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국기원(원장 오현득)이 나눔과 봉사의 실천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세계유소년태권도선도단(Global Youth Teakwondo Leaders, 이하 선도단)을 창단했다. 1월 5일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세계태권도유‧청소년캠프 개회식을 겸해 열린 세계유소년태권도선도단 창단식은 오현득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 선도단 임원, 단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선도단은 단장 1명, 사무총장 1명, 본부장 5명, 지부장 20명, 단원 206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원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남녀 태권도 유품자로 선도단 누리집을 통해 모집, 선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선도단을 창단한 국기원은 유소년들이 태권도인으로서 올바른 정신과 강인한 신체를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유소년부터 태권도를 수련한 지구촌 태권도 꿈나무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해 차세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선도단의 다양한 활동으로 태권도가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한다는 긍정적 이미지를 세계인에게 각인시켜 나가는 한편 선도단 단원들이 올바른
[NBC-1TV 구본환 기자]WT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4일 총무부 과장으로 지재근 대리를 특별승진 발령하였다. 지 과장은 지난 2007년 5월 2일 경희의료원에 입사 한 후 KMC(주)경희매니지먼트) 총무부 소속으로 5년을 근무하고 2012년 2월 퇴사 후 WTF 총무부 입사해 2016년 1월 일반승진(대리) 했으며, 2017년 1월 4일 WT 총무부 과장으로 특별승진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김영근 사무국장이 충남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공자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김 사무국장은 충청남도 체육단체 실무자 협의회장으로서 2016년도 우리도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전과 2017년도에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기여한 공로와 “전국체전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하여 충청남도체육회 회원종목 단체 실무자들을 대표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그는 2013년도부터 충청남도체육회 산하 전무이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가맹경기단체간의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정보교환”으로 충남체육발전에 기여하였고, 특히 정부의 체육단체 통합 방침에 따라 충남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 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에서 4번째로 체육회의 통합을 이루는데 공헌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58개 회원종목단체의 통합으로 실무자협의회를 구성하고 초대 회장으로서 충남체육의 근간인 회원종목단체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정통체육인으로서 동분서주하며 충남체육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사무국장과 대한
새해 인사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지난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 동안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는 태권도계 정신적 지주였던 엄운규 전 국기원 원장님과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주도한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겸 전 국기원 원장님께서 타계하셔서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한 해였습니다. 두 분은 오늘날 태권도가 발전하기까지 헌신적인 손길이 미치지 않은 것이 없었기에 그 아픔은 너무도 컸고, 우리 모두에게 참된 교훈으로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저를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 일동은 두 분의 교훈을 승화시키기 위해 맡은 바 임무에 더욱더 충실하고, 세계태권도본부이자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구심점인 국기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단편적인 성과에 집착하기 보다는 태권도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묵직하고 커다란 발걸음으로 태권도의 미래를 선도하겠습니다. 국기원 임직원 일동은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가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도 지치지 않고 분연히 일어나 다시 뛰겠습니다. 개의 해인 무술년 새해 국기원은 총명하고 충직
[NBC-1TV 구본환 기자]"53년에 시작해 73년간의 역사를 이어 온 창무관 가족들, 화합으로 세계속으로 나가자!" 김중영 창무관 중앙본관장이 1일 NBC-1TV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100여 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무관 가족들에게 희망의 덕담을 전했다.
