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방한중인 장-마크 애로(Jean-Marc Ayrault) 프랑스 총리 내외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내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방한중인 장-마크 애로(Jean-Marc Ayrault) 프랑스 총리가 25일 오전 정홍원 국무총리와 한-불 총리회담을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와 대북정책 공조 방안은 물론, 동북아·중동아프리카 지역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NBC-1TV 김은혜 기자]정홍원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방한중인 장-마크 애로(Jean-Marc Ayrault) 프랑스 총리와의 한-불 총리회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이라크를 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이 14일(일‧현지시간) 오전 이라크 바그다드 총리 영빈관에서 이라크 남부 엘거지족(族)의 알리 멘샤드 족장을 만났다.강 의장은 지난 2003년 11월 당시 이라크 추가파병과 관련한 국회 현지조사단장으로 이라크를 찾았으며, 당시 묵고 있던 팔레스타인호텔 객실에 로켓포탄의 공격을 받은 바 있다.강 의장은 당시 엘거지족으로부터 받은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멘샤드 족장을 바그다드로 초청했고,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당시 족장이 자신의 목숨과도 같은 호신용 권총을 선물하는 등 호의를 베풀어 너무 감사했다"면서 "권총은 국회 헌정기념관에 전시해뒀다"고 말했다.이에 멘샤드 족장은 "한국군의 파병은 양국이 형제가 된다는 뜻이었기에 권총을 드렸다"면서 "한국군은 주둔 기간 진심으로 이라크를 도와 국민의 존경을 받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한편 이날 면담에서 강 의장은 11월경 멘샤드 족장의 방한을 초청하기도 했다. 동아프리카 3개국 순방과 이라크 공식 일정을 마친 강 의장은 15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NBC-1TV 김은혜 기자]이라크를 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이 13일(토․ 현지시간) 오후 말리키 총리, 누자이피 국회의장 등과 면담하고 우리 기업의 이라크 시장 진출 지원, 이라크와의 에너지 자원 협력, 이라크 재건사업 지원 등 양국 간 경제협력강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강 의장은 “한국의 경제 발전 경험과 이라크의 풍부한 자원이 결합된다면 서로 도움이 되는 협력관계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이 건설 중인 신도시 사업 등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말리키 총리는 “이라크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활동이 양국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전후 재건 사업의 수요가 많은 만큼 모든 분야에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강 의장은 한화건설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 현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리나라 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현재 이라크는 불안한 치안상황에도 불구하고 석유증산을 통해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은 2011-12년간 이라크 에너지‧주택 및 플랜트 건설 등 분야에서 약 300억불을 수주한 바 있다. 강 의장의 이라크 방문에는 이주영
NBC-1TV 김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3박4일간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30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경호관들의 철통경호를 받으며 청와대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3박4일간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30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가운데 수행대표단으로 동행했던 정몽준 의원이 공항청사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3박4일간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30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 가운데 동행했던 수행원들이 공항청사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3박4일간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30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할 예정인 가운데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허태열 비서실장이 환영식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제18주기 삼풍백화점 참사 희생자 추모제가 29일 오전 11시, 삼풍참사 위령탑(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內)에서 엄수됐다. 폭염 속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유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희생자에 대한 묵념, 추모시 낭송, 추도사,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건국 이래 가장 참혹했던 19년전 삼풍백화점(대표 이준) 붕괴사건은 1500여 명의 사상자와 3000여 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인재였다.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5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5-3번지에 소재했던 지하4층, 지상5층의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분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단일 면적(4154평) 사고로는 세계 최악(사망 502명, 부상자 1천여명)이었다. 오후 5시 40분경, 에어컨이 일시에 꺼지면서 "꽝"하는 폭발음과 함께 백화점 A,B동 중, A동이 지상5층부터 무너져내려 지하층까지 일시에 붕괴되는 사상 초유의 참사가 난 부실덩어리였던 삼풍백화점은 1992년 10월(1차), 1992년 11월 5일(2차), 1995년 3월(3차)의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서 모두 “이상 없었음”이라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