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벨기에 왕국 아스트리드(Astrid) 공주가 10일 오전 LH 71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식방한 했다. 아스트리드 공주는 11일 대표단 내부회의 및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가며 13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간 관심사를 교환한다. 비교적 장기간 체류하는 공주는 플란더즈 관광청이 주최하는 관광세미나와 서울시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 면담, 부산시장 면담 등 다양한 방한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남편(오스트리아 대공 Lorenz) 및 5자녀와 다복한 가정의 어머니이기도 한 공주는 내각제임에도 의전서열상 벨기에 총리보다 우위에 있는 실세로 주목 받고 있다.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이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본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다.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중의원 의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식 방문에서 정 의장은 아베 총리 및 일본 의회 정상들과 만나 북핵문제, 양국 현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고 대화채널 복원 제안 등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는 등 미래지향적 협력동반자관계 구축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 의장은 도쿄에 도착해 재일동포 노인들이 머물고 있는 복지시설인 ‘고향의 집 도쿄’를 방문한 뒤 동포들과의 만찬간담회를 하며 첫 날 일정을 마쳤다. 정 의장은 8일 오전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중의원 의장, 다테 츄이치(伊達 忠一) 참의원 의장 등 일본 의회지도자들과 만나 북핵문제와 미사일 도발에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양국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정 의장은 “새로운 한일관계를 만드는데 양국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한일의원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2차 한일의회 미래대화’ 개최를 제안했고 이에 대해 일본 의회지도자들도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정 의장은 또한 최근 일본의 경제 활성화를 언급하며 한국의 유능한 인력들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은 9일 오전 누카가 후쿠시로(額賀 福志郞) 일한의원협회회장과 회원들을 만나 양국간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한일 우호관계를 다졌다. 정 의장은 어제 만난 아베 신조(安倍 晋三) 총리와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중의원 의장, 다테 츄이치(伊達 忠一) 참의원 의장 등 일본의 정치지도자들과 한일 양국간 미래지향적이고 성숙한 협력동반자 관계 필요성에 공감했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일한의원연맹이 한일간 중추적인 대화소통채널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에 누카가 일한의원협회회장은 작년 11월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한일의원연맹 총회 환대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양국 정상간 전화회담 및 특사 파견, 의회의장간 정기적 교류 등이 미래지향적 새로운 한일관계 구축 및 상호 신뢰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 의장은 4차 산업혁명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중인 '스마트 센싱 2017'을 시찰했다. '스마트 센싱 2017'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농업, 스마트센싱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일본의 첨단전자산업이 출전한 전시회로, 정 의장의 이번 방문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기반 정밀 협진진료를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 晋三) 총리와 만나 북핵문제 및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 의장은 “한일 양국 현안, 북핵 문제 등 최근의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협력동반자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한 뒤 그동안 중단됐던 양국간 정상회담, 셔틀외교 등의 정상화 등 양국 현안 해결을 위한 대화채널의 조속한 복원을 제안했다. 이에 아베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를 통한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간 새로운 협력관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 의장과 아베 총리는 정치‧경제적 교류 뿐만 아니라 양국 관광객 증진 방안 등 인적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양국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NBC-1TV NEWS]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8일 오전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중의원 의장, 다테 츄이치(伊達 忠一) 참의원 의장과 만났다. 정 의장은 먼저 오오시마 중의원 의장과 만나 “새로운 한일관계를 만드는데 양국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라면서 "양국의 정치지도자 뿐 아니라 각 분야의 책임있는 분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미래지향적이고 성숙한 동반자관계를 만들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오오시마 의장은 “양국은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라면서 “특히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일 양국의 공조가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일 양국간 어려운 문제 있을 때에 의회대화채널이 가동되어 왔고, 지금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한 뒤 “재일동포들의 안전한 생업환경 조성을 위한 ‘헤이트스피치 대책법’ 과 ‘한일어업협상’의 조속한 타결 등에 대해서도 일본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오시마 