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육혜정 기자] 지난 2020년 4월, 제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를 개최하여 19일 현재 제65회 대회까지 이어온 NBC-1 TV가 9월 21일 오후 4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청소년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첫 개최 이후 65개월간 단 한 달도 빼지 않고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한 어린이퀴즈대회는 입상자 출신이 이미 고등학교 2학년으로 성장했을 만큼의 큰 족적이 되어 이제 '제1회 전국청소년퀴즈대회'라는 또 하나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일체 외부 도움 없이 65회의 업적을 이룬 전국어린이퀴즈대회 조직위원회는 위원들의 면면도 대단하다. 2성 장군 출신, KBS 앵커, 전 대통령경호본부장 출신 2인, 국빈팀장, 경찰기마대장, 외교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변호사, 의사, 승무원, 교육자, 모델 등 모두 어린이들이 롤-모델로 생각하는 직업군으로 구성된 호화군단이었다. 청소년대회 조직위원회도 이와 유사한 명망 있는 인물들로 인선을 하고 있는 중이다. 대회 일정은 어린이대회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한국사와 시사 문제'를 범위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청소년퀴즈대회는 '세계사와 시사문제'
[NBC-1TV 김종우 기자] 19일 막을 내린 '2025 국회사무총장기 축구대회'에서 득점왕의 영예를 안은 국회경비대 손동혁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무려 13골의 대기록을 세운 경비대 등번호 96번 손동혁은 시상식직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축구하면서 득점왕이라는 타이틀은 처음으로 받아봤는데 기분이 너무 좋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팀원들이 제가 득점왕이 될 수 있게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이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득점왕의 공로를 경비대 팀원들 전원에게 돌리는 겸손함도 보였다. 손동혁은 또 "어떤 대회든 우승이란 타이틀을 거머쥐기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결승전에서 우승팀인 보좌진이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플레이를 잘 만들었고, 경비대는 오후로 넘어가면서 근무로 인한 선수이탈, 주전선수 부상 등이 패배의 원인이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참가팀 선수들은 첫 경기 때부터 손동혁을 선수출신으로 지목했다. 100m를 12초에 달리는 주력과 드리볼 및 골 결정력까지 A급으로 경계했다. 그렇다, 그는 선수출신이다.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축구를 시작한 손동혁은 서울 동대부중
[NBC-1TV 김서경 기자] 19일 오후 열린 '제65회 NBC-1TV 전국어린이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경북 영덕 병고초등학교 5학년 김수현 어린이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첫 출전한 김수현은 역사문제 조선시대를 범위로 한 이번 대회에서 8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수현은 1번 문제부터 10점만 점을 받으며 4번 문제까지 만 점으로 가는 파죽의 기세를 보였으나 5번 문제(조선시대 대표적인 인물로 왕의 정치적인 도리를 손님과 주인의 문답식으로 담은 동호문답 등 많은 저서를 남긴 정치가이자 학자의 이름은?)에서 오답을 적으면서 10점이 차감되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그러나 6번 문제에서 9점을 받고 7번 문제에서 다시 10점 만 점을 받으면서 위기를 넘겼다. 이어 8번 문제에서 9점을 받은 후 9번과 10번 문제에서 내리 만 점을 받으며 총 88점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2위 김세영도 88점으로 동점이었지만, 동점일 때 10점 만점이 많은 순으로 등위를 우선하는 규정에 따라 김수현이 1위로 확정되었다. 김수현은 금메달 확정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제64회 대회부터 출전하려고 했는데, 구미에서 열린 융합과학대회 참가
[NBC-1TV 이석아 기자] KTA(대한태권도협회) 김석중 전 심판위원장 빙모 노계순 여사가 별세했다. 향년 89세. 빈소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례식장(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27) 특12호에 마련되었으며, 입관은 13일(일) 오전 16시, 발인은 14일(월) 11시 30분.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 상주로는 ☞아들 김규형, 규철 ☞딸 김정희, 경희, 원희 ☞사위 이오형, 김석중, 임주환 ☞ 며느리 황미숙 ☞손 김경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제30주기 삼풍백화점 참사 희생자 추모제가 29일 오전 10시 40분, 삼풍백화점붕괴참사유족회 주관으로 삼풍참사 위령탑(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內)에서 500여 명의 유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추모식은 삼풍백회점 붕괴 참사 피해 실태 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추모식 개회와 희생자에 대한 묵념, 우원식 국회의장의 추모사, 용혜인 국회 생명안전포럼 공동대표 추모사, 김종기 재난참사피해자연대 대표 추모사, 박주경 한국시설안전협회 명예회장의 추모사로 이어졌다. 추모영상 상영에 이어 손영수 유가족회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추모공연으로 최은영 '초록비 내리는 날' 작시 추모시 낭송과 '그날처럼 오늘도' 416합창단(지희자:박미리)의 추모공연이 유족들을 숙연케 했다. 건국 이래 가장 참혹했던 30년 전 삼풍백화점(대표 이준) 붕괴사건은 1,458여 명의 사상자와 3,000여 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인재였다.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5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5-3번지에 소재했던 지하4층, 지상5층의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분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단일 면적(4154
[NBC-1TV 김서경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 의정연수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강원 고성군에 위치한 국회고성연수원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박물관 내 국회체험관에서 「2025년도 국회의장배 청년 토론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경희대, 고려대, 국립부경대, 국립한국교통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인천대, 전북대, 한국외대, 한신대(가나다 순) 12개 대학 16개 팀 9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청년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진단과 과제'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예선 2개 주제는 ▲헌법 개정 ▲지방 소멸 위기, 준결승 주제는 ▲기후 위기, 결승 주제는 ▲정치적 양극화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대회 심사 결과, 대상은 고려대학교 도란도란팀, 최우수상은 연세대학교 돈가스팀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경희대학교 정반합팀, 한국외국어대학교 청명팀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고려대학교 시선고정외주세요팀, 국립부경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복지당팀, 전북대학교 대붕팀이 선정됐다. 토론대회 대상과 최우수상팀에게는 국회의장 상장과 부상으로 각각 상금 200만원과 100만원이 수여됐으며, 우수상과 장려상팀에게는 국회사무총
[NBC-1TV 김서경 기자] 26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이 추경안 관련 시정연설차 국회를 방문한 가운데 대통령경호처 경호관들이 철통 경호를 펼치고 있다.
[NBC-1TV 김서경 기자] 21일 오후 열린 '제64회 NBC-1TV 전국어린이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세종 도원초등학교 5학년 신예율 어린이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신예율은 삼국시대 '고구려'를 범위로 한 이번 대회에서 88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제60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예율은 4년 5개월 전 열렸던 '제4회 퀴즈대회' 은메달리스트 신예원의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신예율은 금메달 확정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핸드폰을 언니가 갖고 가서 다른 폰으로 퀴즈대회에 임했다"면서 "이번 대회 역시 역사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수학 선생님을 존경한다는 신예율은 특기가 피아노 연주이며, 음악 과목을 좋아하고 장래희망은 의사와 피아니스트이다. 제63회 금메달의 주인공 조수아(서울 덕은한강초등학교 1학년)는 85점으로 선전했으나 안타깝게 은메달에 머물렀고, 제62회 대회 금메달리스트 점민희(부산 송정초등학교 5학년)는 72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2025 정규리그 상반기대회 중간 순위는 정민희(부산 송정초 5)가 누적 점수 420점으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고 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