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식(이하 기념식)’이 열린다. 9일 오후 5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단 반세기를 맞이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이룬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1974년 9월 6일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 시범단은 현재까지 15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보급은 물론 한국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시범문화 창출을 선도함으로써 태권도의 문화 경쟁력을 키우는 중심이 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공로패 수여, 만찬 순서로 진행한다. 시범단의 5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 후에는 시범단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에게 공로패와 공로장을 수여한다.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행사를 마무리한 뒤에는 동쪽 현관으로 장소를 옮겨 만찬을 함께하며 추억을 나누는 등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시범단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김영작 초대 단장 비롯한 시범단 전현직 단장, 감독, 시범단원과 태권도 유관단체 관계자, 국기원 임직원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NBC-1TV 김종우 기자] 사단법인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이사장/9단 김영근)는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태안군에서 열린 '제9회 대전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각 종목 결승전 경기가 TV와 유튜브 채널에서 7일 12시 20분부터 약 100분간 중계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조직위 김영근 이사장은 "이 대회는 태권도 정신과 스포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전 세계 28개국 190개 팀 2,700여 명이 참가 역대 최고 대회로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전MBC와 사단법인 조직위원회,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후원한 가운데 사단법인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28개국 2,700명이 참가해 5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전 MBC는 2일부터 6일까지 대회 중계방송 예고 PR를 실시하여 많은 태권도 가족들이 본 방을 시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번 대회 태권도 대회 해설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초대 챔피언 김경훈 해설위원과 김영근 이사장, 남유식 아나운서가 스포츠 중계를 맡았다. 한편, 2025년 제10회 대회는 국방
[NBC-1TV 김종우 기자] 17일 오후 열린 '제54회 NBC-1TV 전국어린이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서울 개운초등학교 4학년 최민준 어린이가 95점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20일에 열렸던 제50회 퀴즈대회에서 은메달로 데뷔했던 최민준은 제53회 퀴즈대회 동메달에 이어 대망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최민준은 금메달이 확정된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제50회 대회 첫 은메달로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앞전 대회 동메달에 이어 첫 금메달 딴 기분은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삼국시대 '백제'를 주제로 한 제54회 퀴즈대회에 출전한 최민준은 금메달과 동메달 합산점수 160점으로 '2024 정규리그 후반기대회' 단독 1위에 올랐다. 제48회 대회 금메달리스트 윤세령(충남 신리초등학교 6학년)은 90점으로 은메달을, 충남 신리초등학교 6학년 이채윤과 충남 온천초등학교 6학년 이혜수가 89점을 받아 공동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입상자 역대 명단(24년 8월) 대 회 입 상 자 점수 학 교 등위 성 명 제1회 20. 4. 4 1위 최다은 5R 충남 남성초등학교 6 2위 이소율 2R 충남 기
[NBC-1TV 이석아 기자]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무주군(군수 황인홍) 등이 후원한다.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참가한다. 품새는 3일부터 4일까지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지고, 겨루기는 중등부·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7일부터 15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태권도원과 함께 성장해 가고 있는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를 태권도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파리 올림픽이 개최 중인 가운데 8월 7일부터는 김유진·박태준·서건우·이다빈 선수가 출전하는 태권도 종목이 열리며 태권도 열기가
윤오남 국기원 이사(조선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가 1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65세. 빈소는 조선대학교병원 장례식장(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22) 1호실에 마련 되었으며, 발인은 3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영락공원. 연락처: 장례식장 062-220-3352.
[NBC-1TV 구본환 기자] 사단법인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이사장/9단 김영근)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와 대전MBC(사장 진종재)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태안군(군수 가세로)가 함께 후원하며, 사)조직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태안 종합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국제대회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라고 31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국가와 선수단이 국내외에서 참가했다며, 지난해에는 22개국에서 2,096명이 참가했으나, 이번 대회는 28개국 총 190개 팀 2천5백여 명이 참가 접수를 마쳤고, 지난 29일 이스라엘과 30일 보스니아 선수단이 입국 충남체고와 충남도청 선수단과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겨루기, 품새, 개인전과 태권 체조, 3인조 품새와 겨루기 단체전, 쇼 태권도, 장애인 경기 등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내달 8일에는 참가 선수단 등록과 대표자회의, 심판교육을 시작으로, 9일에는 겨루기 선수들의 계체를 시작 12일까지 A, B 매치 겨루기, 품새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올림픽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어 10일 11시에는 가세로 군수,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 대전MBC 진종재 사장
[NBC-1TV 구본환 기자] 지난 26일부터 닷새간 경북 문경에서 55개국 4,446명의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었던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 30일 오후 폐회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992년 대한태권도협회가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개최했던 제1회 대회가 유래가 된 한마당은 발격파왕 강신철(남장도장) 관장 등 무도 태권도 스타를 배출하는 등용문으로 유명세를 탔다.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종목을 활성화시켜 태권도의 대중성으로 확장한 한마당은 1999년 대회를 국기원으로 이관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국기원이 매년(2002년, 2020년~2022년 제외) 개최하는 한마당은 국기원 품‧단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모든 연령대의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발전해 왔다.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마지막날 분위기를 살펴보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첫 참가국인 슬로바키아의 참가자가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한마당 넷째 날인 29일, 슬로바키아의 유일한 참가자인 이바나 키셀로바(IVANA KYSELOVA, 2005년생) 선수가 해외 공인품새 시니어 Ⅰ(여자)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총 31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연에서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준결승전까지 올라갔지만 아쉽게 3위에 그쳤다. 8.283점을 받은 태국의 올나위 스리사하킷(ORNAWEE SRISAHAKIJ, 2000년생) 선수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 라차다완 타파엔통(RATCHADAWAN TAPAENTHONG, 2005년생) 선수가 8.182점으로 2위에 올랐다. 한마당 첫 참가국으로 관심을 모은 슬로바키아의 유일한 참가자인 이바나 키셀로바 선수는 2022년부터 슬로바키아에서 활동 중인 오형근 국기원 해외파견 태권도사범의 인솔하에 한마당에 참가했다. 슬로바키아 내 태권도 보급과 재정적 여건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선수에게 꼭 국제대회 참가 경험을 주고 싶었던 오 사범은 이종호 전 슬로바키아 한인회장에게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