의장은 정 의장의 양국간 현안 해결 요청 및 한일의원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2차 한일 미래대화’ 개최 제안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양국 정상간 회담이 조속히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이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중의원 의장의 초청으로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2박 3일간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의회정상외교를 통해 정 의장은 지난 2015년 12월 이루어진 위안부 합의 등으로 경색된 양국 관계 개선의 전기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와 만나 한일 양국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야 할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우리 새 정부의 대일외교 기조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정 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일본과의 공조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6자회담 등 정부간 대화가 단절된 상황에서 정 의장이 제안한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에 일본의 참여를 요청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제재와 대화를 병행하는 관여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이어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중의원 의장, 다테 츄이치(伊達 忠一) 참의원 의장 등 일본 의회지도자들과도 만나 동북아 협력, 저출산‧고령화, 환경‧문화교류 등 미래지향적 의제에 대한 의회간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인 ‘한일의회 미래대화’의 정례화를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9시 55분께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마당에서 엄수되었다.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거행된 이날 추념식은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인사, 전몰군경 유족, 국가유공자, 6.25참전 원로, 학생 등 7천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모영상 상영,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와 대통령 추념사, 가수 장사익의 노래, 탤런트 이보영의 추모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NBC-1TV NEWS]국회입법조사처는 2017년 6월 1일 오전 10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2017년 대통령선거와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19대 대선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한국사회의 여론변동과 유권자 투표행태를 분석하고 대선 이후 갈등 극복과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입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분권과 소통‘을 핵심의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대선 과정에서 나타났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범국가적 소통과 화합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19대 대선의 특징과 한국 민주주의’를 주제로 김보미 교수(성균관대), 한정훈 교수(서울대), 정한울 박사(여시재)가 촛불참여, 보수의 표심변화, 정당지지의 재편 등에 대해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유권자 변화와 선거 민주주의’를 주제로 임성학 교수(서울시립대), 강원택 교수(서울대), 이한수 교수(아주대), 배진석 교수(고려대)가 지역주의, 이념성향의 변화, 정책선거, 세대균열 등에 대해 발표한다.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은 5월 29일 오후 맥 쏜베리(Mac THORNBERRY) 美 하원 군사위원장, 코리 가드너(Cory Gardner) 美 상원의원의 예방을 잇달아 받고, 한미동맹 강화 및 한반도 안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 의장은 먼저 쏜베리 하원군사위원장과 만나 “한미동맹처럼 오랜 시간 변함없이 유지되는 동맹관계는 드물다”고 전한 뒤, “작년 9월 원내대표들과 함께 미국을 방문, 폴 라이언(Paul Ryan) 하원의장, 에드 로이스(Ed Royce) 외무위원장 등 미국의 정치지도자들과 만나 진실한 한미우호관계를 확인했다”면서 “확고한 한미동맹을 통해 동북아평화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쏜베리 하원 군사위원장은 “오늘 국회 방문은 공화당과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함께 했다”면서 “이는 한미동맹이 미국에서도 초당(超黨)적 지지를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화답했다. 정 의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한 뒤 “다만, 지난 정부에서 결정한 사드배치는 국민에게 재정적 부담을 주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국회차원에서의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전통적 한미우호관계 등을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2017 국기원 9단 최고 고단자회(회장 김정록)상반기 정례회의'가 28일 오전 충남 서천 채선정에서 개최 되었다. 총 232명의 회원 중 88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연수교육 개최의 건 ▲국기원 이사 추천의 건 ▲국기원 미국 방문심사 실시에 대한 의견 수렴의 건 ▲유상운동법, 지도자 동승법 보완 헌법소원에 따른 촉구 성명서 채택의 건이 상정되어 통과 되었다. 기타 안건으로는 ▲태권도의 날 행사 참석건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석의 건 ▲2017 국기원 태권도 한마당 참석의 건도 일사천리로 통과 되었다. 앞서 1부 행사에서는 성정환 감연철 유호열 김욱한 이병호 조용구 김병호 9단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했고,회장단에서 추천한 김연철 유호열 김옥한 이병호 조용구 김병호 김태용 신영억 이현우 이화연 김영국 허송 홍성무 강인택 허의식 모선봉 9단에게 9단 최고 고자회 회장 표창장장과 국기원 원장 표창장, 대한민국태권도협회장 표창장 상을 수여 했으며, 최창신 대한민국태권도협회장이 참석해 9단회에 대한 존경과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