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3일부터 12일까지 8박 10일간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을 마치고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박 의장의 이번 그리스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11년 만이다.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조승래·강선우 의원, 국민의힘 주호영·김태흠·김성원 의원,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과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3일 오후 열린 '제17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경북 영천초등학교 5학년 김서현 어린이가 88점을 획득하며 제16회 대회에 이어 연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서현은 이번 금메달로 가산점 90점을 얻어 총점 180점으로 '2021년 정규리그(7월 중간순위)' 공동 1위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태권도를 하던 오빠가 너무 멋있어서 지난 2018년 3월에 영천 천지인태권도장(관장 김정수)에서 태권도를 시작한 김서현은 현재 2품으로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가 꿈이다. 김서현은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관장님과 본인을 잘 가르쳐주시는 이준수 김부환 사범님을 존경한다”며 “항상 잘 이끌어주셨는데, 퀴즈왕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서 은혜에 보답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던 당찬 태권소녀이다. 제16회 대회에서 76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아산 남성초등학교 5학년 정채은(국가대표호아태권도)도 이번 대회에서 74점을 얻으며 연속 은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부동의 정규리그 1위 서울 용원초 6학년 이지후(삼호이박사체육관)는 선전을 펼쳤으나 동일 소속 선수와 점수가 분산되며 무효 점수가 나와 65점으로 아쉽게 동메달을 머물러 김서현
[NBC-1TV 김종우 기자]제26주기 삼풍백화점 참사 희생자 추모제가 29일 오전 11시, 유족회 주관으로 삼풍참사 위령탑(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內)에서 엄수됐다. 200여 명의 유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모식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 유족회 손영수 회장의 추도사, 故 손경아 양 어머니 김덕화 씨 추모시 낭송,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건국 이래 가장 참혹했던 26년전 삼풍백화점(대표 이준) 붕괴사건은 1,500여 명의 사상자와 3,000여 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인재였다.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5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5-3번지에 소재했던 지하4층, 지상5층의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분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단일 면적(4154평) 사고로는 세계 최악(사망 502명, 부상자 1천여 명)이었다. 오후 5시 40분경, 에어컨이 일시에 꺼지면서 "꽝"하는 폭발음과 함께 백화점 A,B동 중, A동이 지상5층부터 무너져내려 지하층까지 일시에 붕괴되는 사상 초유의 참사가 난 부실덩어리였던 삼풍백화점은 1992년 10월(1차), 1992년 11월 5일(2차), 1995년 3월(3차)의 다중이용시설 안전점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28일 10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대해 기관별 업무현안을 보고 받고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등 77건의 법률안을 상정하는 한편, 우유류 및 가공유류에 대한 소비기한 도입 예외 품목 지정을 요청하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의결하였다. 우선, 농촌진흥청을 대상으로는 최근 확산세로 접어들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발생 동향, 방제 대책 및 그간의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였다. 특히, ▲ 치료제 및 예방약제 개발 지연에 대한 문제 제기와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고 ▲예찰 방제체계의 점검 및 강화하도록 하며 ▲ 해외사례에 대한 연구 및 산재된 소관 기관에 대한 범정부적인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그리고 ▲ 저온 및 잦은 강수로 인한 냉해 피해 발생에 대한 미온적 대처 ▲ 아열대 작물의 국내 재배 가능성 검토·평가연구 성과저조 ▲ 아열대 작물에 대한 농약 직권등록제(PLS)의 추가적인 연구 필요 등 이상기상에 대응한 농작물
[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202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처음 실시돼 이후 올해 8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두면서, 이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비롯한 분쟁 아래 폭력과 인권·평화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만 24세 이하)이며 △미술·디자인 △영상·음악 두 부문으로 공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6월 18일(금)~9월 10일(금)까지다. 공모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생각을 담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미술·디자인 분야는 손 그림, 공예, 만화,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이며, 영상·음악 분야는 연주, 노래, 동요, 뮤지컬, 춤, 무용, 뮤직비디오, 음악 드라마 등이다. 총 시상 규모는 1500만원으로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28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안에 열릴 계획이다. 작
