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주월한국군사령부태권도교관단과 함께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진 ‘초기 정부파견 태권도 사범’을 20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태권도원으로 초청해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과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다. 정부파견 태권도 사범은 1960년대 주월한국군사령부태권도교관단을 시작으로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문화체육관광부, 국기원에서 파견되기까지 약 5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초청 간담회에는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가나에서 활동한 곽기옥 사범을 비롯해 나이지리아 이병호 사범, 리비아 김용광 사범, 부르키나파소 김선공 사범, 이란 강신철 사범, 이집트 정기영 사범, 튀니지 홍은후 사범 등 7명이 함께하며 태권도 보급과 나아가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정파사범 활동 기간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가나에 파견되었던 곽기옥 사범은 “정부에서 파견한 해외 파견 사범회 1세대는 현재 대부분 70대가 되었는데 더 늦기전에 우리를 태권도원과 국립태권도박물관에 초청해주어서 고맙다. 꽃다운 20대에 언어도 통하지 않고, 음식과 문화도 낯선 외국에 도복 하나만 가지고 진출해서 태권도가 현지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은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올림픽 랭킹 포인트 적용 주기를 기존 4년에서 2년 단위의 2차 주기로 변경했다. 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보다 공정하고 역동적인 랭킹 포인트 시스템 적용을 위함이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매년 랭킹 포인트가 50%씩 차감되며, 2년 주기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모든 올림픽 랭킹이 초기화된다. 이에 따라, 2024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를 1차 주기로, 2026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를 2차 주기로 설정하였다. 예를 들어, 2024년 10월에 40점을 획득한 선수는 2024년 11월 랭킹에 반영되며, 2025년 11월에는 50%가 삭감된다. 이후 2차 주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에는 해당 포인트가 초기화된다. 같은 방식으로 2025년 10월에 획득한 랭킹 포인트도 2026년 6월까지 유지되지만, 2차 주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에 초기화된다. 1차 주기에서 획득한 랭킹 포인트는 2차 주기의 그랑프리 대회 참가 자격 및 시드 배정이 반영돼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2차 주기에서 획득한 랭킹 포인트는 2028년 1월 발표되는 올림픽 랭킹을 기
[NBC-1TV 구본환 기자] 사단법인 MBC 국제오픈태권도 조직위원회 (이사장/9단 김영근) 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대만을 방문 2025년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대하여 협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영근 이사장은 "이번 대만방문은 국풍 중심 (감독 陈廖霞 ) 타이종 시 (감독 楊家雄)의 초대를 받고 방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방문단은 대만태권도선수단들이 매년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 하는 데 대하여 고마움을 전하고, 특히 2025년 제10회 대회를 홍보하며 향후 양 국가 간 태권도 발전을 논의했다. 대만 楊家雄 감독과 陈廖霞 감독은 MBC 국제대회에 매년 참가하면서 충남체육고등학교 선수들과 교류하면서 크게 성장하게 됐다"라며 " 올해에도 MBC 대회에 꼭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0회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사단법인 MBC 조직위원회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대전 MBC가 공동주최하며,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후원한 가운데 2025년 8월 7일부터 11일까지 국방수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겨루기, 품새, 경연, 쇼 태권, 장애인 경기 등이 개최된다. 참가 접수는 사단법인 MBC 국제오픈태
[NBC-1TV 구본환 기자] 15일 오후 열린 '제60회 NBC-1TV 전국어린이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세종 도원초등학교 5학년 신예율 어린이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삼국시대 '신라'를 범위로 한 이번 대회에서 96점의 고득점을 받은 신예율은 4년 5개월 전 열렸던 '제4회 퀴즈대회' 은메달리스트 신예원의 동생으로 이번 금메달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첫 금메달이다. 신예율은 금메달 확정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친구들과 경쟁해서 긴장도 했지만 일등을 해서 너무 기분좋았다."며 "역사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수학 선생님을 존경한다는 신예율은 특기가 피아노 연주이며, 음악 과목을 좋아하고 장래희망은 의사와 피아니스트이다. 이번 퀴즈대회의 은메달은 78점을 얻은 부산 송정초등학교 5학년 정민희가 동메달은 65점을 얻은 강원 내곡초등학교 6학년 김세영이 차지했다. 한편, 2025 정규리그 상반기대회 중간 순위는 김세영(강원 내곡초 6)과 정민희(부산 송정초 5)가 누적 점수 140점으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고 신예율이 90점으로 단독 2위에 등극했다. NBC-1TV 전국어린이퀴즈대회 역대
