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서경 기자] 이규석 세계태권도연맹 명예 부총재(이하 부총재)가 30일 오후 있은 NBC-1TV 특별 초대석에 출연해 태권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소신을 밝혔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진행한 방송은 처음에는 덕담으로 시작되었으나 예민한 질문이 시작되면서 스튜디오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보도본부장의 질문은 본 취재기자가 방송사고까지 예상할 만큼 송곳질문이었다. "태권도계에 만연한 월단 문제에 대한 비판이 많다, 부 총재님은 정식으로 수련해서 단증을 받았느냐"는 예민한 질문이 첫 포문이었다. 이에 이규석 부총재는 "당연히 나는 정식으로 수련하고 정식으로 단증을 받았다. 오늘 집에 가서 청도관 단증과 대한태수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 단증을 초단증부터 모두 팩스로 보내주겠다"라며 당당함을 보였다. 이어 선수생활에 관한 질문에도 "1963년 10월 9일 있었던 '제44회 전국체전' 은메달 사진을 보여주며 구체적인 선수생활의 역사를 소개했다. 검증 차원에서 던진 질문 모두 오히려 이규석 부총재의 진가를 확인시키는 분위기로 바뀌면서 화제는 자연스럽게 가족사로 넘어갔다. 정미소에 종업원으로 취직했던 정주영 명예회장이 주인집 딸을 짝사랑했다고 한 인물이
[NBC-1TV 김종우 기자] 대한민국 국회 의회경호담당관실 김남욱 서기관의 부친(강병식)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빈소는 부산영락공원장례식장 7빈소에 마련되었으며, 입관은 29일 오전 11시 30분, 발인은 30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부산추모공원. 상주로는 ☞배우자 정애자 ☞딸 순희, 미자 ☞아들 감남욱 ☞자부 배영지 ☞딸 강선임, 효정 ☞손자 강장윤, 우주 ☞손녀 강민지
[NBC-1TV 육혜정 기자] 21일 열린 'NBC-1TV 제1회 전국청소년퀴즈대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중학교 2학년 신예원 학생이 96점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어린이퀴즈대회 은메달 출신인 신예원은 대회직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전국어린이퀴즈대회부터 꾸준히 퀴즈대회 참가해 2등도 해본 경험이 있다."라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청소년퀴즈대회'가 공지되면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어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예원은 "어린이퀴즈대회는 총 10문제여서 심적이 여유가 있었는데, 청소년퀴즈대회는 5문제 만 출제되다 보니 손에 땀이 흥건할 정도로 긴장감도 있었고 나름의 묘미가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산 모종중학교 1학년 이채윤은 94점으로 은메달에 머물렀고, 어린이퀴즈왕 출신 충북 내토중학교 권연우는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청소년퀴즈대회는 세계사 4문제와 시사문제 1문제 등 총 5문제로 어린이퀴즈대회의 한국사문제 10문제와는 범위가 전혀 다르다. 첫 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전국청소년퀴즈대회는 지난 2020년 4월, 제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를 개최하여 2
[NBC-1TV 김서경 기자] 20일 오후 열린 '제67회 NBC-1TV 전국어린이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경북 영덕 병곡초등학교 5학년 김수현 어린이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 19일 개최되었던 '제65회 대회'에서 금메달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김수현은 8월 16일 있었던 '제66회 대회' 금메달에 이어 3번째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역사문제 '삼국시대(고구려)'를 범위로 한 이번 대회에서 98점의 고득점으로 1위를 차지한 3번 문제(고구려의 대표적인 무덤 벽화가 발견된 무덤은?)와 4번 문제(고구려는 몇 년에 세워졌는가?)를 제외하고는 모두 만점을 받았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김수현의 대회 성적을 보면 100점 만 점의 진기록과 최다 금메달의 진기록 갱신도 어렵지 않다는 기대를 갖기에 충분하다. 