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93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독립 만세운동을 펼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1일 오전 10시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정부 공식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광복회원, 4부요인, 정당대표,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학생·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애국선열들의 뜻을 기렸다.이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한일 양국이 진정한 동반자가 되려면 역사의 진실을 외면해선 안된다"고 밝혔다.특히 "군대 위안부 문제는 여러 현안 중에서도 조속히 해결해야 할 인도적 문제"라고 지적하며 석 달 전 교토 한일정상회담에 이어 위안부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이 대통령이 3.1절이나 광복절 기념사에서 위안부 문제를 직접 언급한 것도 이번이 처음 이다.이어 박유철 광복회장은 독립운동가 겸 한글학자인 고 이희승 박사의 현대어 풀이본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현대어 풀이본 낭독은 2007년께 전임 김국주 회장이 역대 최초로 시도한 이후 5년 만이다. 기념식은 이 대통령의 기념사에 이어 박 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NBC-1TV 박승훈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오후 2시 경희학원 설립자 故 조영식 박사 빈소를 조문했다. 경희대 내 평화의 전당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은 이 대통령은 조문록에 "한국 교육에 헌신하신 공을 우리는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은 후 분향했다. 이어 경희학원이사장인 김용철 장례위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장남인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비롯한 유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19일 분향소에 조화를 보내 고인에 대한 조의를 표한바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이명박 대통령이 4일 오전 중동 4개국 순방차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첫 기착지인 터키로 향했다.이 대통령은 나흘간의 터키 국빈 방문 기간 압둘라 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갖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와의 면담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터키 인프라 건설 참여 등을 논의한다.이어 사우디 아라비아와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를 잇달아 방문해 미국의 이란 제재에 따른 원유 수입선 다변화를 모색하는 등 경제통상, 건설, 보건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8일간의 터키와 중동방문을 마치고 11일 귀국한다.
[NBC-1TV 김은혜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4일 오전 중동 4개국 순방 첫 기착지인 터키로 출국하기 위해 서울공항에 주기된 전용기에 오른 후 배웅나온 맹형규 행자부 장관과 김효재 정무수석 등 환송식 참석 인사들이 전용기 이륙을 지켜보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4일 오전 중동 4개국 순방 첫 기착지인 터키로 향하기에 앞서 서울공항에 배웅나온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4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환송식에 참석한 맹형규 행자부 장관과 김효재 정무수석이 대통령이 전용기에 오른 후 서울공항 청사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이명박 대통령이 4일 오전 중동 4개국 순방 첫 기착지인 터키로 향하기에 앞서 서울공항에 배웅나온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이명박 대통령이 사흘간의 중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11일 오후 1시께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 대통령은 이번 방중기간 동안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후 한반도 정세와 한중 FTA 등 현안을 협의했다.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외무장관 간 핫라인과 고위급 전략대화를 활성화하는 등 양국 공통관심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국내 절차가 필요없는 중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국내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한중 FTA 협상을 개시하기로 뜻을 같이했다.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또 이번 방중 기간동안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재중 한국인과 양국 경제인과의 간담회를 열어 교역과 투자, 인적, 문화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