존경하는 태권도인 여러분! 무술년 새해를 맞아 태권도인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 웃음이 넘쳐흐르는 복된 한해가 되도록 간절한 마음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지난해는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설립후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회내에 국회태권도 도장 개관식을 여러분과 함께 하며 짧은 시간내에 국회의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치루면서 전국의 태권도 어르신들과 선후배 동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이번 대회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숨가쁘게 지내온 것 같습니다. 국회의장님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회원이신 85명의 국회의원님께도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태권도의 종주국으로써 앞으로 더욱 더 태권도의 육성과 활성화에 노력을 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고유문화 유산인 태권도의 질을 높이는데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노력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올해는 정말 보람찬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태권도인 여러분 태권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이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하나하나에 성심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
존경하는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18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7년은 개정된 태권도 경기규칙과 함께 시작한 한 해였습니다. 지난 6월 개최된 무주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새로운 경기규칙이 공식적으로 적용된 대회로, 역대 최고 규모인 183개국 천 8백여 명의 선수단 참가와 매끄러운 경기운영 등 여러면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습니다. 대회 사상 처음으로 개최국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하셨고,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IOC위원과 국제스포츠계 인사들이 방문하였습니다. 또한 세계태권도연맹과 국제태권도연맹(ITF) 시범단이 함께 참석해 멋진 합동 공연도 선사했습니다.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2017 그랑프리 시리즈는 8월부터 12월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모로코 라바트, 영국 런던 그리고 코트디브아르 아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랑프리 시리즈 및 파이널이 사상 처음 아프리카 대륙에서 개최되어 발전된 아프리카 태권도 위상을 보여준 한 해였습니다. 지난 10월 런던에서 개최된 제7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2020 도쿄장애인올림픽 태권도 대회의 성공을 가늠할 기회가
[NBC-1TV 구본환 기자]한국의 남궁환(한국체대 1)이 전 세계 태권도 챔피언들이 격돌하는 월드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에서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코트디브아르의 살라흐 세이크 시세, 모스크바그랑프리시리즈Ⅰ 우승자인 러시아의 안톤 코트코브를 제압하는 돌풍을 일으키며 깜짝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67kg급서는 영국의 비앙카 웍던이 2017년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 모든 메이저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차지해 상금 7만 불의 주인공이 되었고, 남자 –80kg급서는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74kg 우승자인 러시아의 막심 크람크토브가 1위에 올랐다. 30일, 2017 WT 월드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가 중국 우시 타이후 인터내셔날 엑스포 센터에서 드디어 막을 올렸다. 올림픽 체급별로 우승자 상금 7만 불을 걸고 전 세계 태권도 챔피언 중 챔피언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리우 올림픽 우승자,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 우승자, 그랑프리 시리즈 우승자와 올림픽 상위랭커, 그리고 예선대회를 통과한 와일드카드 선수들이 체급당 12명이 격돌한다.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남녀 한 체급씩 치러지는 이번 대회 첫 포문은 남자 –80kg급과 여자 +67kg급이 열었
[NBC-1TV 구본환 기자]국회의원 태권도연맹(이사장 명재선, 총재 이동섭)이 주최한 '제1회 국회의장배전국태권도대회'가 28일 오전 9시,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기원에서 열렸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개회사에서“태권도는 우리나라 국민이 아끼고 사랑하는 국기(國技)”라면서, “지난 해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도 역대 최대규모도 치뤄졌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 “최근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걱정이 많다”면서, “국회가 나서 국회의원 태권도 연맹을 결성하고, 국회 태권도장 개관에 이어 이번 국회의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까지 열게 되어 반갑고 다행스럽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태권도가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단순한 싸움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정신수양의 무술이기 때문“이라고 말한 뒤, ”현재 국회에 태권도를 국기(國技)로 명문화 하는 태권도 진흥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 라면서 ”이 법안이 통과되면 국제무대에서 태권도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BC-1TV 구본환 기자]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27일 오후 세계태권도연맹 본부에서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김성태)과 WT역사기념관(가칭)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5년 8월 25일 세계태권도연맹과 태권도진흥재단이 태권도 진흥, 발전 및 태권도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초로 WT역사기념관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WT역사기념관 조성 사업을 통하여 태권도 진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WT역사기념관은1973년 설립한 세계태권도연맹의 가치와 역할을 알리고 세계대회와 올림픽 스포츠종목 태권도 관련 자료를 전시하여 일반인에게 태권도 관심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