현재까지 어린이퀴즈대회 사상 100점 만점 주인공은 2021년 1월 2일 있었던 '제11회 대회'에서 서울 용원초등학교 5학년 이지후 어린이가 유일하며, '제27회 대회' 백종호(부천 약대초등학교 6)와 '제36회 대회' 권연우(충북 내토초등학교 6)가 99점으로 공동 2위, 김수현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메달 총 6개로 최다 금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19일 밤 11시경, 업무폰 벨이 울렸다. 통상 늦은 시간에 오는 전화는 외국에서 걸려오는 전화이거나 긴급 전화가 많다. 전화를 한 인물은 손진양 전 대통령경호관이었다. 재임 중 대통령경호실 대통령 및 가족 검식담당관을 지냈던 그는 평소 꼼꼼하고 따뜻한 인격을 가진 지인이다. 전화를 받으니 한 동안 말이 없더니 첫마디가 "요즘 세상에 이런 청소년이 있더라!"는 감탄사였다. 손 전 경호관이 19일 오후 5시 50분경, 지인을 만난 후 비가 오는 서울 양재역 근처에서 차로 이동하던 중 한 중학생이 자신의 우산을 접고 언덕길을 오르는 폐지 줍는 노인의 손수레를 밀어주는 광경을 목격했다는 미담을 전했다. 그는 비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노인을 도와주던 학생에게 다가가 함께 손수레를 함께 밀어주며 학생에게 칭찬의 말을 걸었다. 그리고 혹시나 손자 인가 싶어 노인과의 관계를 물으니 "일면식도 없다"라며 "그냥 비 오는데 할아버지가 힘드신 것 같아서 밀어드렸다"라는 답을 들었다. 손 경호관은 순간 너무 감동스러워서 핸드폰에 인적사항을 받아 적었다. 사용 중이던 핸드폰과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 손수레의 주인공 노인까지 모두 비에 젖었지만
[NBC-1TV 김서경 기자] 각박한 세상이라는 한탄이 들리는 작금의 현실이지만 그래도 아직 따뜻한 심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도로에서 비틀거리는 사람을 한 시민이 부축을 해주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지동하)는 국제통화기금(IMF) 연례협의단과 12일 연례협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국회예산정책처 심혜정 조세분석심의관과 라훌 아난드 한국 미션단장(Mr. Rahul Anand, Korea Mission Chief) 등이 참여하였으며, 국회예산정책처와 국제통화기금 연례협의단은 한국의 재정·조세·연금 등 주요 현안에 대하여 단기 및 장기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단기적인 재정 측면에서는 정부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평가, 첨단산업 및 공급망 강화 등을 위한 예산 확대가 우발채무에 미치는 영향,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조율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고, 장기 과제로는 건강보험 및 연금 재정전망, 세수 확대 방안, 재정준칙 및 재정 완충 장치 구축 등 구조적인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전략들이 논의되었다. 회의를 마치며 라훌 아난드 한국미션단장은 "국회예산정책처의 전문가들로부터 한국의 재정 상황에 대하여 폭넓고 다양한 시각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교환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통화기
[NBC-1TV 정세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한 국회로 찾아가는 장애예술인 특별전시, “연결된 삶, 빛나는 울림”이 10일, 3일간의 성공적인 전시를 마쳤다. 전시회를 기획, 총괄한 사단법인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 이사장과 이번 전시에 큐레이터로 함께한 한국문화콘텐츠교육원 정동욱 원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겨 있는 훌륭한 예술성이 국회라는 입법기관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이곳 국회를 찾는 모든 시민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는 계기가 되었고, 함께하는 세상의 아름다운 기준을 작품을 통해 전달한 것 같다” 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정희 작가와 중견작가 최일권, 최지현, 이다래 작가 등 다수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작가를 모집했으며, 참여작가 11명, 미디어 참여작가 26명 등 총 37명의 작가가 참가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예지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대거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