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길에 올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재중국한국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방중 일정에 돌입한다.
문 대통령은 이후 한국 경제인들과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연설한다.
문 대통령는 다음날인 14일 오후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공동발표문 채택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