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가 주최∙주관하는 ‘2024 경기도의장기 태권도대회’가 17일 오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막됐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환영사, 대회사, 심판 선수 대표선서, 우승기 반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덕 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여러분들의 실력을 과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식후 공연에 앞서 전진선 양평군수의 요청으로 무반주로 자신의 작사곡 불러 개회식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캣츠, 맘마미아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열연했던 홍지민은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태권도인으로 본인이 참석한 의미를 구체적으로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개최지를 대표해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의회 관계자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태권도 인사로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 한국여성태권도연맹 박선영 전무이사, 이승완 국기원 고문, 주최측에서는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과 임종남, 이영선, 조승익 부회장 등 임원, 31개 시군협회장이 자리했다. 한편,
NBC-1TV 김종우 기자] 태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20여 년간 활동 중인 ‘타이거 최’, 최영석 사범이 도장 수련생들과는 처음으로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수련과 체험 등의 일정을 15일까지 보내고 있다. 그동안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올해 5월에 열린 ‘파리 올림픽 참가 국제심판 및 코치 캠프’ 등 10여 차례 태권도원을 찾은 바 있는 최영석 사범은 “태국 수련생들과 함께 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며 태권도원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수련·체험 프로그램을 제자들에게 보여준다는 기대 등 제자들과 함께 한 태권도원 첫 방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태권도원에서는 태권전·명인관 방문과 함께 전통무예수련장, T1경기장 등에서 다양한 수련과 태권도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이번 방문에는 태국에서 운영 중인 도장 수련생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그동안 태국 내에서 세미나와 합동 수련을 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올해부터는 한국에서 진행하고자 했고 그 첫 시도가 태권도원이 되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태권도는 현재 태국 내에서 축구, 배드민턴과 함께 3대 스포츠로 불리며 4천여 개의 도장에 100만 명 이상의 수련 인구를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 소속 여야 위원들은 국정감사 기간인 11일 쌀 생산ㆍ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경기도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하여 미곡종합처리장(RPC: Rice Processing Complex) 현장을 시찰하고 쌀 수급 관련 현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주요 시설을 둘러봄으로써 쌀을 생산ㆍ유통하는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쌀 가격과 수급에 관련된 일선 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어기구 위원장, 이원택 간사, 정희용 간사 등 소속위원 17인과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미곡종합처리장(RPC)은 벼의 수집ㆍ건조ㆍ저장, 쌀의 가공ㆍ포장ㆍ판매 과정을 일괄 처리하는 시설로, 이번에 방문한 여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은 총 3만 760톤의 저장능력, 연간 5만 8,925톤의 건조능력 및 3만톤의 가공능력 등을 갖추고 있다. 농해수위 위원들은 여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규모화ㆍ현대화된 쌀의 가공 및 포장 과정과 주요 시설을 시찰하였다. 쌀 수급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에서는 쌀 수매가격 및 적정 시장격리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 소속 여야 위원들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4일 경기도교육청 관내의 한누리유치원(경기 수원시 소재)과 석수초등학교(경기 안산시 소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시찰은 현장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정감사와 다가오는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도움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위원들이 수업 참관을 포함해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교원과 학부모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여야가 뜻을 함께했다. 한누리유치원은 통합교육 중점 운영교로서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통합교육과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특성에 맞춘 개별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위원들은 한누리유치원에서 통합교육 놀이수업, 물감·모래놀이 통합교육수업 등을 참관한다. 석수초등학교는 전교생 868명 중 이주배경학생이 399명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교육실습 학교로서 예비 교원의 지도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석수초등학교에서는 문화다양성수업, 원어민 이중언어강사 협력 수업, 한국어교실 및 이중언어교육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다. 김영호 위원장은 "학령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특수교육대상자와 이주배경학생은
[NBC-1TV 김종우 기자] 제105회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사전 경기로 열리고 있는 태권도 종목 경기가 3일째를 맞은 가운데, 태권도 원로들이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이 주최하는 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전국체전은 태권인들이 각지에서 대규모로 모이는 축제 같은 분위기로 이어졌지만 근래에는 참석자가 대폭 줄어 태권도인들의 친교가 퇴색되어 가고 있다는 아쉬움이 많다. 그나마 개최지 협회장이 주최하는 시도 협회장과 원로들을 위한 오찬이 친교의 장으로 이어오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7일 막을 내린 '2024 춘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태권도 강국 이란이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남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2위를 차지했고 크로아티아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3위를 차지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태권도 현대사의 거목인 고(故) 강원식 원로의 영결식이 국기원장(葬)으로 엄수됐다. 5일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영결식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운구 행렬이 영결식장으로 들어오고, 조객들이 모두 일어나 명복을 빌면서 시작됐다. 영결식은 ▲국민의례 ▲묵념 ▲추서 10단 수여 ▲약력 보고(장례집행부위원장) ▲조사(공동장례위원장) ▲추도사(장례집행위원장) ▲답사(유가족)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국민의례와 묵념 후 이동섭 국기원장이 태권도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공로로 추서 10단을 수여하고, 노순명 국기원 행정부원장이 고인의 약력을 보고했다. 이어진 조사를 통해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원로님의 삶 그 자체였던 태권도를 위해 평생 몸과 마음을 바쳐온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원로님의 열정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애도의 뜻을 표현했다.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은 “태권도계에서 헌신해 온 강원식 전 국기원장의 명복을 빈다. 함께했던 오랜 세월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고, 태권도계에서 공정하고 바르게 일하시던 모습이 그립다. 편안하시길 기원한다”고 추모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
[NBC-1TV 김종우 기자] 강원식 전 국기원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2호(4일 15호실로 빈소 이동 예정)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발인은 5일 오후 1시 영결식은 오후 2시(국기원 중앙수련장)이며, , 장지는 유토피아 추모관. ☞배우자 김흥숙, 상주로는 강형석 형준 형욱 형훈 ☞며느리 김병숙 김형숙 서자영 ☞손자 강도은 건웅 호준 주형 동수 ☞손녀 미연 이서
[NBC-1TV 김종우 기자] 21일 오후 열린 '제55회 NBC-1TV 전국어린이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충남 신리초등학교 6학년 윤세령 어린이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월 20일 열렸던 제47회 대회에서 동메달로 퀴즈대회에 입문했던 윤세령은 제48회 대회에서 9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나 5개월 동안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상위권 경쟁에서 밀려나는 징크스를 맞았다. 그러나 8월 17일 열렸던 제54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감을 찾은 윤세령은 이번 제55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윤세령은 금메달 확정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첫 금메달 이후 6개월 만의 금메달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남은 대회에서도 선전을 펼쳐 연말 열리는 '2024 전국어린이퀴즈왕대회'에서 퀴즈왕에 등극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평소에 독서와 그림 그리기, 운동 등 취미가 다양하지만 아직 장래희망은 고르지 못했다는 윤세령은 퀴즈대회를 통해 역사공부에 더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는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 퀴즈대회는 대전MBC 미디어국장 출신 이광원 조직위원이 삼국시대 중 '고구려'에 관한 문제를
[NBC-1TV 김종우 기자] 100세 시대! 노인치매예방의 한궁운동 활성화 방안을 위해 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회 글로벌 한궁體仁智포럼'에서 박수현 의원이 국제노인치매한궁협회 배선희 회장(왼쪽)에게 국제노인치매한궁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