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4일 오후 열린 '제22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경북 영천초등학교 2학년 김나현(천지인태권도) 어린이가 99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15회 대회 금메달리스트였던 김나현은 2021년 마지막 정규리그였던 이날 대회에서 82점을 얻은 아산 남성초등학교 5학년 정채은(국가대표호아태권도)을 따돌리고 시즌 마지막 대회 1위를 차지했다. 첫 문제부터 선두를 달리며 여유롭게 시작한 김나현은 최다팀 출전 가산점 10점을 매 대회에서 쌓고, 제22회 대회 금메달 가산점 90점까지 추가하며 총 220점으로 2021년 정규리그 단독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제2회 대회 동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분기별 대회에서 은메달 4개와 동메달 3개의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아산 남성초등학교 5학년 정채은(국가대표호아태권도)은 제22회 대회에서 은메달을 확보하며 총점 320점으로 2021년 정규리그 단독 3위를 챙겼다. 제2회 대회 금메달 획득으로 퀴즈대회에 입문했던 충남 금산초등학교 5학년 전지은(용인대화랑태권도. 관장 박빛나)은 마지막 10번째 문제에서 행운의 득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해 2021년 정규리그 공동 8위로 시즌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 공연단(총감독 김영근)는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논산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관순이 돌아왔다“주제로 한 편의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태권도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 시범공연단은 지난 2019년도에 창단하고, 해외와 전국을 순회하며 50여 차례의 시범 공연과 공영방송사인 KBS, MBC 등에 출연 충청남도를 널리 홍보하고 도의 위상 강화와 태권도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도내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주제로 태권도시범 공연하여,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또한 애국심과 국가관을 심어주고 있다. 충청남도는 2030 문화 비전선포로 스포츠문화 콘텐츠 확산과 도민의 복지실현은 물론 태권도진흥을 위해 시범공연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 감독은 "이번 시범 공연은 도정방침인 '스포츠는 복지'의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공연 이후 태권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민들이 함께 태권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국민운동을 위한 기회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관람이며 참가자들은 물론 모든 관계자는 백신 2차 접종을
[NBC-1TV 구본환 기자] 국제태권도교육연합(International Taekwondo Education Union, 이하 ITEU)이 개최하는 제2회 ITEU 국제비각태권도대회와 제1회 비각게더링(Gathering)이 12월 11일 수원 디필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태권도 교육의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ITEU는 한국교육재단(KEF: Korea Education Foundation, 이사장 조성균)의 산하기관으로, 모든 태권도 경기가 중단되었던 2020년 제1회 ITEU 온라인 비각태권도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비각태권도대회의 ‘비각’은 익스트림 태권도의‘익스트림’을 대체하는 단어로 해동죽지의 백기신통비각술에서 차용하였으며 ‘백가지의 신통한 날아차는 기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번 국제비각태권도대회는 국내부와 해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내부는 오프라인, 해외부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내부는 1:1 대결형식의 개인전과 3:3 대결형식의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해외부는 1인 시연방식으로 진행한다. 개인전과 단체전 입상자에게는 총 32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권이 수여된다. <초보자도 참여 가능한 비각게더링> 올해 처음 실시하는 제1회
[NBC-1TV 구본환 기자] 2024년 파리패럴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태권도의 메달 이벤트 및 참가 선수 숫자가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현지 시간 18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 서신을 보내와서 오는 2024 파리패럴림픽 태권도 경기에는 남자, 여자 체급 수를 기존의 3체급에서 5체급으로 확대하고, 참가 선수 규모도 72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태권도는 지난 2020년 도쿄패럴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처음 참가하여 남자 여자 각 3체급에 난민 선수 1명 포함 총 73명이 참가했다. 이에 따라 2020도쿄패럴림픽 태권도 경기에서 남자 3체급(-61kg, -75Kg, +75Kg) 이 2024파리패럴림픽에서 5체급(-58Kg, -63Kg, -70Kg, -80Kg, +80Kg)으로, 그리고 여자 체급은 2020년 도쿄패럴림픽의 3체급(-49kg, -58Kg, +58Kg)에서 5체급(-47Kg, -52Kg, -57Kg, -65Kg, +65Kg)으로 확대하게 된다. 체급 확대에 따라 기존 72명 장애인 선수의 숫자도 남녀 각 60명씩 총 120명으로 48명이 늘어나게 되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는“전 세계 태권도인
[NBC-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아시아, 유럽, 팬암, 아프리카 등 4개 대륙, 10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레바논) 1개국, 유럽[슬로바키아, 러시아(이르쿠츠크)] 2개국, 팬암(자메이카) 1개국, 아프리카(앙골라, 카메룬, 가나, 케냐, 우간다, 모로코) 6개국 등 총 10개국이며 모집인원은 국가별 1명이다. 아프리카의 모로코를 제외한 9개국은 지난 10월 선발 전형 당시 적격자가 없어 다시 모집하게 됐다. 분야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A형 대표팀 지도자(겨루기 위주의 태권도 지도), △B형 군경 및 학교 지도자(품새 및 시범 등 태권도 지도) 등 두 가지 형태로 모집한다. A형 대상 국가는 3개국(슬로바키아, 앙골라, 가나), B형은 7개국[카메룬, 케냐, 러시아(이르쿠츠크), 레바논, 우간다, 자메이카, 모로코]이며, 최대 3개국까지 희망 국가를 선택, 지원할 수 있지만, A형과 B형의 교차지원은 불가하다. 자격요건은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 태권도 사범 자격,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을 취득한 사람이어야 한다.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의 경우 미취득한 사람이라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최초 계약 기간인 1년