[NBC-1TV 김종우 기자]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 재단’을 찾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국기 태권도 발전과 위상 강화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반 전 총장은“세계 평화와 화합을 이루는데 국기 태권도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을 중심으로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태권도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는 가라데 등 유사종목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올림픽에서 위치를 다지고 있으면서도 앞으로도 그 지위를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라며 “문화와 한류로서의 태권도, 무예와 스포츠로서의 태권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반기문 사무총장의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담에 이어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성지 태권도원 방문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반 전 총장은 지방 일정 등을 고려하여 태권도원을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기원이 주한미특수전사령부 오토 K. 릴러(Otto K. Liller, 준장) 사령관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8일 오전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기지 내 특전사령부에서 열린 ‘한국이름 작명식’에서 오토 릴러 주한미특수전사령관에게 명예 5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이어 주한미특수전사령부 스티븐 화이트(Stephen D. White) 주임원사에게도 명예 3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 보급에 일조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명예단증 수여는 한미 양국 간 동맹 강화와 주한 미군의 태권도 수련을 장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명예단증을 수여한 후 이 원장은 “오늘 행사가 한미동맹의 의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져 대한민국의 평화는 물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태권도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무도로 군인들의 정신력과 체력을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5일 오후 열린 '제16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경북 영천초등학교 5학년 김서현 어린이가 82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15회 대회에서 최연소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나현(영천초 2학년)의 친언니인 김서현은 제9회 대회 은메달과 이번 금메달로 친자매가 금메달을 연이어 획득한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태권도를 하던 오빠가 너무 멋있어서 지난 2018년 3월에 영천 천지인태권도장(관장 김정수)에서 태권도를 시작한 김서현은 현재 2품으로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가 꿈이다. 김서현은 “관장님과 본인을 잘 가르쳐주시는 이준수 김부환 사범님을 존경한다”며 “항상 잘 이끌어주셨는데, 퀴즈왕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서 은혜에 보답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김서현은 금메달에 부여되는 정규리그 가산점수 90점을 획득하며 단번에 2021년 리그 공동 3위로 올라서며 제17회 대회에서의 성적 여부에 따라 단독 1위도 가능한 고지를 선점했다. 아산 남성초등학교 5학년 정채은(국가대표호아태권도)은 76점으로 선전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5회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서울 녹천초등학교 6학년 배은서(이박사삼호태권도)는 두 대회 합산
[NBC-1TV 김종우 기자] 오용훈 박사(경찰학)가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13일 오후, 오용훈 박사를 조직위 전문위원으로 공식 승인했다. 오용훈 박사는 지난 2005년 김포국제공항 재임시절 경찰관 아버지를 둔 형제 경찰관으로 NBC-1TV에 특별 출연한 인연이 있다. 현직 경찰관으로 국무총리실 소속 정부기관 파견 근무를 하고 있는 오용훈 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어린이들이 퀴즈대회를 통해서 몸과 정신을 수련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미력하나마 꿈나무들의 알찬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충남 예산 출신인 오 박사는 1990년 서울시경찰국 강력과 특수강력수사대를 시작으로 강력 수사 보안 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를 수행 했으며, 특히 2001부터 2007년까지 김포국제공항 경찰대 보안과(103호실) 항공보안 대테러 담당 요인 및 의전경호 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그는 격무의 공직생활 중에서도 학문을 닦아 지난 2016년 '경찰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장애에 관한 심리적 극복을 위한 자가 치유 기법의 심
[NBC-1TV 김종우 기자] '국내 1호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KBS '9시 스포츠' 최동철 전 앵커가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 특별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11일 오후, 최동철 전 앵커에게 조직위 합류를 공식으로 제의했고, 최 앵커는 "꿈나무들의 백년대계를 위한 조직위의 교육활동에 공감한다"며 특별 위원직을 수락했다. 1970년 TBC 공채 아나운서 7기로 방송에 입문한 후 1972년부터 스포츠 기자를 시작해 올해로 50년째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취재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동철 앵커는 이광윤 보도본부장의 직계 선배인 지규헌 전 춘천 문화방송 보도국장의 후배로도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촤동철 앵커는 1982년부터 88년 서울 올림픽까지 매일 50분짜리 KBS ‘9시 스포츠’를 진행했으며, KBS 보도본부 스포츠 취재부장 시절이던 1994년 가을 KBS1 ‘9시 뉴스’ 직후 15분짜리 ‘스포츠뉴스’를 신설해 본인이 직접 뉴스를 진행하며 체육기자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인물이다. 전성기 시절 스포츠 뉴스 콘텐츠만으로 지상파 방송에서 시청률 33%를 찍었던 진기록을 남겼던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