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ear’s Message DearTaekwondo Family, As2024 draws to a close, a new year is dawning upon us. Thispast year, we witnessed numerous Taekwondo events held across the globe,showcasing creative and inspiring performances in freestyle poomsae,demonstrations, and other activities that captured the hearts of audiencesworldwide. Moreover,during the Paris 2024 Olympic Games in July, Taekwondo demonstrated its dynamicappeal as an exciting and popular sport, with athletes from nearly everycontinent standing on the podium. This served as a testament to the universalreach and vitality of Taekwondo. Aswe
[NBC-1TV 정세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정청래)는 1월 13일(월)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김용민·황운하·천하람의원 등 야당의원 191명의 찬성으로 발의한 「윤석열 정부의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내란특검법)을 심사·의결하였다. 동 법안은 지난 10일(금)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것으로, ▲ 특별검사후보자 2인의 추천을 대법원장이 하도록 한 점, ▲ 특별검사의 수사대상에 비상계엄 관련 외환 혐의를 추가한 점, ▲ 군사상·공무상·업무상 비밀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금지한 점 등의 특징이 있다. 이날 법사위를 통과한 내란특검법은 추후 본회의에 부의되어 최종 심사·의결될 예정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는 9일 11시 30분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별도의 독립된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장애인평생교육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의 융합 등으로 인해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장애인이 자립적 생활능력을 기르고, 사회적응력과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을 확대ㆍ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장애인의 평생교육 권리를 명확히 규정하고, 모든 장애인이 평생교육의 참여 기회를 골고루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강화함으로써, 장애인에게 보편적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의 제정법률안이 교육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장애인평생교육법안(진선미의원 대표발의)」 공청회에서는 ① 현행「평생교육법」과 별도로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한 별도 법률을 제정할 필요성, ②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별도의 새로운 조직이나 시스템의 구축 필요성, ③ 예산 확대 및 인력 충원 등 지원체계 마련 등에 관하여 진술인의 발제와 교육위원의 질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에는 김기룡 중부대학교 교수, 박경석 김포장애인야학 교장, 박영도 한국
[NBC-1TV 이석아 기자]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김남제 단장이 29일 오후 NBC-1TV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10대 인물'의 영예를 안았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이날 이음센터(종로구 대학로)에서 있었던 시상식에서 "김남제 단장이 장애를 극복하고 왕성한 예술활동으로 국위를 선양한 공로가 크다"라며 '대한민국 10대 인물' 훈장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6세 때부터 스키를 시작하여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스키 선수로 활동했던 김남제 단장은 1980년부터 1985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을 만큼 강골의 대명사였다. '모든 운동의 원동력이 하체'라는 불변의 원칙처럼 '스케이트'와 '스키' 같은 겨울 스포츠는 몸의 중심을 다리에 두고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유독 다리 힘이 중요시 되는 종목이다. 특히, 스키 선수의 하반신 강도는 "국대(국가대표)중의 국대"라고 할 만큼 강함으로 손꼽힌다. 그런 김 단장이 대학 졸업 후 무주리조트 스포츠운영팀에 입사하여 직장생활을 하던 때 최악의 시련이 찾아왔다. 1992년 5월 1일 어린이날 행사 총 리허설 중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착륙을 하다가 추락하여 하반신마비 척수장애인이 된 것이다. 하체 최강남(最强男
