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은 20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14대 하형주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하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올림픽은 우리 국민의 단결과 열정을 전 세계에 알린 기념비적 사건이었다”라며, “이러한 훌륭한 유산을 계승해 이를 발전시키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체육공단의 사명”이라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하 이사장은 △철학과 가치가 재정립된 정통한 조직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중심 조직 △담대한 도전과 경계 없는 혁신으로 스포츠 복지 수준 업그레이드 △행복한 선수와 경쟁력 있는 엘리트 체육 진흥 정책 실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 환경 구축 △스포츠산업을 책임지는 체육공단 △스포츠로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7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또 “스포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미래 세대에게 서울올림픽의 레거시를 전수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라며, “숭고한 서울올림픽의 가치 위에서 더욱 열린 마음을 가지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하 이사장은 부산체고와 동아대 출신으로 1984년 LA 올림픽 유도(95kg급) 금메달
[NBC-1TV 김종우 기자] 하형주 신임 국민체육공단 이사장이 19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전완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과 면담을 갖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2일 보령스포츠파크 메인구장에서 막을 내린 ‘중앙부처축구대회’에서 우승배를 안았다. 산업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보령시와 중앙부처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중앙부처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보건복지부를 4대 0 대승을 거두었다. 8강전에서부터 경쟁을 펼쳤던 출전팀들은 보건복지부가 2위에 머물렀고, 행정안전부가 3위, 국방부가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윤인식 감독이 감독상을 받은 산업부는 최우수상에 남효제, 득점상에 주명기 선수가 개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심판상은 대한축구협회 이승학 심판원이 수상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특허청이 2일 보령스포츠파크 메인구장에서 막을 내린 ‘중앙부처축구대회’에서 우승배를 안았다. 특허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보령시와 중앙부처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제26회 대한축구회장배 중앙부처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3대 0 대승으로 물리치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박빙의 승부가 예측되었던 특허청과 과기부의 승부는 전반 21분 등번호 43번 김도현의 발 끝에서 시동이 걸렸고, 후반 44분 김도현의 3번째 골로 승부를 확정지었다. 김도현은 이날 결승전 2골을 포함해 총 6골로 중앙부처축구대회 골잡이로 자신의 존감을 각인시켰다. 우승 후보군에 올랐던 경호처는 버스가 경기 10분전에 도착하는 불운으로 8강전을 패하는 이변을 낳았으며, 국내외 프로축구 선수 출신 2인이 포진해 최강의 전력을 갖춘 국회는 전 경기 현란한 기술을 펼치며 선전했으나 안타깝게 3위에 머물렀다. 한편, 개인상으로는 심판상에 대한축구협회 이원창 심판원이 수상한 가운데, 김경환 감독이 감독상을 받은 특허청은 최우수상에 구선민, 득점상에 김도현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직무대리 김경호)는 30일 「2024년 세법개정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2024년 세법개정안 분석」 보고서는 정부가 제출한 세법개정안의 전반적인 정책 방향 및 세목별 세부내용에 대한 정책적 분석과 함께 세법개정안의 세수효과와 세부담 귀착효과에 대한 국회예산정책처의 전망 결과 및 정부와의 차이를 제시하였다. 정부의 2024년 세법개정안은 경제 및 자본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둔 세수감소형 세제개편이라는 특징이 있다. 주요 개정안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증여세 개편, 주주환원 확대기업에 대한 과세특례 신설, R&D 및 통합투자세액공제 확대·연장, 결혼세액공제 신설 등이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이번 세법개정안으로 향후 5년간('25~'29년) 누적* 19.5조원(순액법** 기준 4.2조원)의 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다.*(누적법) 2024년 대비 세수효과를 연도별로 산출 / **(순액법) 직전연도 대비 세수효과를 산출했다. 세목별로는 상속세·증여세(△20.2조원), 소득세(△1.1조원), 법인세(△0.6조원)는 세수가 감소하고, 부가가치세(1.6조원) 및 기타 세목(0.9조원)은 세수가 증가할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기독교의 대표적 교회로 상징되는 영락교회에서 몸 담았던 박조준 원로 목사가 27일 오전, 성민교회(담임목사 류재훈) 제39주년 창립기념 예배에서 '자랑스러운 교회'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박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존경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성민교회가 말씀 안에서 39년간 성장했다"고 격려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사단법인 MBC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이사장/9단 김영근)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리브노 