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독재정권에 항거한 4·19 혁명의 정신을 기리는 제52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9일 오전 10시 서울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엄수된 가운데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대행이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정 의장 직무대행은 4.19 기념탑 앞에서 헌화, 분향한 뒤 방명록에 '4.19 정신은 우리 민족의 가장 소중한 유산'이라고 적었다. 참배에는 김충환 외교통상통일위원장과 윤원중 국회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NBC-1TV 김은혜 기자]17일 오후 국회 북문 봄꽃축제 소리무대에서 펼쳐졌던 '제8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이 거리를 생각 하세요', '개똥벌레’ 등의 감미로운 선율은 발산했던 서울크로마하프연주협회(회장 한봉인) 중창팀 소속 연주가(박금자, 한봉인, 하정란, 박혜숙, 이광실, 진정희, 박미선)들이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들은 한결 같이 새로 개원되는 19대 국회는 불화음 없는 의정 분위기를 희망 했다.
[NBC-1TV 방송 화면]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제8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 상춘객들로 북적이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후 역무원들이 승객들의 편리를 위해 임시 승차권 판매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태권도 9단 이영호(73. 대구광역시)원로의 삼녀 이세정(35)양이 15일 오후, 대구광역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지하1층 아이리스홀에서 김종철(39. 삼정회계법인 부장) 군과 화촉을 밝혔다.이날 결혼식에는 최남도(80) 원로와 서정도(前 이병철 회장 경호비서) 원로를 비롯한 태권도인들과 각계인사 500여 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신혼부부의 탄생을 축하했다.한편 예식에 참석한 한창헌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오늘날 세계화된 태권도의 뿌리는 신부 아버지이신 이영호 원로 같은 분들이 지역에서 견고한 뿌리를 내렸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경의를 표하고, 한 평생을 태권도인으로 후진을 양성한 이 고문의 숨은 미담을 간증해 눈길을 끌었다.
[NBC-1TV 김은혜 기자]태권도 9단 이영호(73. 대구광역시)원로가 15일 오후, 대구광역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지하1층 아이리스홀에서 결혼식을 마친 삼녀 이세정 양과 사위 김종철(김기현. 정란숙 장남) 군에게 덕담을 건네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본사 이광윤 보도국장이 15일 오후, 대구광역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지하1층 아이리스홀에서 결혼식을 마친 태권도 9단 이영호(73. 대구광역시)원로의 삼녀 이세정 양과 사위 김종철(김기현. 정란숙 장남) 군에게 덕담을 건네고 있다. 이영호 9단과 이광윤 보도국장은 지난 '2003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당시 북한응원단을 밀착취재하는 과정에서 인연이 되어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태권도 9단 이영호(73. 대구광역시)원로의 삼녀 이세정 양이 15일 오후, 대구광역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지하1층 아이리스홀에서 결혼식을 마친 후 양가 부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로부터 이영호 9단, 부인 박무경 여사, 삼녀 이세정, 사위 김종철, 사돈 정란숙 여사, 김기현 씨)
[NBC-1TV 김은혜 기자]태권도 9단 이영호(73. 대구광역시)원로가 15일 오후, 대구광역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지하1층 아이리스홀에서 열린 삼녀 이세정(사위 김종철) 양의 결혼식에서 딸의 손을 잡고 입장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국회 국방위원회는 13일 김관진 국방장관을 출석 시킨 가운데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향후 대응에 대한 송곳 질문을 쏟아냈다.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질의를 통해 "미사일을 갖고 있으면 위협이지만 그걸 쐈다면 도발행위다.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이기도 하지만 한국에 대한 도발이니 응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우리에게 물리적 타격을 가하지는 않았다"며 "군사력으로 응징할 계획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그는 이어 "미사일 발사 실패로 북한의 체면이 손상됐다"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추가적인 미사일 실험도 할 수 있고, 핵실험을 할 수도 있다"고 추측 했다. 한편 이날 국방위 회의에서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채택됐다.
[NBC-1TV 김은혜 기자]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13일 오후 긴급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실험은 핵탄두를 탑재한 장거리 미사일 개발의 연장선에 있다"며 "장거리 미사일 실험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미국이나 일본이 아니라 우리나라"라고 주장했다.민주통합당 송민순 의원은 "북한이 자기들 스스로도 대책을 세워놓지 않은 채 무모한 일을 하고 있다"며 "중국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형성해 북한을 제어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김성환 외통부 장관은 로켓 발사 이유에 대해 "북한이 올해를 강성대국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는데 경제상황이 워낙 어렵다"며 "국민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게 미사일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