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남 청양군 정산 경희대석사태권도장(관장 김성운)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충남체육고등학교 열린 '제41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금 2, 은 1, 동 5개를 획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청양 정산중학교 김호준과 유다현은 "생애 처음으로 충청남도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여 꿈만 같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히며 "장래 국가대표선수가 되어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운 관장은 "청양군 정산의 작은 지역에서 충청남도 도내에서 제일 권위 있는 도지사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참여한 선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부모님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금메달: 김호준, 유다현 (정산중 2년) ☞은메달: 김건우(정산초 6년) ☞동메달: 김유준, 유시현, 김재돈 (정산초6년), 김민재 (정산초5년), 김예성 (정산중1년)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가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장준(한국체대) 선수가 17일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 겸 도쿄 올림픽 최종 선발전'에서 충남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진출했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이달 초 발표한 올림픽랭킹에서 체급별 5위 안에 있는 선수의 국가에 도쿄올림픽 자동 출전권을 부여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출전 쿼터를 획득한 선수에게 올림픽 자동출전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고, 우리나라 선수가 올림픽랭킹 5위 안에 두 명이 있는 남자 -58㎏급 한국체대 장준과 수원시청 김태훈 선수는 올림픽대표 결정전을 갖고 태극마크의 주인공을 가렸다. 한국은 현재 남자 -58㎏급 올림픽랭킹 1위는 장준, 2위는 김태훈 선수가 차지하고 있다. 김태훈은 4년 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58㎏급에서 동메달을 따며 한동안 올림픽랭킹 1위를 굳게 지켜왔던 이 체급 절대강자였다. 반면 장준 선수는 지난 해 홍성고등학교 3학년 때 김태훈 선수를 꺾고 국가대표 1진으로 선발되면서 도쿄행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장준선수는 맨체스타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며 김태훈을 제치고 올림픽랭킹 1위 자리를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남체육고등학교가지난 17일부 23일까지 경남 양산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기를품에 안았다. 남고부 석하빈 선수가 128강과 64강을 실격승으로 진출하고, 이어진 32강과 16강에서는 마산 구암고 선수와 숙지고선수를 각각점수차승으로 물리치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8강에서는 강북고등학교 박지찬선수를 역시 32:10으로 꺾었으며, 준결승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청주공고의 김진호 선수를 맞아 42:32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하여 풍생고등학교 조준혁선수를 맞아 28:13승으로 여유 있게 물리치며, 이번 대회에서 총176점을 획득하고 대회 최수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2일에는 김강민 선수가 결승전에서 포항영신고등학교 이재섭 선수를 29:03 큰 점수차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소속 팀에 처음으로 대통령기를 안겼다. 이번 대회 최우수 지도자상은 팀 창단이후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한 충남체육고등학교 유명원 코치가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충남체육고등학교는 지난 6월 열린 제49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 2관왕에 올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충청남도태권도 시범공연단’을 공식 창단하는 시범공연을 오는 21일 오전 11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나라사랑의 주제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범공연단 창단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취임이후 그동안 관습적으로 국기태권도로 명명하던 우리나라의 태권도가 지난해 3월 30일 국회에서 태권도진흥법에 국기태권도를 법률로 지정하여 국가와 지방정부에서 태권도진흥을 위하여 지원하는 법적근거에 따라 충청남도와 함께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에서 태권도 시범공연단을 창단 전 세계에 태권도와 충남의 위상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창단하게 되었다. 시범공연단 구성은 도내 고등학교 이상 대학에서 재학하며 태권도를 수련하는 자로서 초단에서 5단까지의 유단자 30명으로 구성하였고 이번 행사는 kt TV 채널 838인 스타트TV-뉴스가 협찬하게 된다. 공연단 총감독은 김영근 충남태권도협회 사무국장 감독은 나사렛대학교 이충영 교수가 주무는 김태성씨가 각각 맡아 활동하게 된다. 창단식 공연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