[NBC-1TV 구본환 기자] NBC-1TV가 주최하는 ‘제21회 전국 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가 긴급 연기되는 상황을 맞았다.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대회장 박귀종)는 6일 오후, ‘제2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를 긴급 연기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금일 오후 2시 55분경 서해고속도로 상행선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해 대회를 개최할 수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함께 사고를 당한 BMW 차량이 폐차를 해야 할 만큼 대형사고였는데, 현장에 구급차가 출동해 환자를 이송했고, 사고 현장은 사고차량에서 튕겨 나온 자동차 파편으로 사고의 심각성을 보였다. 바로 지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연달아 일어나 보험사 조사원들과 경찰관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가 알려왔다. 어린이퀴즈대회는 지난여름 충남지역 수해로 인해 한차례 연기되었을 뿐 어린이들과의 약속은 지킨다는 조직위의 의지에 따라 매달 첫째 주 토요일 매번 열렸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김영근) 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서울시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청남도선수단은 청각겨루기 –68KG 이홍석 선수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충남도청 이진영 선수는 대회 4연패를 달성하며 종합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67KG급 이다솜 선수는 지난해 충남도청에 입단하여 남학현 감독의 지도를 받고 만년3위에서 당당히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며 종합 준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남학현 충남도청 감독은 "우리 충청남도선수단이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은 양승조 도지사님의 평소 스포츠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많은 지원덕분"이라며 "좋은 성적을 거둔 참가선수들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는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선수단은 충남도청 실업팀을 전 세계에서 최초로 실업팀을 창단하여 장애인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여 경기력을 향상시켰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총감독 김영근)는 지난 22일 논산시 강경읍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 열린 2021 강경문화재 '야행'에 초대되어 “유관순이 돌아왔다”는 주제로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코로나19로 온택트와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약 500여 명의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며 축제의 열기를 뿜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순이 전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태권도가 송판을 격파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유관순을 주체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었고 일제 강점기에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많은 고충을 당했는가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관람평을 했다. 강경은 일제강점기시대 수탈의 전진기지로 민족의 아픈 상처가 남아있는 곳으로 태권도 시범공연은 이번 야행행사와 성격이 같아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로 단연 최고의 화제가 되었다. 한편, 충청남도태권도 시범공연단은 2019년에 창단된 후 충청남도에서 직접 운영하면서 문화 콘텐츠확산을 위해 전국문화체육행사에 초대되어 충청남도와 태권도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일 오후 5시 롯데호텔 월드 32층 오닉스룸에서 이동섭 원장, 송하칠 대변인 등 국기원 관계자, 그리고 김성곤 이사장, 정광일 사업이사, 이영근 기획이사, 강모세 한상사업부 과장 등 재외동포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국기원과 재외동포재단은 태권도를 통한 민족 자긍심 고취와 국내외 한민족 교류 증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연계 △재외동포재단의 국내외 행사 시 태권도 관련 콘텐츠 협조 △재외동포 대상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협력 △국기원의 해외 지원․지부 활성화를 위한 재외동포재단의 협조 △양 기관의 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이동섭 원장은 “세계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국기원의 노력들이 재외동포재단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 확신한다. 업무협약이 우리나라 대표브랜드인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750만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태권도 9단 수여식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예복’이 첫선을 보였다. 20일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2021년도 제2차 9단 수여식’에서 처음 도입된 ‘예복’은 우리나라의 사상적 원형인 음양오행의 뜻과 조화가 담긴 색(오방정색, 오방간색)을 활용해 개발했다.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목은정 씨가 개발한 예복은 총 3종[국기원장용, 국기원 부원장(연수원장)용, 9단 승단자용]으로 우리나라 전통 문양과 태권도 동작 문양에 태극을 바탕으로 개발된 픽토그램, 그리고 국기원 CI를 응용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