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KAI 지수’에 따르면 2018년 5월 종합 KAI는 106.4로 전월대비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8.0, 케이블TV 100.7, 종합편성TV 99.3, 라디오 97.1, 신문 98.0, 온라인-모바일 114.8로 조사됐다. [그림1] 한편, 전년동월 대비 매체별 KAI지수는 지상파TV 98.9, 케이블TV 101.3, 종합편성TV 98.7, 라디오 97.3, 신문 92.7, 온라인-모바일 114.8로 조사됐다. [그림1] 전월대비 매체별 2018년 5월 광고경기 전망 업종별 KAI 지수의 특이사항으로 주요 완성차 업계의 주력모델에 대한 마케팅 노력이 판매실적에 반영되면서‘운송장비’업종과‘주류 및 담배’, ‘통신’업종의 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그림 2] [그림2] 전월대비 업종별 2018년 5월 광고경기 전망 개별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운송장비(120.0)와 주류 및 담배(120.0) 업종이었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는 통신(150.0)과 주류
[NBC-1TV 이경찬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양인석)에 설치된 선거기사심의위원회(위원장 안영률)는 선거 관련 내용이 포함된 특정 후보자의 인터뷰 기사를 2면에 걸쳐 부각 보도하고, 타 언론사와 비교하여 볼 때에도 특정 후보자에 관한 내용만을 다수 보도하는 등 심의기준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판단한 사안에 대해 주의사실 게재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지난 2월 12일 출범한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3일 현재까지 총 4차례 회의를 열어 자체심의 안건 31건, 시정요구심의 2건, 재심청구심의 1건을 처리했다. 이 중 자체심의 안건 24건에 대해 주의사실 게재 등의 제재조치를 결정했고, 심의기준 위반 정도가 경미하다고 판단된 언론사 5곳에는 향후 주의를 촉구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제재조치가 내려진 24건의 심의기준 위반유형을 살펴보면 특정 후보자만을 부각하는 등 ‘공정성 및 형평성’을 위반한 사안이 16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정당한 근거 없이 특정 후보자 또는 정당에 유‧불리한 기사를 게재하는 등 ‘객관성 및 사실보도’를 위반한 사안이 4건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표본오차 범위 내의 결과를 단정적으로 보도하는 등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인문특화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과정에 공기업 최초로 참여한다. 코바코는 11일 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하며 2018년 5월부터 2019년 1월까지 광고‧미디어 분야로 특화된 전문 광고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교육은 카피 및 아트과정에서 총 5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450시간 동안, 대학 3학년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단기광고교육과정은 광고콘텐츠 기획, 제작, 미디어 분야에서 총 75명을 대상으로 19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코바코는 광고계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 중심 직무교육을 통해 4차산업에 대비하는 미래형 인재로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은 200여 개의 협약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인턴비용을 지원한다. 코바코는 1987년에 광고교육원을 설립하여 30년간 광고전문인력을 양성해 왔으며, 광고교육 사업을 통해 쌓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5년 광고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광고콘텐츠 유통서비스 관련 NCS를 개발하고 광고콘텐츠 기획, 제작,
[NBC-1TV 이경찬 기자]국내 최초의 라디오 팬클럽 광고가 전파를 탔다.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인 세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엑소의 중국 팬클럽이 KBS Cool FM(89.1MHz) 프로그램인 ‘키스 더 라디오’에 지난 1일부터 낸 광고다. 광고 내용은 여러 나라의 팬들이 각자의 언어로 직접 축하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청취자의 관심을 끌었다. 광고가 나간 직후 해당 프로그램 라디오 진행자가 “이런 광고 아이디어가 좋다. 신기하다.”라며 흥미 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광고는 생일 당일인 12일까지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2011년 서울 지하철역에 소위 ‘아이돌 응원 광고’가 처음 등장한 후 해마다 팬클럽 광고는 증가추세다. 2017년 1~8호선 지하철역에 걸린 팬클럽 광고는 1,038건으로 2016년 400건에 비해 약 2.6배 증가했다(서울교통공사). 또한 서울 시내버스 외부광고 사례 또한 증가추세로, 2015년 77건, 2016년 111건, 2017년 153건을 기록했다(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해외 팬클럽이 국내 한류 아이돌 응원 광고를 내는 사례 역시 크게 늘고 있다. 현재 국내 팬클럽 광고의 20~30%가 해외 팬클럽이 낸
[NBC-1TV 이경찬 기자] 인신위는 30일 ‘올바른 기사문장 쓰기’를 주제로 저널리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20개 인터넷신문 기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 지원으로, 430여개 인신위 준수서약사를 대상으로 저널리즘 교육을 매월 한 차례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신문의 저널리즘 품질 및 디지털 콘텐츠생산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금년 한 해 동안 기사쓰기(올바른 문장 쓰기, 유형별 기사작성), 디지털‧모바일 환경에 맞는 콘텐츠 전략, 인포그래픽 제작 및 활용, 소셜플랫폼 활용 전략 등 다섯 주제를 인터넷신문 윤리 및 자율심의 사례교육과 매월 단위로 교차하여 병행 진행할 계획이다. 인신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여건이 열악한 중소규모의 인터넷신문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사후심의를 통한 계도중심의 자율규제를 보완하는 측면에서 사전에 저널리즘 품질을 제고시키자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설문조사를 통해 매체들의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신위는 첫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0일 20개 매체 기자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 지수’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종합 KAI는 122.1(전년동기 대비 종합 KAI는 107.7)로 조사에 응답한 전체 광고주 가운데 1분기 대비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106.0, 케이블TV 108.8, 종합편성TV 106.2, 라디오 101.1, 신문 104.9, 온라인-모바일 127.7로 조사됐다. [그림1] [그림1] 1분기대비 매체별 2018년 2분기 광고경기 전망 업종별 KAI 지수는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와 ‘정보처리장치’를 제외한 전 업종이 1분기보다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상파TV 광고비 집행을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주류 및 담배(160.0), 통신(150.0) 및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120.8)’업종이다. 온라인-모바일 매체는‘통신(175.0), 주류 및 담배(160.0) 및 의류 및 신발(147.1)’ 업종이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응답했다. [그림 2] [그
[NBC-1TV 이경찬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는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정인진)와 공동으로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정보도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양 위원회는 선거를 앞두고 참석한 언론 매체에 공정보도를 당부했다.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2일 모바일 동영상 미디어 메이크어스(대표이사 우상범)와 광고마케팅 지원 및 미디어 생태계 내 상생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광고, 마케팅, 유통분야 협력 △양사의 인프라, 노하우, 자산을 활용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지원체계 구축 △방송·통신 광고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광고주 개발 및 글로벌 사업 모색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메이크어스 우상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 시장의 확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모바일 1위 미디어 메이크어스가 중소 미디어의 상생을 이끌어내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상생협력 사업이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코바코는 지난 2016년부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유망 중소 콘텐츠 제작사 및 플랫폼들과 파트너십을 구축, 미디어 생태계 내 새로운 일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광고마케팅 컨설팅을 통한 지원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