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NEWS]대한법률구조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이 헌)은 20일 국회의원 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원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국민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서, 주택임대차 관련 신속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합리적인 조정하기 위해 지난 7월까지 공단 6개 지부(서울, 수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 조정위원회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정업무를 수행하는 각 조정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16일 조정위원회 워크샵, 12월 18일 조정위원회 위원장‧사무국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용주, 금태섭 의원(이상 법사위), 김현아 의원(국토위) 주최, 공단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주택임대차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위원회의 운영현황과 발전방향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최재석 공단 서울중앙지부 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제도의 운영성과 및 활성화 방안’의 주제발표에서 △조정위원회 조정제도의 주요내용 △조정위원회 운영내용 및 그 성과분석 △제도개선방안 △조정이용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했고,
[NBC-1TV NEWS]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춘순) 직원들이 연말을 맞이하여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순 처장과 직원 50여명은 20일 서울시 관악구 성현동 일대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2,600장과 쌀 등 격려물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김춘순 처장은 주변 차상위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한파로 힘든 겨울을 맞고 있는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의 뜻을 표했다. 김춘순 처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떠들썩하게 송년회를 하기보다는 직원들과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차분하게 한 해를 보내고자 오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면서, “국회예산정책처는 오늘 전달한 연탄처럼 국가 예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다가오는 2018년에도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이 17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20회 세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태권도부문 명인대상을 수상했다. 우리것보존협회(총재 윤우정)와 아리랑문화진흥국제연맹(총재 송해)이 공동주최하고 NBC-1TV가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서 영광의 명인상을 받은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은 경기도협회 뿐만 아니라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태권도의 위상과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탤런트 최불암 씨 등 각계인사 10여 명이 명인의 반열에 올랐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세종문화대상 명인대상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유명인사들이 수상했으며, 역대 수상자로는 앙드레김, 공옥진, 배삼룡, 황영조, 박진영, 황정순, 남진, 전원주, 최은희, 임혁 등으로 연말에 시상되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3박 4일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16일 늦은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서는 국빈의전에 심각한 민낯을 보인 중국측의 외교상 결례가 발생하여 양국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남게 되었다. 문 대통령은 15일 충칭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고 김구 선생의 흉상에 헌화한 후 독립 유공자 후손들을 만났다. 이어 현대지동차 충칭공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협력사 대표들을 만나 양국 경제협력의 가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NBC-1TV NEWS]페루를 공식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5일 오전 페루 국회에서 루이스 페르난도 갈라레따 벨라르데(Luis Fernando Galarreta Velarde)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간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한 뒤, 페루 국회로부터 ‘대십자 훈장’을 수여받았다. 정 의장은 먼저 지난 7월 선출된 갈라레따 국회의장의 취임을 축하한 뒤,“1963년 한-페루 수교 이후 양국 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했으며 정상 및 의회지도간 교류도 활발해졌다”면서 “한국이 지난 반세기 동안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국가적 노력과 함께 한국 건설사의 기술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한국이 페루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페루 쿠친스키(Kuczynski) 대통령의 탄핵 위기상황을 전해들은 정 의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국회도 같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갈라레타 의장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면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 헌법을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갈라레따(Galarreta) 국회의장은 "현재 페루의 정치적 상황이 좋지 않지만 모든 과정은 헌법적 가치아래 진행될 것”이라면서 "브라질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이 13일부터 20일까지 6박 8일간 페루를 공식 방문한다. 정 의장은 이번 의회정상외교를 통해 양국 간에 꾸준히 이어져 고위급 인사들의 교류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한-페루 FTA 발효 이후 이어져온 양국 간 호혜적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도 한다. 한국과 페루는 최근 꾸준한 고위급 인사 교류가 있었다. 올해도 지난 6월 페루의 메르세데스 아라오스(Mercedes Araoz)제2부통령이 방한했었으며 정 의장은 당시 3월에 발생한 페루의 대규모 홍수에 깊은 위로를 표하고 국회차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했었다. 또한 교역에서도 2011년 한-페루 간 FTA가 발효된 이후 한국은 페루의 5대 수·출입국이 되었으며 이 규모는 독일·일본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정 의장은 현지시간 15일 루이스 페르난도 갈라레따 벨라르데(Luis Fernando Galarreta Velarde) 국회의장과 페드로 쿠친스키(Pedro Pablo Kuczynski) 대통령을 만나 양국 정치, 경제통상, 문화 등 제반분야에서의 우호협력관계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80억불 규모의 재해(2017년 상반기 엘니뇨 피해) 복구
[NBC-1TV NEWS]페루 공식방문에 앞서 경유지로 미국을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3일 오후 LA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한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를 가졌다. 정 의장은 "과거 기업에 재직할 당시 LA플러턴 지역에서 4년간 거주했었다"면서 "LA를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동포사회가 건의한 여러 숙제들을 함께 온 국회의원들과 잘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지난해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촛불민주주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동포사회도 서로 긴밀히 협의해 세계 속에서 더욱 우뚝 서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우리 측에서는 주호영 의원, 전혜숙 의원, 어기구 의원, 손금주 의원, 황열헌 의장비서실장, 정성표 의장정책수석, 박장호 국회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고, 한인 동포사회에서는 로라 전 회장, 서영석 민주평통 LA 회장, 하기환 LA 상공회의소 회장, 김무호 옥타 회장 등이 참석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길에 올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재중국한국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방중 일정에 돌입한다. 문 대통령은 이후 한국 경제인들과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한다. 문 대통령는 다음날인 14일 오후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공동발표문 채택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교흥)는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된 법률안을 포함하여 제20대국회 법률안 처리실적을 발표하였다. 제20대국회에 처리된 법률안은 총 2,598건으로, 지난 제19대 같은 기간 동안 처리된 1,492건보다 무려 74.1% 증가하였다. 처리율 또한 제19대 18.3%에서 제20대 25.1%로 수직상승하였다. 제20대국회에서 법률안 제출건수가 제19대 대비 27%나 증가하였음에도 제출건수 대비 처리율이 상승한 것은 “제20대국회가 ‘일하는 국회’를 통해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 국회의 본연의 임무는 입법이고, 특히 민생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지속적인 독려가 큰 자극이 되었다. 정 의장은 지난 9월 12일 민생법안의 신속처리를 당부하는 서한을 국회의원들에게 보내면서 “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특단의 노력”을 당부하고, “정기국회 종료 후 법안처리실적을 공개해 제20대국회 입법 노력을 국민들에게 알리겠다”고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1월 13일 의장주재 원내대표 회담에서는 “상임위별로 법안심사를 계획적으로 추진해 달라”며 “상임위별
[NBC-1TV NEWS]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장병완)는 8일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열어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등 5건의 법률안을 심사.의결하였다. 산자중기위가 오늘 의결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은 2017년 1월 28일 종전의 「전기용품안전 관리법」과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을 통합·시행한 이후 논란이 된 일부 조항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한편, 소상공인 등에게 과도하게 부과된 의무부담을 현실적으로 이행 가능한 수준으로 완화하기 위하여 그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급자적합성 확인대상 생활용품 중 사고나 위해 발생 가능성이 낮은 생활용품을 안전기준 준수대상 생활용품으로 개편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여, 소상공인의 KC인증 의무를 면제하는 대신 안전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제조·수입하도록 하고 그 제품에 모델명, 제조국가, 제조일자 등의 사항을 표시하도록 하였다. 둘째, 구매대행의 경우 위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품목은 KC마크가 없더라도 구매대행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KC정보를 게시하는 대신 구매자에게 구매대행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