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70년대 조성된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이 한 폭의 그림 같은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8.5km에 이르는 이 가로수는 담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17일 오후, 광주광역시 금남로 노점상에 놓여 있는 다양한 분식 메뉴가 행인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특히 5.18 전야제에 참석하기 위해 이 곳을 찾은 외지인들은 독특한 금남로식 떡볶이 노점상에 호기심 어린 시선을 보냈다.
[NBC-1TV 정세희 기자]박정희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가(충북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복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NBC-1TV가 단독으로 취재했던 과거의 생가 모습이 관심을 끌고있다. 사진은 지난 2004년 8월경 무너진 생가 본채 왼쪽 관리동 앞에서 생가 관리인 육진태(먼 친척)씨가 키웠던 아홉마리의 강아지들이 취재진을 반기고 있는 모습.
[NBC-1TV 이석아 기자]연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겨울바다 였지만 설연휴 동안의 겨울바다는 봄기온 같은 온기가 느껴졌다. 5일 오전 구산항 방파제에서 바라 본 일출이 별처럼 빛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4일 오전 동해바다에서 조업중인 성진호(선장 김성용) 선상에서 바라본 일출의 풍치(風致), 울진대게를 잡는 선원들의 분주한 손놀림이 역동적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피서철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지만 무더위는 좀처럼 기세가 꺾이지 않고있다. 그래서 요즘 동해 일출은 절경 보다는 기록적인 폭염이 오버랩되는 공포(?)의 심벌로 각인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우리 문화를 체험하게 하기 위해 년중무휴(월요일 제외)로 시행하고 있는 덕수궁 대한문 앞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하 수문장 교대의식)이 서울의 명물로 자리매했다.행인들의 발길과 눈길을 멈추게 한 조선시대 궁궐 의식은 1일 오후 2시, 폭염 속에서도 진행됐다.국왕이 거처하는 궁궐 경비를 관장하는 대전 호위들의 교대의식은 무관인 종6품의 수문장과 종9품의 참하가 수문군의 책임자로 교대의식을 지휘하고, 문관인 승정원 주서 정7품이 교대의식을 감독했다. 궁성문 개폐의식, 궁성 수위의식, 행순(순라의식) 등으로 진행되는 수문장 교대의식은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하루에 세 번(11:00, 14:00, 15:30) 진행된다.
겨울에 오타와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놀랄만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그것은 바로 세계에서 가장 긴 스케이트장이다. 총 길이 7.8km에 달하는 이 스케이트장은 2005년 8월 세계기네스북에 기록되기도 할 만큼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바로 이곳은 다름아닌 오타와의 명물 '리도 운하(Rideau Canal)'이다.오타와에서 부터 킹스턴을 잇는 총길이 202km의 리도운하는 1829년 군사수송로의 목적으로 건설이 되었지만 지금까지 그 목적으로 이용된 적은 없다. 주로 이주민들을 실어 나르는데 이용되었으며, 19세기 들어 상업적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이곳은 매년 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여름철엔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과 작은 유람선들이 오가는 한가로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지만, 여름 못지않게 겨울철 역시 이곳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겨울이 되면 이곳이 근사한 아이스링크로 깜짝 변신을 하기 때문이다. 캐나다 내에서도 비교적 추운 편에 속하는 오타와는 얼음이 얼기에 적당한 기온이 유지되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하다. 현재 오타와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