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충남도청 훈련장에서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호주와 대만태권도선수들이 충청남도태권도협회를 방문하고 합동훈련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호주 브리즈번 마크 사범이 제시카 코치와 선수 15명, 대만 타이중시 중강고등학교 감독 楊家雄, 張巨典 코치와 선수들은 충청남도태권도협회와 대전MBC, 사단법인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는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충남도청 실업팀 및 충남체육고등학교 선수들과 함께 합동훈련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 논산시태권도협회(회장 황재성) 임원은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3일 충남태권도협회를 방문한 해외 선수단들과 함께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를 방문했다. 논산시의회는 지난해 은진현에서 백중 단오 날 태권도경기를 개최했다는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역사적 실체를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대전MBC와 함께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태안군에서 제9회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 한다.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충청남도청 실업팀 전용 훈련장 확보 전지 훈련장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외에서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는 4일 「생활체육 육성사업 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보다 많은 공공체육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비용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 * 공공체육시설 중 이용 가능시설 3.3%('23년 말 35,941개 중 1,200개) ○ 둘째, 10대의 생활체육참여율*이 낮은 점을 고려할 때 전체 생활체육지도자 정원('23년 2,800명)의 1% 수준인 유소년 생활체육지도자의 배치를 확대하고, 교육부 방과후학교, 문체부 주말체육학교, 여가부 청소년 방과후 활동지원 간 연계를 통해 방과 후 체육활동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생활체육참여율(주 1회 30분 이상 운동) '23년 전체 62.4%, 10대 47.9% ○ 셋째, 국민체육센터 건립 시 지자체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현행 정액 지원 방식의 변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 넷째,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체육센터)에 대한 지자체의 공모 감소 원인을 분석하여 당초 계획에 따른 설립을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 '19~'27년까지 150개 소 건립 목표. '23년 기준 89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는 4일 「대한민국 사회보험」을 발간·배포한다. 「대한민국 사회보험」은 우리나라 8대 사회보험의 구조와 운영 현황을 정리한 해설서로서, 사회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국회예산정책처가 최초로 발간하는 보고서이다. 이번 보고서는 사회보험의 운영 원리와 우리나라 사회보험 제도의 구조 및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작성하였다. 제1부 사회보험의 이해에서는 사회보험의 개념과 운영 원리, 사회보험의 체계 및 특성, 제도의 변천을 정리하였다. 제2부와 제3부에서는 4대 공적연금과 그 외 4대 사회보험으로 구분하여 각 제도별 운영체계와 가입(적용) 범위, 급여의 종류, 재정구조 등을 제시하고, 가입자 및 수급자 수, 재정현황 등의 관련 통계를 수록하였다. 한편, 조의섭 처장은 "제22대 국회에서도 사회보험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와 입법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에 국회예산정책처가 처음 발간하는 「대한민국 사회보험」이 관련 법률안 발의 및 심사 등 국회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 국립태권도박물관(관장 김태균)은 태권도 관련 자료와 도서를 기증받는다. 국립태권도박물관은 태권도 관련 유물과 메달, 도복, 서적 등 3만 5천여 점을 보유 중인 태권도 전문 박물관으로, 박물관 내 기증자 예우 공간 및 태권도 라키비움을 통해 기증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는 자료는 태권도 관련 문헌과 도복, 사진, 증명서 및 대학 태권도학과 수업 관련 서적 등 태권도 관련 자료 일체가 대상이다. 수집된 자료는 국립태권도박물관 자료수집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심의를 거친 자료는 국립태권도박물관 상설 및 기획 전시를 통해 공개할 예정으로 자료 가치 및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도에 따라 보존 처리도 진행한다. 또한, 기증받은 자료 중 도서는 국립태권도박물관에 구축된 태권도 라키비움의 지식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기증받은 주월 태권도 교관단 자료를 활용해 한국군 태권도 해외 진출사를 살펴보는 기획 전시를 오는 8월에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개인, 단체에서 소장 중인 각종 자료를 국립태권도박물관에 기증해 더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위원장은 2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레 투 하 베트남 국회 대외위원회 부위원장(이하 "하 부위원장"이라 함)을 면담하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교류협력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하 부위원장은 한-베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양국간 관계가 깊어지고 있는 것에 기쁨을 표하며, 앞으로도 양국간 고위급 교류, 기업간 교류, 유학생·관광 교류 등 다차원적인 교류 확대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기 위원장은 하 부위원장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한-베 협력 확대를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 내 베트남 유학생들과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바, 이들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하 부위원장은 이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김석기 위원장님과 한-베 의원친선협회 의원님들의 베트남 방문을 초청드린다고 답하였다. 김석기 위원장도 이에 공감하며 이날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 만남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석기 위원장은 한국에서 베트남을 방문하는 연간 방문객 수가 연간 360만 명에 달하고, 약 9천 여개의
[NBC-1TV 박승훈 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사퇴 관련 우원식 국회의장 본회의 발언<전문>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오늘 본회의에 보고되었습니다. 탄핵소추는 일반적인 사법절차나 징계절차에 따라 소추하거나 징계하기 곤란한 공무원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행위를 했을 때, 국회가 소추하여 처벌하거나 파면하는 절차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헌법이 입법부에 부여한 고유 권한입니다. 탄핵소추 대상자가 국회 표결을 앞두고 사퇴하는 것은 헌법이 입법부에 탄핵소추권을 부여한 뜻과 그에 따른 절차를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고위공직자로서 매우 무책임하고 잘못된 행동입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의 사퇴에 심각한 우려를 밝힙니다. 또한, 김홍일 방통위원장의 부적절한 사퇴를 수리해준 정부에도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유사한 사례가 최근에도 있었다는 점에서 그대로 넘길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국회의 탄핵소추권이 제대로 쓰이기 위해 어떤 방안이 필요한지 동료의원들의 지혜도 모으겠습니다. 삼권분립의 기초 위에서 국회의 권한과 위상을 바로 세워나가겠습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의장은 2일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전주페이퍼 청년노동자 사망사고 유가족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한편, "청년노동자가 숨진 지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고 이후 조사와 명확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우 의장은 "더 이상 산업현장에서 청년의 못다 핀 꿈이 생겨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사측과 노동부가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주 와이퍼 노동자 사망사고 유가족들은 국회의장 면담 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진보당, 기본소득당,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해 사고의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회사측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후속대처 등을 촉구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팜 밍 찡 베트남 총리를 접견하고 교역·투자, 조세, 경제안보 및 공급망 협력, 외국인근로자 노동환경 개선,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먼저 "총리님의 금번 방한은 양국 관계가 2022년 12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베트남 최고위급 인사의 첫 공식 방한"이라며 "1일 총리님 참석 하에 양국 비즈니스·노동·문화환광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환영했다. 이에 찡 총리는 "양국 관계 격상으로 양국이 각자의 잠재력과 강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강력하고 실질적인 관계를 위한 기반과 기회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하고 , 또 "양국 의회 협력이 날로 실질적이고 강력하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의회 협력을 통해 양국이 법규 제정 경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규제 혁신, 경제·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우 의장은 이어 우리 기업의 투자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찡 총리에게 요청하고 "한국 기업들의 핵심 우려 사항인 베트남의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과 부가가치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