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유엔 세계평화의 날’을 제창하고 경희학원을 설립한 미원 조영식 박사 전기 출판기념회가 1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1층 부영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국제밝은사회재단(이사장 조정원)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미원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생애와 사상을 회고하고 국제적인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희대학교 출신 배우 정준호 사회로 진행된 출판회는 국민의례, 조영식 박사 생전 영상 상영, 박흥순 유엔한국본부 부회장의 전기출판 경과보고, 조정원 이사장과 작가 홍덕화 연합뉴스 기자의 고 조영식 박사 영전 앞에 바치는 전기 헌정식으로 이어졌다. 또, 조정원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이사장 및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환영사로 기념식의 의미를 높였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축사는 미원의 교육적 철학과 인류에 대한 사랑을 각인시켰다. 홍덕화 작가의 인사말에 이어진 기념공연은 조영식 박사가 생전 부인 오정명 여사에게 보냈던 손편지가 가사화된 ‘목련화’를 하모니스트 이예영의 하모니카 연주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유엔 세계평화의 날’ 제창자 조영식 박사 탄
[NBC-1TV 이석아 기자] 댄스(dance)는 발레를 제외한 서양의 모든 춤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서양에서 유래된 댄스가 이제는 ‘K-팝’이라는 고유명사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대한민국 가요의 중심에 우뚝 선 댄스에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팝 열풍은 식을 줄 모른다. K-팝의 유명세에 한 축을 이루는 댄스가 한때는 화려한 무대에서 조연 정도로 인식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공연 예술의 전문영역으로 인정받으며 급발전하고 있다. 타고난 댄스 감각으로 유명해진 가수도 없지 않지만 춤을 전문으로 하는 댄서(dancer)의 영역은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가요 업계에서는 유명 댄서들의 스카우트에 공을 들인다. 올해로 10년 차 댄서 온승우(26세)의 하루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안무에 집중하는 춤꾼이다. 식사 시간도 예외가 없다. 그의 춤에 대한 정열은 신장 179cm의 다부진 체격에서 연출되는 무대 공연에서 절정을 이룬다. 김동한 솔로 활동 ‘sunset’이 첫 방송 데뷔작이었고 꾸준히 댄서 활동을 하다가 얼릿(alilt) 팀에 입단하고 나서 첫 안무로 <스트레이키즈 – circus>라는 안무에 참여했다. 작
[NBC-1TV 육혜정 기자] 경희학원 설립자로 유엔 세계평화의 날을 제창했던 미원 조영식 박사 출판기념회가 16일 오후 3시 부영빌딩(서울 중구 세종대로 55)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날 출판식은 미원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원의 생애와 업적을 회고하고 그의 사상과 비전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국제밝은사회재단(이사장 조정원)이 주관한다.
[By NBC-1TV K, Y Yi] DAKAR, Senegal (Mar 2, 2023) – World Taekwondo (WT) President Chungwon Choue joined a press conference hosted by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Member and President of the Senegalese National Olympic and Sports Committee Mamadou Ndiaye in Dakar, Senegal, on March 2. Their discussion included WT and 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 (THF) activities for refugees worldwide. Another key discussion addressed at the press conference was Senegal’s potential hosting of the 2026 World Taekwondo Junior Championships, and the Qualification Tournament for the Youth Olympic Gam
[NBC-1TV 부산특파원 서보천] 지난 달 25일 카페 말루비아에서 튀르키예 가수 알바이락 아이셰(26세)가 대지진 모금 공연을 펼쳤다. 국내 곡에 이어 자신이 작사작곡한 ‘Wrong Century'와 ’The Painting' 등을 부른 가수 아이셰는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재학 중이기도 하다. 연이은 고국의 대지진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기타를 조심스레 꺼내 여러 친구들로부터 위로를 서로 주고받는 자리가 됐다. 튀르키예 전통 샌드커피로 유명한 부산의 카페 말루비아에서 작은 공연을 통해 다국적의 지인들과 함께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측에다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반대로 튀르키예에 유학하다 구조 봉사 중인 대학생 송현우 군의 부모가 성금에 동참해 튀르키예 수습 현장과 통화하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한편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뛰어난 미모에 이어 수준 높은 싱어송라이터 가수라 여러 무대로부터 현재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스마일 어게인’ 캠페인에 들어간 국제구호기구(총재 이진우)는 손길이 닿기 어려운 시리아 지역을 돕기 위해 1만원 단기 후원 계좌를 개설해 현지 구호단체로 전액 전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고통 속의 이웃…
[NBC-1TV 이석아 기자] 지난 1월 18일, ‘마갈라 힐’의 어린이와 '착한 한국인 신사 김경덕’이라는 제하의 NBC-1TV 보도가 나간 후, 송종환 전 주파키스탄 한국대사가 단장이되어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파키스탄을 방문한 경제교류단에 합류한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또 하나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자아냈다. 김경덕 회장이 파키스탄에 가기 전 파키스탄 예산 우르 예만 마자리( 이하 마자리) 체육부 장관에게 당시의 어린이 이크람(13세, 이하 이크람)를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장관이 적극적으로 수소문해서 김 회장과 이크람과의 극적인 재회가 이루어졌다. 김 회장은 19일 새벽 1시(현지시간) 이슬라 마바드에 도착해 당일 오전 10시에 이크람을 보기 위해서 해발 2,200m 인 파키스탄의 알프스 ‘마갈라 힐’을 방문했다. 오후 4시에 학교 수업을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찻집에서 김 회장을 재회한 이크람은 마치 산타할아버지를 만난 듯 신비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동석한 아버지 사비로, 삼촌 재키, 외삼촌 이서벌도 마찬가지였다. 약속대로 김경덕 회장이 이크람에게 주기 위해 준비해 간 해지스 가방과 신발주머니, 조립식 레고 장난감 등 푸짐한 선물을 전하자 이
[NBC-1TV 이석아 기자] 이용호 이태규 의원실이 주최하고 세계 막사발 실크로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서울 막사발 실크로드 포럼'이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막사발의 문화적 가치와 상용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에는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대한민국 100대 민족문화 상징, 막사발의 가치를 공유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2월 초순은 졸업시즌이다. 9일 오전 있은 인천국제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윤건선 교장(오른쪽)이 김예나 양에게 졸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졸업생들의 맑은 모습에서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