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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봄꽃축제 수 놓은 '서울크로마하프연주협회' 중창팀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진 감미로운 크로마하프의 선율은 한폭의 수채화...


[NBC-1TV 이석아 기자]‘숨어 우는 바람소리, 찔레꽃,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남촌, 개똥벌레’ 등 주옥과 같은 연주가 ‘제8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은 상춘객들을 감동케 했다.

17일 오후 국회 북문 봄꽃축제 소리무대에서 펼쳐진 서울크로마하프연주협회(회장 한봉인) 중창팀의 감미로운 선율은 만개한 벚꽃과 어우러져 한편의 수채화를 연상케 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한봉인 회장과 박금자, 하정란, 박혜숙, 이광실, 진정희, 박미선 회원은 협회의 메인 연주단인 중창팀으로 지난 2007년 12월 6일 창립 직 후부터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핵심 단원들 이다.

한봉인(53세) 회장은 공연에 앞서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욕심 없이 소박함에 감사하고 우리만이 가지는 기쁨과 감사를 나누는 협회”라고 소개했다.

또 “창립 이 후 교회와 대학교, 장애우시설, 교도소 등을 순회 하면서 찬송가와 가곡 유행가 등 장소에 맞는 곡 선정으로 크로마하프를 연주하고 있다”며 “지역별로 강사를 파견해서 지도 하기 때문에 협회(010-3945-6227)에 문의 하거나 다음카페(http://cafe.daum.net/kcpaseoul)를 방문하면 누구나 크로마하프를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을 관람한 이경희(53. 서울 신대방동)씨는 “시간적인 여유만 있으면 당장 크로마하프를 배우고 싶다”며 연주자들에 대한 부러움을 나타냈다.

정금희(66. 인천 검암동)씨는 “(하프를 지칭)이런 악기 연주를 방송에서 잠깐 시청 했지만 가까이서 몇 곡 이나 들어 본 적은 처음”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아래에 서울크로마하프연주협회 공연실황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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