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이 새로운 태권도 경기방식을 선보이며 2022년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WT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고성실내체육관에서 ‘고성 2022 세계태권도연맹 옥타곤다이아몬드 게임’을 개최한다. WT는 당초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국토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에서 대회를 개최하려 하였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해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차원에서 연기를 결정했다. 스포츠 경기의 경우 공연 등의 축제 개념이 아니라 진행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WT는 이태원 참가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차원과 또 참가자들이 함께 국가 애도 기간을 마치고 참여하는 것이 대회 취지에 맞다고 판단해 연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WT의 옥타곤다이아몬드 게임은 팔각형 옥타곤 다이아몬드 형체의 구조물에서 태권도 겨루기 경기를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방식으로 스포츠 태권도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WT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기종목이다. WT는 지난 1월 경기도 김포의 한 스튜디오에서 다이아몬드게임을 위한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며 WT 조정원 총재를 비롯한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총감독 김영근)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관순이 돌아왔다.” 주제로 한편의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창단된 시범공연단은 해외와 전국을 순회하며 50여 차례의 시범 공연과 공영방송사인 KBS와 MBC 등에 출연해 충청남도 태권도를 널리 홍보하면서 충청남도의 위상 강화는 물론 태권도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도내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주제로 태권도시범과 융합한 공연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김영근 총감독은 "이번 논산에서의 시범 공연은 코로나 19로 취소되었던 공연을 다시 선보이는 것"이라며,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국기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국민운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의 브랜드로서 애국심과 국가관을 심어주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근 총감독은 또, "이번 공연은 태권도의 우수성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태권도만이 가지고 있는 무도 스포츠의 대
[NBC-1TV 구본환 기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는 2일 오후 2시 무주 태권도원 일여현에서 시도협회장 간담회를 갖고 태권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울산협회가 정관 개정과 단증 발급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표명한 가운데, 참석한 협회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선도장의 어려움과 심사비와 관련(원가게산)된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경북 부산 강원협회 등 4개 단체가 불참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조영기 전남태권도협회 상임고문이 19일 오후, 고흥에서 열리고 있는 '제38회 전라남도지사기태권도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만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만찬에서는 공영민 고흥군수가 전남 최초로 고흥군실업팀 창단을 선언해 전남 태권도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이동섭 국기원장이 19일 오전,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8회 전라남도지사기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관계자 및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동섭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공영민 고흥군수에게 명예 4단증을 수여하고 전남 최초로 고흥군실업팀 창단을 선언한 공 군수에게 박수를 보냈다.
[NBC-1TV 구본환 기자] 한국 태권도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닷새째 날에도 빈손으로 대회를 마쳤다. 1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센트로 아쿠아티코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닷새째 날 한국선수단은 남녀 2체급에 출전해 노메달로 경기를 마쳤다. 김태용(대전광역시청)은 남자 -63kg급 16강에서 이 체급 세계랭킹 4위인 강호 브라질 라모스 가브리엘을 2-1로 힘겹게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결정적인 중요한 순간 왼발 머리 공격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동메달이 걸린 8강 문턱에서 라이벌 중국의 유수아이 리앙과 맞붙었다. 이미 지난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신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한 김태용은 이 경기에 자신감 있게 나섰다. 서로를 잘 아는 선수들답게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중요한 순간 왼발을 공략하는 김태용의 앞발을 상대가 완벽히 차단하고 빈 곳을 몸통과 주먹으로 공략했다. 공방 중에는 기습적인 머리 공격으로 허를 찔렀다. 1회전 주먹과 몸통 공격을 내주며 1대4로 내줬다. 2회전 김태용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거세게 몰아쳤다. 난타 공방 속에 상대의 몸통 공격이 유효 득점으로 인정되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마지막까지
[NBC-1TV 구본환 기자] 13일 오후,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사흘째 진행되고 있는 '2022 경기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가 열기를 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 특성 때문인지 태권도축제 같은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 겨루기와 품새대회(개인•단체)는 물론 생활 체육대회까지 함께 열려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날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과 임종남, 이영선 부회장이 경기장을 찾아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유종의 미'를 당부했다. 임원들의 격려 모습을 NBC-1TV가 동행 취재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가 10일 오전 11시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김경덕 회장은 대회사에서 "남과 북이 서로 융합되는 화합의 도시 의정부 행복특별시에서 대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발휘하라!"고 격려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치사에서 깊어가는 가을, 학생들의 축제인 '2022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교육감이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학생들도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오는 13일까지 4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 의정부시 체육회, 의정부시 태권도협회, OBS 경인TV가 주관하며 사단법인 태권도공제조합,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가운데 펼쳐진다. 대회 종목은 ☞엘리트 겨루기☞엘리트 품새(개인•단체) ☞생활 체육(겨루기•품새)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OBS 경인TV를 통해 경기도 전역에 방영되어 태권도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
[NBC-1TV 구본환 기자] 이동섭 국기원장이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을 만나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8일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30분가량 진행된 환담에서 이동섭 원장은 전라북도 무주에 설립 추진 중인 국제태권도사관학교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동섭 원장은 “세계 210여 개국에 보급된 국기 태권도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태권도사관학교는 반드시 필요하다. 설립에 필요한 예산 확보 등 국기원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검토해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호영 의원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취지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국기원은 지난 2021년 3월 9일 무주군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NBC-1TV 구본횐 기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취소, 연기 됐던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가 오는 13일 개막식을시작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된다. 매 2년마다 개최됐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지난 2019년 맨체스터 세계대회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과달라하라 센트로 아쿠아티코(Cedntro Acuatico)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122개국에서 755명의 선수 및 난민팀이 세계태권도연맹(WT) 깃발을 달고 출전하게 된다. 한국 대표로는 아래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No. 체 급 성 명 생년 소 속 1 M-54kg 배준서 2000. 12 강화군청 2 M-58kg 장 준 2000. 04 한국체육대학교 3 M-63kg 김태용 1999. 10 대전광역시청 4 M-68kg 권도윤 2002. 09 한국체육대학교 5 M-74kg 장은석 2001. 02 용인대학교 6 M-80kg 박우혁 2000. 04 한국체육대학교 7 M-87kg 이선기 1996. 04 전주시청 8 M+87kg 강연호 1996. 09 수원시청 9 W-46kg 강미르 2002. 02 영천시청 10 W-49kg 강보라 2000. 11 영천시청 11 W-53kg 박혜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