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7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창 Be a Star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남은 시점에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오늘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면서 “현재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정치적 어려움에도 동계올림픽은 소홀함 없이 준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 ICT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는 ‘첨단 올림픽’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말한 뒤, “이 자리가 국민 자존감을 회복하고, 국민통합과 대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국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늘 행사에는 심재철 국회부의장,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황영철 평창올림픽특위원장, 염동열 문화체육관광위 간사, 김성태 평창동계올림픽 자문위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함께 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서울특별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7일 오후 3시 압구정교회에서‘신사·압구정·논현1동’권역의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예산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지난해 수서동 727번지 모듈러주택 건립계획 백지화, SETEC부지 시민청 건립계획 철회, 구룡마을 정비계획 확정 등 강남구가 거둔 여러 성과는 위대한 강남 구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강남의 발전에 가장 큰 원동력이므로 이번 예산보고회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달 27일까지 지역 내 22개 동 주민센터를 인근 2~3개 동으로 묶어 총 9회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처음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연희 구청장과 실무국장, 주민센터 동장, 주민 등이 참석해 현장감을 높였다. 주요 보고사항으로는 ▲2017년 예산 및 재정현황 ▲2030 강남비전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SRT수서역세권 복합개발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강남건설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 한국 최초 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 지정 ▲우리나라 교통의 중심 강남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 안보 1번지 강남 ▲청렴을 바탕으로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6일 미국 워싱턴DC에 기반을 둔 싱크탱크인 아틀랜틱 카운실과 상호간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961년 설립된 아틀랜틱 카운실은 국제협력 및 분쟁해결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이다.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6일 국회를 방문한 아틀랜틱 카운실 베리 파벨(Barry Pavel) 부회장과 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우 사무총장은 “이번 MOU는 아틀랜틱 카운실이 외국 정부기관과 맺는 최초의 MOU로 국회사무처를 대표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회사무처와 아틀랜틱 카운실은 상호 관심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사무총장은 트럼프 정부 출범에 즈음하여 한미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배리 파벨 부회장은 “아틀랜틱 카운실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아시아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현재 아시아태평양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회사무처와의 MOU 체결은 여러 관련 국가의 협조를 얻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3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 건립 설명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며 산업화·민주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해온 부산시에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을 건립하게 된 것은 의미있는 일” 이라면서 “오늘 설명회는 설계과정부터 시민과 충분히 소통하여, 국민의 세금 낭비를 줄이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부산시에 건립되는 국회도서관은 자료보존관으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박물관 역할도 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면서 “저도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 건립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근린공원 내 ‘국회도서관 자료보존관’ 건립을 위한 설계디자인을 공모, 선정했다. 오늘 설명회는 본격적인 설계 추진 전 공모당선작에 대한 부산 시민사회와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늘 설명회에는 김영춘 부산 진구갑 의원, 김도읍 부산 북구강서을 의원, 김교흥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서병수 부산시장,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 김대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대한태권도협회(KTA)는 3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21명의 재적 대의원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정기대의원총회'를 상정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과 '정관 개정의 건' 및 '임원 선출의 건'이 상정되었다. 이와 관련 회원종목단체 규정 개정과 정관 전부 개정은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앞두고 있어 KTA 정관을 이에 따라 개정할 것을 의결했다. 추가 임원 선임에 대해서는 체육회 정관의 문체부 승인 절차가 마무리 되면 임시총회를 열고 새 정관에 따라 공석인 11명의 추가 임원을 선임키로 했다. 한편 최창신 회장이 첫 역점 사업으로 꺼내든 전용회관 매입 추진은 부결된 가운데, 2017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지난 1월말 국회 방문객의 출입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국회의사당 외곽 출입문에 순번이 표시된 안내표지를 설치했다. 