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7박8일간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15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귀국 즉시 청와대로 이동해 경북 지역에서 규모 5.5 강진이 발생한데 대해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하고, 지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지진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16일 예정된 대학수능시험을 연기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오는 등 예측 불명의 사안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은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열린 「스마트 ICT평창 동계올림픽 특별체험전」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우리 대한민국은 4대 메이저 스포츠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 다섯 번째 국가가 되었다"고 전한 뒤, "우리 정부와 조직위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다양한 최첨단 ICT 기술은 전세계에 ICT강국인 우리의 면모와 저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면서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 송희경 의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구현될 5G 서비스, 초고화질영상(UHD)방송,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최첨단 ICT 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취 및 사전 홍보·체험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개최된다.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은 13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10.14~19)’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우리 선수단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정 의장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28차례 참가해 종합우승 19회 등 25차례 종합 3위안에 입상한 우리 선수단의 탁월한 성과를 언급한 후, “여러분의 선배들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일궈낸 주인공이며,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이끌어갈 인재들”이라면서 국회 또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약속했다. 이날 열린 오찬 행사는 우리 나라 기술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등 국위 선양에 기여한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기술인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故 이금홍 전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7주기 추도식이 11일 생전 집무실이 있는 경인미술관과 묘소가 있는 용인에서 각각 엄수되었다. 세계태권도연맹 총장 재임시절, 공무차량을 거부하며 자비로 자가용을 이용할 만큼 청렴한 삶을 살았던 그는 늘 정도를 걷는 원칙주의자로 한국올림픽조직위원회 이사를 역임하며,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등 태권도 세계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금홍 전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연보 ☞1935.8.5 경북 포항 출생 ☞1953 보상중 졸업 ☞1956 보성고 졸업.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과 입학 ☞1959 연세대 총학생 위원장 ☞1960. 3 졸업. 서울은행 입사 ☞1961 고려대 경제학과 대학원 입학 ☞1963. 3 졸업 ☞1965년 한국학생운동자협릐회 발기인 ☞1967. 강덕원 태권도협회 가입 ☞1968 낙원운수 주식회사 대표이사 ☞1975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심의회 국제분과 위원장 ☞1977 대한태권도협회 대의원총회 중앙 대의원 ☞1980 덕수흥업주식회사 대표이사 ☞1980 4개국 친선국제태권도대회 한국대표팀 단장 ☞1982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 ☞1983 경인미술관 개관 (주)경인미술관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문재인 대통령이 7박8일 동남아 순방일정을 위해 8일 오후 1시45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첫 순방지인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방문 첫날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순방 이틀째인 9일에는 인도네시아 칼리바타 영웅묘지에 헌화하고 양국 주요 경제 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및 포럼에 참석한다. 인도네시아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갖는 문 대통령은 확대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 발전 방향, 방산·인프라·경제·통상 및 실질 협력 증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아세안(ASEAN) 등 지역·국제무대에서의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출국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판문점 시찰을 추진했던 문 대통령은 기상문제로 계획이 불발되자 오후 1시30분에 출국하는 일정을 늦추고 국빈방한 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출국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예우하는 차원에서 판문점에서 곧바로 전용 헬기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 올랐다. 한편 공항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제45대 미국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7일 오산기지를 통해 국빈 방한했다. 예포 21발을 발사하는 국빈환영 의전은 공항에서는 생략되었고, 정상회담에 앞서 청와대에서 있을 예정이다. 지난 92년 조시 부시 대통령 이후 25년만의 국빈 방문인 이번 방한은 다자회담을 포함해 문재인 대통령과는 세번째 한미 정상회담으로 회담 후에는 2시간 가량 국빈 만찬 행사가 열린다. 도착직 후 전용 헬기(마린 원)으로 평택 미군기지로 이동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은 3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협치를 위한 헌법적 논의 - 규범적 조건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국회 법제실·한국헌법학회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다당제 및 여소야대 정치상황 속에서 국정과제를 해결하려면 국회 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회와 정부간 협치가 필요하다”면서 안정적 국정운영과 국가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협치의 제도화와 문화를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개헌 논의에서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하여 협치를 이룰 수 있도록 규범을 정립하는 일은 민주주의 성숙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면서 “상대를 존중하고 함께 하는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우리 정치가 대치(對治)에서 벗어나 협치(協治)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국회 법제실·한국헌법학회 공동학술대회」는 최근 개헌 논의의 주요 쟁점사항인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하여 협치를 위한 규범적 조건 및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도 예산안 토론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정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주요과제에 대한 의지가 담겨 있는 첫 번째 예산안”이라고 전한 뒤 “최근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있으나 미래를 낙관하기에는 국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다”면서,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확장적 재정정책과 함께 재정건전성을 고려하는 균형있는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국회는 국민을 대표해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철저히 심사해야 하고, 이를 통해 산적한 민생현안 해결과 국리민복에 힘써야 한다”면서 예산안 심의와 의결을 담당하는 입법부로서 국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국회예산정책처와 경제재정연구포럼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분석과 함께 윤후덕 의원, 김종석 의원, 정인화 의원, 홍철호 의원, 윤소하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예산안에 대한 각 당의 입장과 심사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오후 6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아세안 국가들은 수많은 도전과 역경 속에서도 지역평화와 공동번영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의 비전·하나의 정체성’을 모토로 50년 역사를 쌓아왔다"면서 "오늘을 변곡점으로 아세안이 100주년의 미래를 내다보며, 더욱 성숙하고 통합된 공동체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한 뒤, 한-아세안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한편 아세안(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은 1967년 8월 8일 방콕 선언에 의해 창설된 동남아시아 국제기구로서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있다. 한국은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모두 수교를 맺고 있으며, 1989년 부문별 대화관계를 시작으로 정기 협의채널을 유지하고 있다.
[NBC-1TV NEWS]국회 법제실과 한국헌법학회는 3일 오후 3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공동학술대회를 주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최근 개헌 논의에서의 주요 쟁점사항인 권력구조 개편과 관련하여 “협치를 위한 헌법적 논의”를 주제로 협치를 위한 규범적 조건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국회와 헌법에 관한 학계의 관심과 국민의 이해를 제고하고자 진행된다. 공동학술대회는 송석윤 한국헌법학회회장의 개회사, 정세균 국회의장의 격려사와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외국의 협치 사례 및 우리나라에서의 협치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제1부에서는 독일의 협치 사례를 중심으로 이종수 연세대학교 교수의 발제와 홍완식 건국대학교 교수 및 박철 국회 법제실 법제관의 토론이 이루어지고, 이후 프랑스의 협치 사례를 중심으로 정재도 서강대학교 법학연구소 연구원의 발제와 전학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및 최정인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의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우리나라에서의 협치를 위한 규범적 조건에 대하여 송기춘 전북대학교 교수의 발제와 유은정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및 박병섭 국회 법제실 행정법제과장의 토론이 이루어진다. 국회 법제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