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쥬얼리의 멤버 서인영(오른쪽)과 김은정이 24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되고 있는 '월드스타체험전' 개막 행사인 사랑나눔 스타 자선핸드프린팅에서 프린트될 손 모양을 보여주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그룹 쥬얼리 멤버 김은정이 24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되고 있는 '월드스타체험전' 개막 행사를 마친 후 마이클잭슨 밀랍인형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사단법인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중견탤런트 김성환(60)이 15일 오후 NBC-1TV 보도국을 찾았다.지난해 KBS 21기 공채탤런트 응시 심사위원장으로 자신의 아들 김도성 군을 1차에서 탈락시키며 연예의 포청천으로 화제를모았던 그는 “다른 응시자들과 똑같은 입장에서 심사에 임했고, 아직까지는 연기자로서 준비가 안됐다고 생각해서 1차에서 탈락시켰다”고 밝혔다.1950년생으로 전북 군산출신인 그는 1970년 3월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 1990년 MBC , 1990년 KBS1 , 1992년 KBS1 , 2004년 SBS , 2007년 KBS1 , 2008년 KBS2 등에 출연하며 올해로 40년째를 연기 인생을 걷고 있다. 또 라디오 생방송(20년)과 교통방송 생방송(16년), KBS ’세월 60년 노래 60년(5년)‘ 등을 진행하며 MC와 DJ로 활동하며 5번이나 음반을 내는 등 방송 전반에서 끼를 발산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 탤런트 정선경씨가 장애인 인식개선 공로로 ‘제29회 장애인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2002년 8월부터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선경씨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및 공익광고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는 2002년 ‘따돌림 없는 세상 만들기’CF 출연 이후 “장애를 가진 어린이를 사랑 합시다”CF 등에 출연하여 국민들의 장애인 인식개선에 노력하였으며, 초등학생의 장애이해교육을 위한 UCC ‘넌 내 친구야’, ‘마이 프렌즈’에 출연하여 교육영상물을 통한 장애이해교육에 노력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특수학교 일일명예교사, 장애인복지현장체험 등 장애인복지시설의 지역사회 인식개선에 노력하였다. 봉사활동 중 장애인의 집을 고쳐주는 ‘500원의 희망선물‘사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정선경씨는 “봉사활동을 나갔을 때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제29회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오전 10시 30분에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주최로 600여명
“태권도가 187개국에 네트워크화 된 자체가 ‘코리아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 것이다” 중견 탤런트 이정길씨가 7일 오후,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총재 조정원)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올림픽 결과만 놓고 봐도 태권도는 한국 스포츠의 대명사”라고 강조했다.1965년 KBS 공채 탤런트 5기로 배우생활을 시작해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44년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두 권(‘Taekwondo & The Olympics’, 'Peace in Mind, Sports at Heart')의 책이 태권도사에 귀중한 자료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혔다. 최근 일일 명예 원장 제도가 개설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에서 제1대 일일 원장으로 활동하며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했던 이정길씨는 현재 한국관광공사 이사로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2008년은 유난히 연예인들의 자살 비보가 많았다. 특히 배우 최진실의 죽음은 그를 아꼈던 많은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 12일 오후, 평소 NBC-1TV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 주셨던 박경삼 광운대 정보통신대학원 교수(영상전문가)께서 보도국을 찾아 오셨다. 무명의 최진실을 첫 눈에 알아보고 CF에 데뷔 시켰던 영상계의 거목인 박 교수께서는 최근 다음뉴스에서 화제가 되었던 몇장의 사진과 그의 비보를 듣고 남다른 허탈감에 적어 두셨던 글을 건네 주셨다. 작품을 생명 탄생으로 묘사 하시는 박 교수의 예술지론을 감안하면 최진실을 데뷔 시킨 장본인으로 언필칭, 그의 죽음은 자식을 잃은 아픔에 버금가는 상념 그 자체였을 것이다. 감정을 가감 없이 적어 둔 박 교수의 글을 전제한다. [이광윤 보도국장 주]조그만 소녀는 말했다. "전 정말 자신 없어요, 저에게 그런 행운이 있을까요..."6월의 어느 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새마을호의 어느 객실, 나는 막 부산에서 CF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향하는 중이였다. 나는 의도적로 그 소녀를 내 옆 자리에 앉게 했다.늘 자신없어하던 그 소녀는 조그만 출연료 때문에 보조모델의 일을 하며 생활을 해온 탓인지
스페인 드라마 ‘파트리시아 마르코스-미싱’이 ‘서울 드라마 페스티벌 2008’컵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14일 밤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편부문 최우수상은 중국의 ‘영웅무명’, 우수상은 한국의 ‘황금신부’에게 돌아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서울드라마페스티벌은 33개국 드라마 152편이 출품됐다. 한편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한 국민 배우 최불암이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8에서 연기 인생 40년을 기념하고 첫 번째로 서울 드라마 어워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수상식을 가졌다. [수상작] 장편 ▲대상=파트리시아 마르코스-미싱(스페인) ▲최우수상=영웅무명(중국) ▲우수상=황금신부(한국) 단편 ▲최우수상=라바제(프랑스) ▲우수상=코브라의 선택(이란) ◇미니시리즈 ▲최우수상=엘라블루(남아프리카공화국) ▲우수상=스킨스(영국) 어린이·청소년 ▲최우수상=정글 피쉬(한국) ▲우수상=발레 슈즈(영국) 네티즌 인기상=남상미·이준기(한국) 네티즌이 뽑은 베스트 드라마상=개와 늑대의 시간 ▲작가상=만탕 카오·지엔예 순이(중국) ▲연출상=카를로스 세데스·마누엘 팔라시오스(스페인) ▲음악상=브람 두 투아·로넬르 루츠(남아프리카공화국) ▲촬영상=피오트르 보초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