[NBC-1TV 이석아 기자] 재미교포 최응길 사범이 NBC-1TV 선정 '2024 대한민국 10대 인물'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 국적 교포가 '10대 인물상'을 받은 경우는 지난 2020년 이종철 뉴저지 팰팍시의원에 이어 두 번째이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30일 오후(한국시간), 국제 영상 통화로 최응길 사범에게 10대 인물 선정 소식을 전하고, 장시간 인터뷰를 가졌다. 평소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 두 사람은 이날 수상에 관한 대화 이외에도 내년 1월 20일 열리는 도널드 프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미국 코헨대학교에서 예술 체육 석사를 취득한 최 사범은 1993년부터 현재까지 암퇴치 기금모금 비영리단체를 설립하여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복싱 세계챔피언 출신 페리 볼드와 복싱룰로 대결을 펼친 태권도인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당시 암 환자들에게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주고 암퇴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성사된 이 대회는 미국 전역에서 감동적인 빅게임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1982년 도미하여 태권도장을 개관했던 최 사범은 32년 전 부친을 암으로 잃은 뒤부터 매년 이처럼 암퇴치 기금을 위한 태권도 행사를 이어왔으며, 골프
[NBC-1TV 이석아 기자] 하림각 남상해 회장(87세)이 30일 오후 NBC-1TV 선정 '2024 대한민국 10대 인물'의 영예를 안았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이날 하림각 역사관에서 남 회장에게 10대 인물 훈장과 인증서를 전달하며 존경의 뜻을 표했다. 남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 앞에서 건국때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예산과 부채를 메모도 없이 줄줄 외우는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태조 이성계 등 역사적인 인물의 생일과 재위기록 등을 나열하며 해박한 역사의식을 보였다.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이 취임한 후 그해 3월경에 있었던 315명의 청와대 직원들 하림각 만찬을 소환하자, 남상해 회장은 "어떻게 알았냐?"라며 "김 대통령이 하림각이 남산에 있을때, 어려웠던 야당시절 돈이 없어 갚지 못한 짜장면 외상값이 10억 정도 될 것"이라고 언급했고, 남 회장이 "어려운 과정을 지나고 대통령에 당선 되셨으니 갚은 것으로 하겠다고 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라고 인정했다. 남상해 회장의 집무실로 사용되고 있는 남상해역사관은 역대 대통령 후보자들이 대부분 방문한 일화가 있어 남 회장과 NBC-1TV와의 인연 또
[NBC-1TV 이석아 기자] 중증 장애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독학으로 성공하여 장애인문화예술운동을 선도한 업적으로 NBC-1TV가 선정하는 '7월의 인물'에 올랐던 안중원 문화창조기지 이사장이 29일 오후 '2024 대한민국 10대 인물'의 영예를 안았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이날 이음센터(종로구 대학로)에서 안중원 이사장에게 10대 인물 훈장과 인증서를 수여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 이사장은 2006년 장애인문화예술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를 설립하였으며, 2007년에는 '문화예술진흥법'에 장애예술 지원 조항인 제15조 2항을 삽입하는데 앞장서 장애예술발전에 오아시스를 만들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NBC-1TV는 전통적으로 '대한민국 10대 인물상' 수여자에게 2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으나 올해부터는 10년 전부터 2023년까지 수상자 추천 물망에 올랐던 후보에게만 부상이 수여되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지난 19일 오전, ‘2024 대한민국 10대 인물’로 선정 되었던 서울 봉은사 사회포교국장 공일스님(박종식)이 26일 오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으로부터 '2024 대한민국 10대 인물상'를 받았다. 불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은사에서 있은 이날 시상식에서 공일스님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40대에 돌연 출가하여 스님이 된 사연과 동국대학교 철학박사(인도철학)를 마치고 현재 조계종단 봉은사 포교사회국장에 이르기까지의 생생한 삶을 소개했다. 현재 서울경찰청 불자모임과 동부구치소 재소자 관련한 사명을 다하고 있는 공일스님은 "출가하여 살아가는 수행자에게 이름있는 상을 받는다는 게 어울리지는 않다. 그러나 대승의 길에 세간과 출세간의 구분이 있지 아니하다."라며 "지금 이 시간, 세상보다 어수선한 것이 상을 받아든 이 마음이다. 번뇌의 불길에 타오르더라도 주어진 인연들 소중히 여기라는 경책으로 이 상을 받아든다. 누군가에게 작은 불꽃 하나 건네기 위해!"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