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기원이 2025년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 상근 및 비상근 단원 선발을 위한 실기전형을 실시했다. 지난 1월 16일부터 국기원 누리집 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총 176명이 지원,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실기전형 대상자를 선정했다. 국기원은 2018년 시범단 단원들의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상근직 단원의 직업화 정책을 도입, 비상근 시범단과 함께 탄력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2월 10일 오전 9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 및 강의실에서 진행한 상근 단원 실기전형은 체력, 품새, 기본발차기, 응용발차기에 이어 면접을 통해 인성, 경력, 포부 등을 집중적으로 심사했다. 체력평가로는 4,000m 오래달리기, 턱걸이, 윗몸일으키기를 실시했고, 배점이 가장 높은 응용발차기는 뛰어차기(도약) 1종과 회전차기(가로, 세로) 2종, 개인 특기 1종 시연으로 치러졌다. 다음날인 11일에는 비상근 단원 실기전형을 진행했다. 비상근 단원 지원자를 대상으로는 시범공연의 특성상 창작성이 높고 다양한 연출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직무역량 평가와 면접 외에 개인 특기 항목을 추가로 실시했다. 선택한 지원자에 한해
[NBC-1TV 김종우 기자] 구미 모던호텔 류광수 사장 빙부 김종우 옹이 26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5세. 빈소는 대구보훈병원장례식장 106호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9시 30분, 장지는 경주화장장-영천호국원. 상주로는 ☞아들 김진화 김일화 ☞며느리 신분기 김선미 ☞딸 김경자 김경숙 김건희 김근희 ☞사위 최경철 최명호 류광수 장원검 ☞손 김병수 김영달 김희연 ☞손부 김양언
[NBC-1TV 김종우 기자] 충남태권도협회 김영근 전무이사 부친 김금재 옹이 17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빈소는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 20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발인은 19일 오후 3시 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서울국립현충원. 상주로는 김충근 영근 리혁 현근 ☞며느리 김성희 박은중 ☞딸 명자 명숙 ☞사위 이기준 김신경 ☞손 강희 명섭 준희 예원 다원 유리 ☞외손 이광석 이현석 손석우 손선미
[NBC-1TV 김종우 기자]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43)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유승민 당선인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기호 3번으로 출마해 유효표 1,209표 중 417표를 얻어 5명의 경쟁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2016년 통합 체육회장으로 당선돼 2021년 재선에 성공했던 이기흥 후보는 379표에 그치며 3선 시도는 무산됐다. 현 대한체육회장 이기흥을 꺾고 당선 돌풍을 일으킨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자는 ‘변화’ 기치로 ‘구태’ 벗는 새 행정을 통해 체육계의 대 혁신을 바라는 많은 체육인들의 표심과 늘 겸손한 처신으로 신뢰감을 준 결과물이라는 호평이다. 이번 선거엔 선거인단 2,244명 중 1,209명이 참여했으며 투표율은 53.9%를 기록했다. 유 당선인의 득표율은 34.5%였다. 이기흥 현 회장은 그간 체육계 부조리의 중심에 있다는 비판을 받으며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갈등을 빚었다. 탁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유 당선인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6년부터 작년 여름 열린 파리올림
[NBC-1TV 김종우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9일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기획재정부장관이 특검후보자(상설특검) 추천 요청을 하지 않고 있는 부작위에 대해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한다. 우원식 의장은 지난 12월 10일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요구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되고, 이에 따라 국회가 12월 11일 특검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피청구인(대통령)에게 통지했음에도, 현재까지 피청구인이 후보자 2인 추천 의뢰를 하지 않고 있는 법률상 의무 위반에 대해 오늘 오후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제3조에 따르면 국회가 특별검사에 의한 수사를 의결한 경우 대통령은 특검후보추천위원회에 지체없이 2명의 특검 후보 추천을 의뢰하여야 하며, 특검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자 2명을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추천하면 대통령은 추천을 받은 날부터 3일 이내에 후보자 중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우원식 의장은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통해 특검후보자 추천요청 부작위가 위헌임을 확인하고, '피청구인이 특검후보자 추천 의뢰를 한 것으로 본다'를 주위적 청구로, '즉시 피청
