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근자에 제 가까운 주변에서, 집안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일어나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렸다"면서 대국민 사과를 했다.이 대통령은 "그동안 저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를 지켜보면서 하루하루 고심을 거듭해왔다"고 밝히고 "검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도 생각해보았지만, 그것보다는 먼저 국민 여러분께 저의 솔직한 심정을 밝히는 것이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판단해 이 자리에 섰다"며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의 의미를 설명했다.또 "저 자신 처음부터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확고한 결심을 갖고 출발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월급을 기부하며 나름대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고 자부해온 것도 사실"이라면서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고 강조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한 후 "바로 제 가까이에서 이런 참으로 실망을 금치 못할 일들이 일어났으니 생각할수록 억장이 무너져내리고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다"고 거듭 사과했다.그러면서 "이제 와서 누구를 탓할 수 있겠느냐"면서 "모두가 제 불찰이다. 어떤 질책도 달게 받아들이겠다"면서
[NBC-1TV 김은혜 기자]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린 제64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강창희 국회의장 등 4부요인과 주요인사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6·25전쟁의 의미와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유엔 참전국 청소년들 상호 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한 ‘유엔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가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간 이어진 가운데 13일 오전 특전사 비호부대에서 병영체험 훈련을 가졌다.국가보훈처 주관, 특전사 교관 지도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부대 단결관에서 영상을 관람 한 후 두 팀으로 나누어 공수지상훈련(낙하산 훈련)과 레펠훈련(비행모형 훈련)을 번갈아 가며 군사훈련을 받았다.15개국 147명(국내 대학생 10명 포함)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이들은 모두 UN군 참전 군인들의 후손들로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희생을 잊지않는 우리나라와 행사 주관 부처인 보훈처의 세심한 기획에도 호감을 나타내며 폭염 속에서도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다.한편 보훈처는 지난 2009년부터 청소년 평화캠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600여 명을 초청했다. ☞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Flash Player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NBC-1TV 김은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후 선전을 약속했다.앞서 3층에서 등록을 마친 임태희 후보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출마선언 기자회견이 끝날때 까지 기다리다가 김 지사와 악수를 난 후 기자회견장으로 향했다.김 지사는 이날 임 후보에게 "나야 장고를 하느라고 늦게 등록하지만 왜 늦게 하느냐?"며 덕담을 건넸다.☞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면 Flash Player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거나 인터넷으로 시청 하시기 바랍니다.
[NBC-1TV 임태희 기자]12일 새누당 대선 후보로 등록을 마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당사에서 등록차 방문할 예정인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기다리며 땀을 흘리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12일 새누당 대선 후보로 등록을 마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당사에서 취재진들과 함께 등록차 방문할 예정인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기다리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김문수 경기지사는 12일 "대선승리를 위해 뛰겠다"며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후보등록을 마쳤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참여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경선 슬로건은 '마음껏! 대한민국, 마음껏 자유와 행복 누리는 나라'로 정했다.그는 "오랫동안 깊이 생각했고, 모든 것을 비우겠다"면서 "지금 우리는 낭떠러지에 서 있다. 새누리당은 오만의 낭떠러지, 이명박 정부는 부패의 낭떠러지, 서민은 민생의 낭떠러지, 젊은이들은 절망의 낭떠러지에 서 있는데 저부터 나뭇가지를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주어진 사명을 피하지 않겠다"며 "이제 새누리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국민이 행복한 선진 통일강대국으로 도약하는 길에 저를 바치겠다"고 강조했다.또 "지금 대한민국에는 낮은 곳에서 국민을 섬기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불통과 독선의 지도자가 아니라 국민과 서민의 눈높이에서 봉사하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면서 "권력남용과 친인척 비리가 끊이지 않는 제왕적 대통령이 아니라 정치개혁과 지방자치로 민주화를 완성할 깨끗한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김 후보의 경기도지사직 유지에 대해 본인은 합법이라고
[NBC-1TV 김은혜 기자]김문수 경기지사가 12일 "대선승리를 위해 뛰겠다"며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2일 "대선승리를 위해 뛰겠다"며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 공식선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부기자들이 취재 경쟁을 펼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김문수 경기지사는 12일 당사에서 "대선승리를 위해 뛰겠다"며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