[NBC-1TV 구본환 기자] 사단법인 MBC 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이사장/9단 김영근)가 주관하고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MBC 계룡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계룡시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는 12일 오전, 조직위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이사총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조직위는 또, 이날 총회에서 2024년도 수입지출 결산과 보조금 집행 결산보고를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 김진호 충남태권도협회장을 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대회는 2016년도 창설 매년 8월 중에 개최하고 있고, 2018년 국제대회로 승격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중부권 최고의 국제대회로 성장했다. 김영근 이사장은 사단법인 조직위위원회와 대전MBC,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손잡고 태권도 진흥과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하며, 충청남도와 계룡시가 후원하는 대회로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여 충청남도와 국방수도 계룡시와 태권도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이며 국
[NBC-1TV 구본환 기자] 이동섭 국기원장이 8일, YTN 생방송 출연에 앞서 이날 오전 황성수 전 국기원 기심회 간사 차남(황덕룡) 결혼식이 열린 로얄파크컨벤션을 찾아 황 전 간사와 부인(이혜숙)에게 덕담을 건네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내달 23일 제7기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단원을 공개선발 한다고 24일 밝혔다. 충청남도시범공연단은 지난 2019년 창단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로부터 ”국민참여사업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아 ”괌 해방 75주년“에 공식 초청받고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지난 2024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부정부패 타파!」 청렴 태권도교육형 공연을 선보여 큰 호평과 함께 태권도시범 공연에 새로운 테마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대한민국과 충청남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해 세계적으로 열광하고 있는 ‘K-콘텐츠’로서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내달 14일까지이며, 신청자는 23일 논산 국민체육센터에서 ”기본발차기, 품새, 격파, 특기, 면접“ 등의 오디션을 통해 공개선발 한다. 선발된 단원은 상해보험 가입과 훈련수당 및 공연수당, 교통비 등을 지원받게 되고 국내외에서 도내의 대표적인 애국열사의 주제로 국가관과 애국심을 심어주며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충청남도와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도록
[NBC-1TV 구본환 기자] 한화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스프링캠프지 훈련 시설에 만족감을 보였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지난 22일 밤 1차 스프링캠프지인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 도착했다. 장시간 비행의 여독이 풀리기도 전이지만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지난 23일, 25일부터 시작되는 스프링캠프 때 사용할 멜버른볼파크의 훈련 시설을 돌아봤다. 멜버른볼파크는 호주 프로야구리그 멜버른 에이시스가 홈 구장으로 사용 중인 구장이다. 한화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멜버른볼파크에서 시즌을 준비한다. 한화이글스는 이번에도 구장 시설 개선을 위해 많은 부분에 투자했다. 불펜에 지붕을 씌워 만일의 우천에 대비했으며, 피치클락 본격 도입에 대비한 시설도 마련했다. 그라운드 흙도 교체했다. 한화이글스 감독으로서 처음 스프링캠프를 치르는 김경문 감독은 각 파트 코치들과 함께 메인 구장을 비롯해 보조 구장, 불펜, 라커룸을 비롯한 실내 공간 등 꼼꼼하게 훈련 시설을 점검했다. 김경문 감독은 "효과적이고 쾌적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려 노력한 흔적이 여러 곳에서 보였다. 멜버른볼파크 관계자들과 우리 구단 운영팀에 감사드린다"라며 "힘써주신 분들의 좋은 마
[NBC-1TV 구본환기자] 한화이글스는 21일 2025년 재계약자 59명 대상 연봉협상을 완료했다. 연봉 최고액은 노시환으로 3억 3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주현상은 지난해 1억 1000만원에서 127.27% 인상된 2억 5000만원에 사인했다. 1억 4000만원 증가로 최다 증가액을 기록했다. 박상원은 지난해 1억 9500만원에서 2500만원 상승한 2억 2000만원에 계약했다. 김태연은 전년대비 87.18% 인상된 1억 4600만원, 이도윤은 46.67% 인상된 1억 1000만원에 각각 계약하며 억대 연봉 선수가 됐다. 연봉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선수는 황영묵으로 3000만원에서 8300만원으로 176.67%(5300만원) 상승했다.
[NBC-1TV 구본환기자] 한화이글스는 오는 22일 2025 호주-일본 스프링캠프를 위해 인천국제공항(OZ6033편)을 통해 출국한다.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9명, 트레이닝코치 6명, 선수 45명 등 61명 규모로 꾸려진 이번 1차캠프는 오는 25일 본격 시작해, 내달 19일까지 호주 멜버른 볼파크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는 FA로 합류한 엄상백, 심우준을 비롯해 2025년 신인 투수 정우주, 권민규, 박부성, 포수 한지윤, 내야수 이승현, 외야수 이민재 등도 포함됐다. 외국인 선수 라이언 와이스, 코디 폰세, 에스테반 플로리얼 등 3명은 각자 호주 멜버른으로 합류할 계획이다. 1차캠프에서는 초반 훈련을 진행한 뒤 내달 14~16일 호주 국가대표 야구팀과 3연전으로 실전 대비에 돌입하게 된다. 내달 21일부터 3월 3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릴 2차캠프에서는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즈 1군, 한신타이거즈 2군과의 연습경기를 비롯해 국내 팀 등 총 7경기가 예정돼 있어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게 된다. 모든 훈련을 마친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오는 3월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계획이다.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은 "지난 시즌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