실내체육관에서 '2024 리브노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8월 7일부터 11일까지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전 세계로 확장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위가 대륙별 대회 홍보를 위해 우선 유럽대회를 열었다. 19일 열린 개회식에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샤미르 회장, 아우구스 부회장, 베드란 사무총장, 리브노 다르코 콘치치 시장, 주크로아티아 브드롤략 슬라브 영사, 김영근 사단법인 MBC 조직위원회 이사장, 선수,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석승 천안시태권도협회장과 신미란 충남태권도협회 이사가 이 대회 아우구스 대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을 누렸다. 18일에는 신미란, 김병준, 전명수 사범이 리브노 태권도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품새 교육과 22일에는 김석승 회장, 윤원정 사범이 겨루기 훈련을 지도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조직위원회는 "유럽 보스니아에서 MBC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여 이제 국내가 아닌 국제대
[NBC-1TV 김종우 기자] 19일 오후 열린 '제56회 NBC-1TV 전국어린이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충남 신리초등학교 6학년 윤세령 어린이가 95점을 받으며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월 20일 열렸던 제47회 대회에서 동메달로 퀴즈대회에 입문했던 윤세령은 제48회 대회에서 9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8월 17일 열렸던 제54회 대회에서 은메달을 챙기고 제55회 대회와 제56회 대회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였다. 금메달 3개로 퀴즈대회 스타에 등극한 윤세령은 제56회 퀴즈대회 역사상 이지후(금 6/서울), 백종호(금 5/경기도)에 이어 윤수현(금 3/강원도)과 함께 금메달 순위 공동 3위에 올랐다. 윤세령은 금메달 확정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첫 금메달 이후 6개월 만의 금메달이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특히 제55회 대회에 이어 제56회 대회에서도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너무 행복한 가을"이라며 "더 열심히 공부를 해서 연말 '2024 전국어린이퀴즈왕대회'에서 퀴즈왕에 등극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평소에 독서와 그림 그리기, 운동 등 취미가 다양하지만 아직 장래희망은 고르지
[NBC-1TV 김종우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가 주최∙주관하는 ‘2024 경기도의장기 태권도대회’가 17일 오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막됐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환영사, 대회사, 심판 선수 대표선서, 우승기 반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덕 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여러분들의 실력을 과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식후 공연에 앞서 전진선 양평군수의 요청으로 무반주로 자신의 작사곡 불러 개회식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캣츠, 맘마미아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열연했던 홍지민은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태권도인으로 본인이 참석한 의미를 구체적으로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개최지를 대표해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의회 관계자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태권도 인사로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 한국여성태권도연맹 박선영 전무이사, 이승완 국기원 고문, 주최측에서는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과 임종남, 이영선, 조승익 부회장 등 임원, 31개 시군협회장이 자리했다. 한편,
NBC-1TV 김종우 기자] 태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20여 년간 활동 중인 ‘타이거 최’, 최영석 사범이 도장 수련생들과는 처음으로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수련과 체험 등의 일정을 15일까지 보내고 있다. 그동안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올해 5월에 열린 ‘파리 올림픽 참가 국제심판 및 코치 캠프’ 등 10여 차례 태권도원을 찾은 바 있는 최영석 사범은 “태국 수련생들과 함께 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며 태권도원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수련·체험 프로그램을 제자들에게 보여준다는 기대 등 제자들과 함께 한 태권도원 첫 방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태권도원에서는 태권전·명인관 방문과 함께 전통무예수련장, T1경기장 등에서 다양한 수련과 태권도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이번 방문에는 태국에서 운영 중인 도장 수련생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그동안 태국 내에서 세미나와 합동 수련을 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올해부터는 한국에서 진행하고자 했고 그 첫 시도가 태권도원이 되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태권도는 현재 태국 내에서 축구, 배드민턴과 함께 3대 스포츠로 불리며 4천여 개의 도장에 100만 명 이상의 수련 인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