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광윤)는 11일 오후, 서울 공항로에 소재한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공연장에서 위원 위촉식을 갖고, 향후 퀴즈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철저한 방역모드로 시작된 이날 위촉식은 각 분야의 전문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가운데, 김영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위원장 인사말, 위원 소개 및 소감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촉된 위원은 다음과 같다. 특별위원 구재서 장군(전 육군훈련소장), 의료위원 김세호(김패밀리의원 원장), 전문위원 배완영(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총재, 배우 수지 아버지), 위원 김경훈(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위원 정재은(시드니올림픽 금메달).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사무총장 김영근, 사무1차장 구본환 등 조직위원회 임원 임명식도 함께 있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國技)태권도의 미래가치인 장애인태권도에 상지장애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실업팀이 만들어졌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는 SK건설(대표 임영문)과 함께 장애인체육 선수의 고용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장애인태권도 실업팀 창단에 나섰다. 서울시체육회는 7월 8일 오후 3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SK건설 장애인체육 실업팀 창단식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SK건설(주) 임영문 대표이사와 서울시체육회 김종덕 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태양 서울동부지사장과 입단선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와 SK건설의 장애인체육 실업팀 창단에 장애인태권도 선수는 총 4명이 입단했다. 특히 실업팀이 전무한 상지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3명이나 입단하면서 사상 최초의 상지장애 태권도 선수부가 만들어졌다. 이번에 SK건설에 입단한 장애인태권도 선수는 총 4명으로 2020 도쿄패럴림픽을 준비중인 주정훈, 김태훈, 이은재(상지장애) 선수와 대한민국 최초의 청각장애 태권도 선수로 2009년과 2013년 2017년 3차례의 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태권도 테마공원 조성 및 재건축 추진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국기원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서명 운동을 전개,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염원과 의지가 담긴 청원서를 서울특별시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기원은 세계태권도본부로서 태권도 세계화에 구심점 역할을 하며, 매년 2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국기원은 1972년 준공 이후 48년이 지난 오늘날 높아진 대한민국과 태권도의 위상에 걸맞지 않는 낡고 왜소한 시설로 인해 안전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국기원은 서울특별시와 강남구의 승인을 통해 2013년 근린공원에서 문화공원으로 공원 종류를 변경하고, 2017년 명소화 사업 타당성 조사 등 재건축 사업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그러나 태권도계와 국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소통이 미비해 동력을 상실하게 됐고, 2019년 초 사업이 전면 중단됐다. 국기원은 서울특별시와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면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중단된 사업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7월 8일부터 약 한 달 간 국기원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진행하는 서명 운동은 대한민국 국민과
[NBC-1TV 구본환 기자] 국내 3개 대학에 태권도학과를 개설한 업적을 갖고 있는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이 제4회 퀴즈대회에 출전하는 어린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규석 회장은 NBC-1TV가 주최하고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 출전하는 어린이들에게 "태권도 정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극복하고, 퀴즈대회를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라!"는 영상 메시지로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한국체대, 용인대학교, 가천대학교에 태권도학과를 개설해 대학 태권도 산파 역할을 했던 이 회장은 강직하고 정의로운 처신으로 문무를 겸비한 태권도인으로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제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직후 조직위 관계자들과 입상자들을 연맹 본부로 초대해 퀴즈대회의 성과를 격려한 이래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까지 격려 메시지가 이어지면서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는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호평받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당국 관계자를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자는 SNS에 희망·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상욱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슬기롭게 이겨내요,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태권도’ 등 해시태그를 통해 응원을 보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등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작은 방심이 그간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으니 우리 국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에 동참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상욱 이사장은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을 추천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본사 보도본부 김세호 의료전문위원이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위원회 의료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김영근 사무총장은 30일 오후, 이광윤 조직위원장(NBC-1TV 보도본부장)의 최종 승인을 받고 김세호 의료전문위원 위촉을 공식 발표했다. 본사 보도본부장 직속기관인 전문위원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김 전문위원은 본사 기자들의 의료분야 취재에 자문 또는 취재를 할 수 있다. 지난 1997년 3월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한 김 위원은 2000년 3월 직업환경의학과(산업의학)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같은 해 3월 항공기 승무원 신체검사 전문의사 지정을 받고 현재 김패밀리의원 원장과 고려대학교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최순철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원이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위원회 제2사무차장으로 임명되었다.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김영근 사무총장은 30일 오후, 이광윤 조직위원장(NBC-1TV 보도본부장)의 최종 승인을 받고 최순철 제2사무차장의 임명을 공식 발표했다. 최 차장은 앞으로 김영근 사무총장을 보좌하며 조직위의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NBC-1TV 구본환 기자]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의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속에서도 비대면훈련을 통해 감염예방 속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KTAD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체장애유형 중 상지장애와 청각장애 선수단으로 나뉘어 있으며, 상지장애 선수단은 2020 도쿄패럴림픽을 청각장애 선수단은 2021 카스아스두술 데플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상지장애는 진천수 감독, 김경식 코치, 손민호 트레이너가 K41등급 김황태, K42등급 김태훈, K44등급 한국현, 김명환, 주정훈을 지도하고 있으며, 청각장애는 권태성 감독, 이경석, 이선미 코치, 김민성 트레이너가 겨루기부문 이로운, 오원종, 이학성, 최상규, 한다영, 이진영, 박신영 선수와 품새부문 김정우, 최수빈 선수를 지도하고 있다. KTAD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의 지원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이천훈련원에서 나와 비대면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촌내 감염증 확산이 우려되어 모든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퇴촌된 상태에서 훈련을 무기한 연기할 수 없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비장애인 선수들의 경우 학교와 실업팀 등에 속해 있어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18일 다미르 쿠센(DAMIR KUSEN)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에게 태권도 명예 6단증과 함께 태권도 도복과 띠를 전달했다. 이날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관에서 열린 명예 6단증 전달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다미르 쿠센 대사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양국 간 태권도 공공문화외교와 태권도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2018년 주한 크로아티아 초대 대사로 부임한 다미르 쿠센 대사는 유럽 내 태권도 활성화 노력과 특히 2019년 크로아티아 대사배 태권도 대회 시 국내 대학교 시범단 공연을 추진하는 등 태권도 우수성을 전파하고 한·크로아티아 간 문화교류에 기여해 왔다. 다미르 쿠센 대사는 “명예단증을 받고 태권도복을 입으니 자부심이 생김과 동시에 책임감도 느낀다” 라며 “양국 간 태권도 교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태권도 공공문화외교 수행에 제한사항이 있다”라며 “그렇다 하더라도 각국 정부 및 태권도 단체 등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태권도 보급 및 발전 등을 위해 준비하겠다”라고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17일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 호롱불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4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코로나19’여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 포도송이 봉지싸기를 비롯해 사과·포도밭 잡초 제거, 마을 주변 오물 및 생활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가한 태권도진흥재단 이상경 대리는“코로나19로 인해 농촌에서도 일손이 부족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이번 일손돕기가 농사에 도움 되기를 바라며 그런 마음에서 정말 최선을 다 했다”라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