기존 국회의사당 외곽 출입문은 동문, 서문, 남문, 북문 등 방위를 기준으로 이름을 붙여왔으나, 출입문 명칭이 실제 방위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고 출입문 안내표지도 없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국회사무처는 외곽 출입문에 국회 1문, 2문, 3문 등 순번을 붙여 국회를 찾는 국민들이 보다 쉽게 출입문의 위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현행 정입은 국회1문으로, 정출은 국회2문으로 변경됐다. 의원회관 방향의 남문은 국회3문으로, 제1·2어린이집이 있는 서문은 국회4문으로 바뀌었다. 둔치주차장 방향인 북문은 국회5문, 국회의정관 쪽의 동문은 국회6문, 헌정기념관 출입문은 국회7문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출입문 안내표지에는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출입문 번호가 표시되어 있고, 주변 출입문으로 가는 방향 및 거리 등을 적시하였다. 또한, 야간에는 LED가 점등되어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출입문 표지개선은 정세균 의장 취임 후 추진하는 ‘국민에게 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주최한 ‘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 남북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에서 “정부 대북정책을 제재일변도에서 제재와 대화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세미나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정 의장은“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한반도를 둘러싼 갈등관계가 첨예화되고 있고, 나아가 동북아는 물론 전 세계 평화질서가 위협받고 있다”며 북한 행동에 대한 제재 불가피성을 피력하면서도, “‘전쟁기간에도 대화는 한다’는 말처럼 아무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 의장은 “국회의장실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80.6%가 향후 대북정책에 대해 대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제재만으로 북한의 잘못된 행동을 시정할 수 없기 때문에 이란의 핵협상 사례처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제재와 대화를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개성공단 재개와 관련해 “개성공단은 분단을 넘어 남북한 주민이 일상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소인 동시에 통일을 위한 중요한 장소”라며, “응답자 54.6%가 개성공단 재개에 동의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월 2일 9시 20분부터 11시 4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 남북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로 인해 개성공단 조업이 전면중단된 지 1년을 맞이하고 있다. 이 전면중단을 둘러싼 국내외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고, 남북관계 화해 협력의 역사에서 개성공단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 번 음미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 이에 본 세미나에서는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국제사회와 우리 정부의 대북제재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미래 한반도 통일이라는 큰 틀에서 남북관계의 전환을 위한 계기로 재조명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우선 제1부 개회식은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세균 국회의장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제2부 세미나는 미래의 “남북관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발표가 이루어지고, 각 분야별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개성공단 전면중단 1년과 남북관계: 평가와 과제”라는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24일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열린 「지방분권 개헌 광주전남 국민주권회의 출범식」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헌법의 87년 체제는 대통령 직선제 등 많은 성과를 냈지만, 30년의 시간 흐름에 맞춰 손볼 필요성이 많아졌다”면서, “현재 대통령 탄핵 소추 심판 국면을 거치며 개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하다”며 개헌의 필요성을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개헌에 대한 의견차가 있으나, 과도하게 집중된 권력을 나누어야 한다는 데는 모두 공감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개헌에는 제왕적 대통령 중심제를 바꾸는 권력구조 개편뿐 아니라 지방분권도 함께 담겨야 한다”며 포괄적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장은 “국회는 역사상 최초로 개헌특위를 꾸렸고, 대통령이 바뀌더라도 개헌을 주도할 것”이라면서, “국회의장 임기내 개헌을 바라지만, 그게 되지 않더라도 20대 국회내에는 개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대선 후 개헌논의 중단 우려를 불식시켰다. 오늘 출범식은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광주.전남국민주권회의」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상수 나라 살리는 헌법개정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23일 오후 3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아틀란틱 카운실(Atlantic Council)의 배리 파벨(Barry Pavel) 수석부회장을 면담하고 「대한민국 국회사무처와 아틀란틱 카운실 간 협력의향서(MOI)」를 체결했다. 아틀란틱 카운실은 1961년 설립된 미국과 유럽 간의 협력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국제문제 싱크탱크로서 주중대사와 유타주(州) 주지사를 역임하고 트럼프 정부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됐던 존 헌츠먼(Jon M Huntsman, Jr.)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한 올해 아시아센터(Asia-Pacific Center) 건립을 앞두고 한국과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 증진을 모색해 왔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오는 2월 2일 헌츠먼 이사장은 국회를 방문하여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하기로 하였으며, 6일에는 우윤근 사무총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하였다. 이는 아틀란틱 카운실이 외국 정부기관과 맺는 최초의 MOU가 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발리 나살(Vali Nasr) 존스홉킨스 국제대학원(SAIS) 학장과 오찬을 함께 하고, 양 기관 간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