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폐지 이후 자율형사립고(자율고)나 국제고로 전환하면 사교육 감소 효과가 있을까. 외고 폐지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논쟁이 시작된 가운데, 권영길 의원실은 ‘외고 문제’의 본질은 외고 그 자체가 아닌 고교입시 부활의 문제임을 밝히는 자료를 공개했다.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고등학교는 이미 전기고와 후기고로 이원화 됐다. 또 일반고보다 학생을 먼저 선발하는 외고와 과학교, 국제고, 자립형자립고(자사고) 등 자율고의 정원이 전체 서울시 고등학생 정원의 7.9%이며 입도선매되는 학생이 7.9%로 나타났다.또 서울시내 외고 학생들 가운데 강남 3구 출신 학생 비율은 29.5%에 달하며, 강남 3구와 양천구, 노원구 출신 학생을 합치면 전체 외고 정원의 50.9%에 달한다. 집값이 비싸고 사교육이 극심한 지역의 학생들이 외고생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권영길 의원은 “외고의 문제점에 여야가 공감하는 상황이라면, 근본적이며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기고와 후기고로 이원화 된 구조가 유지되는 한 초중학교부터 입시 중심의 사교육이 극심할 수밖에 없으며, 현재와 같은 이원화 된 고교 입시구조가 존속되는 한 외고를 자율고-국제고로 전환하는 것은 전기고 정
권영길 의원은 14일 서울시 교육청이 자율형 사립고 13개를 지정한데대해 “등록금이 3배씩 오르고, 학교를 입시학원화하는 공교육포기정책을 과감하게 밀어붙인 것”이라며 발끈하고 “이들 학교가 계획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특례’가 상위법이 위임한 범위를 넘는 위헌”이라고 주장했다.권 의원은 “이는 헌법교과서에도 나오는 교육제도 법정주의에도 어긋난다”며 “‘자율형 사립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시행규칙’ 4조에 의거하여 자율형 사립고는 고교 2, 3학년의 선택교육과정 전부와, 고교 1학년이 이수하는 국민공통교육과정 절반을 지키지 않아도 돼 다른 학교들이 ‘초중등교육법’ 23조에 따라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는 교과과정을 자율형 사립고는 83%씩이나 무시할 수 있어 결국 학교가 입시학원으로 변질되는 것은 불보듯 뻔 하다”고 우려했다.그는 또 “정부는 자율형 사립고 100개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는 전체 사립고 655개의 15%에 달하는 숫자로 학교를 몽땅 학원으로 만들어 교육체계의 근간을 뒤흔들 일대 개악을 법률도 아닌 일개 시행규칙으로 슬쩍 얼버무리려는 꼼수는 당장 접어라.”라고 강조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조동석 전문위원이 '육영수 여사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육사모)'이 수여하는 '목련상'을 수상했다.육사모는 "조 전문위원이 지방의회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하시면서 남다른 교육이념과 사명감으로 육영수 여사님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데 귀감돼 목련상을 수여했다"고 발표했다.제주 감귤 아가씨 출신으로 KBS 기상 캐스트로 활약했던 조주연의 아버지로 더 유명한 조동석 전문위원은 제주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를 겸직했던 지난 2001년, 제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발전과 국위선양에 큰 족적을 남겼다.조 전문위원은 "육영수 여사님의 정신이 서린 상을 받아 큰 영광"이라며 "어려운 국민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사셨던 육영수 여사님의 업적을 본받아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한 교육 공무원의 자존심을 지키는 삶을 살 것"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육사모가 수여하는 목련상은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을 엄선해 주는 상으로 지난 1994년 10월 19일, 독립유공자 가족인 이건자(여47 서울 장위2동)씨에게 신장을 기증 했던 당시 민주당 이기택 총재의 부인 이경의 여사 등이 수상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자료집『얘들아, 대한민국임시정부 이야기를 들어볼래?』을 발간한다.이번에 발간되는 교육자료집은 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집필에 참여하여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으며 수업 시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토론ㆍ토의 학습, NIE 학습 등 학생활동 프로그램과 여러 가지 멀티미디어 자료를 DVD에 함께 수록하고 있다.