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제45대 미국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7일 오산기지를 통해 국빈 방한했다.
예포 21발을 발사하는 국빈환영 의전은 공항에서는 생략되었고, 정상회담에 앞서 청와대에서 있을 예정이다. 지난 92년 조시 부시 대통령 이후 25년만의 국빈 방문인 이번 방한은 다자회담을 포함해 문재인 대통령과는 세번째 한미 정상회담으로 회담 후에는 2시간 가량 국빈 만찬 행사가 열린다.
도착직 후 전용 헬기(마린 원)으로 평택 미군기지로 이동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