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서울에 첫 눈이 내린 27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쌓인 폭설이 그림같은 절경을 보이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서울에 첫 눈이 내린 27일 오전, 여의도공원에 쌓인 폭설이 한편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17일 오후, 강릉항 요트 마리아나 앞에 펼쳐진 겨울바다 전경이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NBC-1TV 특별기고 이윤서] “동구 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동요 '과수원길'에도 등장하는 이 꽃을 우리는 ‘아카시아’라고 불러왔다. 그러나 정식 명칭은 '아까시나무'다. '아카시아'는 아까시나무와 완전히 다른 열대 식물이라고 하니 알고 나서는 이름을 제대로 불러야 하겠지만 그게 쉽지는 않을 듯하다. 어릴적 초등학교를멀리 걸어다녔다.동네 밖을 나서면 아까시나무 그늘이 터널을 이룬 등성이를 지났다. 초여름 친구들과 집에 돌아오는 지루한 하교길에 햇볕을 피해 아까시나무 그늘길에 앉아 꽃도 따먹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잎을 하나씩 따는 놀이를 했다. 이긴 사람은 진 사람 이마에 꿀밤을 때리며 다시 이 놀이를 반복하곤 했다. 잎을 다 딴 줄기로 미장원놀이도 했다. 퍼머를 한다고 줄기를 구부려 머리카락을 고정하여 라면 머리를 만들고 놀면서 즐거워했다. 아까시나무가 우리 주변에 흔한 만큼 우리는 이 나무와 가깝고 친숙한 삶을 살아왔다. 이 나무가 있었기에 잊지 못할 아련한 추억이 있고 나름의 문화가 존재했다. 그래서 새삼스럽게 고마운 나무이다. 우리나라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아까시꽃은 소박한 시골 여인처럼 수수하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꽃대
[NBC-1TV 이석아 기자] NBC-1TV 보도 이후 국내외 언론에 다수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꽃향기 택시'의 주인공 정녹현 씨가 11일 오후, '2018 고양 국제 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NBC-1TV 특별프로에 출연했다. 정녹현 씨가 꽃과 함께한 주요 장면을 취재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