장부승 교수(일본 관서외국어대), 장원모 교수(보라매병원), 정재훈 교수(고려대), 정형선 교수(연세대) 및 허윤정 조교수(단국대병원) 등 총 12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