[NBC-1TV 김종우 기자]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1월 8일(수) 제420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29건의 법률안을 포함해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윤석열 정부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은 총 투표수 300표 가운데 찬성 198표·반대 101표·기권 1표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은 총 투표수 300표 가운데 찬성 196표·반대 103표· 무효 1표로 각각 부결*됐다. *재의요구된 법률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의결 두 법률안은 지난해 12월 12일(목) 제419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된 후 정부로 이송됐다가 12월 31일(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부터 재의요구서가 제출돼 이날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를 진행했다.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재의의 건 및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농수산물 유통 및
[NBC-1TV 김종우 기자]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1일 오전 직산 앞바다(울진군 평해읍 직산리) 일출이 새해의 희망을 뿜어내고 있다. 다음은 사진 제보자 손승복 전 울진군태권도협회장의 새해 메시지 지난 한 해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함께해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마음 든든했던 지난날들이 좋은 기억으로 차곡차곡 가슴에 담아 두겠습니다./함께한 지난 한 해 고맙고 행복했기에 새해도 우리 함께 합시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그리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전 울진군태권도협회장 손승복 배상-
[NBC-1TV 김종우 기자]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국내 1호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KBS '9시 스포츠' 최동철 전 앵커를 NBC-1TV 선정 '2024 대한민국 10대 인물'로 선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970년 TBC 공채 아나운서 7기로 방송에 입문한 후 1972년부터 스포츠 기자를 시작해 올해로 53년째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취재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동철 앵커는 이광윤 보도본부장의 직계 선배인 지규헌 전 춘천 문화방송 보도국장의 후배로도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촤동철 앵커는 1982년부터 88년 서울 올림픽까지 매일 50분짜리 KBS ‘9시 스포츠’를 진행했으며, KBS 보도본부 스포츠 취재부장 시절이던 1994년 가을 KBS1 ‘9시 뉴스’ 직후 15분짜리 ‘스포츠뉴스’를 신설해 본인이 직접 뉴스를 진행하며 체육기자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인물이다. 전성기 시절 스포츠 뉴스 콘텐츠만으로 지상파 방송에서 시청률 33%를 찍었던 진기록을 남겼던 그는 현재 81세의 고령에도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한국판 헬렌 토머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지난 19일 오전, ‘2024 대한민국 10대 인물’로 선정 되었던 서울 봉은사 사회포교국장 공일스님(박종식)이 26일 오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으로부터 '2024 대한민국 10대 인물상'를 받았다. 불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은사에서 있은 이날 시상식에서 공일스님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40대에 돌연 출가하여 스님이 된 사연과 동국대학교 철학박사(인도철학)를 마치고 현재 조계종단 봉은사 포교사회국장에 이르기까지의 생생한 삶을 소개했다. 현재 서울경찰청 불자모임과 동부구치소 재소자 관련한 사명을 다하고 있는 공일스님은 "출가하여 살아가는 수행자에게 이름있는 상을 받는다는 게 어울리지는 않다. 그러나 대승의 길에 세간과 출세간의 구분이 있지 아니하다."라며 "지금 이 시간, 세상보다 어수선한 것이 상을 받아든 이 마음이다. 번뇌의 불길에 타오르더라도 주어진 인연들 소중히 여기라는 경책으로 이 상을 받아든다. 누군가에게 작은 불꽃 하나 건네기 위해!"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 내 최대 동호회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 국회축구회(회장 장만수/법제실)는 21일 오전, 국회운동장에서 행전안전부팀과 '송년기념 친선축구대회'를 갖고 2024년 공식 경기를 마무리했다. 국회팀은 강추위 속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중앙부처 공무원축구대회 강팀으로 유명한 행안부팀을 맞아 다음달 주중 한국대사관 주재원으로 파견되는 유재민(국회예산정책처 부이사관)이 3골을 몰아치며 맹활약을 했고, 백장운(외교통상위원회 서기관)과 오민철(국회 고성연수원)이 연달아 상대 골문을 무력케하는 슛팅으로 행안부팀을 긴장시켰다. 3시간 동안 연달아 펼친 이날 경기는 승부를 정하지 않고 양팀 선수들의 단체 악수로 마무리 되었고, 국회팀은 장만수 회장(국회 법제실)과 전완희(문화관광위 전문위원), 이광윤(NBC-1TV 보도본부장) 자문위원, 국회출입기자단 부단장 유충헌(아리랑TV), 정희구 레전드 등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근 식당에서 송년회를 갖고 2024 문화관광부장관기대회 준우승을 자축하며 친목을 다졌다. 한편, 국회축구회는 통상적으로 국회의원축구회와 출입기자단축구단, 보좌관축구회, 사무처축구회 전체를 아우르며, 국회의원축구회는 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