교육자료집은 전국 초등학교 및 관련 교사 모임에 배포하여 계기 수업시간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며, 국가보훈처 어린이 사이트 ‘꾸러기 보훈광장’ 및 교육 정보 사이트에 게재하여 누구나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을 계기로 발간하는 교육자료집을 통해 청소년에게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의를 정확하게 알리고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NBC-1TV 이석아 기자]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최환)의 기계공학부, 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부, 건축학부, 토목환경공학부, 신소재시스템공학부 등 11개 공학교육인증프로그램은 공학교육인증 평가기관인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하 ABEEK)에서 실시한 2008년도 평가에서 2008년 12월 31부로 예비인증을 취득하였다. 공학인증평가는 평가단장 및 각 전공별로 22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2박3일동안(2008.05.05 ~ 05.07) 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였으며, 이후 약 6개월 동안의 대응평가 단계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예비인증은 인증과정을 거친 졸업생이 배출되지 않은 프로그램에 대하여 부여되며, 인증과정의 졸업생이 배출되면 중간인증평가 단계를 거쳐 본인증으로 전환된다. 평가과정에서 각 프로그램은 교육목표, 학습성과, 교과영역, 학생, 교수진, 교육환경, 교육개선에 대한 대학의 공학교육인증 운영 실태와 공학교육수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받았다. 금오공과대학교의 11개 공학교육인증프로그램은 건축공학심화프로그램, 고분자공학심화프로그램, 기계공학심화프로그램, 산업시스템공학심화프로그램, 나노바이오텍스타일공학심화프로그램, 소프트웨어공학심화프로그램, 전자공학심화프로그램, 정
“전국 외고 졸업생의 대학진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세대와 고려대의 인문계 정원 10명 중 4명이 외국어고등학교 출신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2008년의 경우 연세대 입학정원 3,162명 중 821명이 외고 출신이었으며, 고려대 입학정원 3,474명 중 876명이 외고 출신이었다”며 이 같이 말하고, “교과부에 따르면, 2008년도 외고 졸업자 중 82.73%가 인문계로 진학했다”고 지적했다.권 의원은 “이 수치를 연대와 고대에 적용해 보면, 연세대의 경우 외고출신 인문계 진학자가 41.89%(1,621명 중 679명)이며, 고려대의 경우도 38.16%(1900명 중 725명)이 외고 출신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대와 고대의 인문계 학생 가운데 10명 중 4명이 외고 출신”이라고 주장했다.권영길 의원은 “특히 서울 출신 외고 졸업생들의 연고대 진학률이 대단히 높다”며 “연세대의 경우 인문계 정원의 23.81%가 서울 지역 외고 출신인 것으로 추산되며, 고려대의 경우는 20.31%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돼 이는 전체 고교 졸업생 58만1,921명 가운데, 외고 출신이 1.19%(6930명)인 것을 감안하면, 기형적으로 높은
2009년도 올해 수능 어려워진다[허브논구술아카데미 김애리 원장]지난 9월 모의평가는 전반적으로 지난 해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게 출제된 가운데 수리영역이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의 성적을 변별하기 위한 난이도 조절용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문제풀이 과정에서 시간 부족을 느낀 수험생이 많았으며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려웠다. 수식이 복잡한 고난도 문항, 추론 능력을 요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됐고, 또한 풀이 방법을 찾기 어려운 가 제시된 문항도 나왔다. 특히 수리가형은 나형에 비해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다 언어영역은 지난 해 수능보다 다소 어려웠으며, 구조적 독해를 요구하는 지문과 문항이 집중 출제되어, 심층적 사고 문항이 늘어난 경향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외국어영역도 전체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어려운 어휘나 구문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다수 출제됐다. 긴 문장이 많이 사용됐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데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체감난이도가 매우 높았다. 사회탐구영역의 경우 과목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