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김성곤 국회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센터(CICG)에서 열린 세계의회사무총장협회(ASGP) 춘계 총회에 참석하였다. 김 총장은 26일부터 28일까지 총회에 참석해 각국 의회사무총장 등과 의회와 정부, 의회와 사회와의 관계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프랑스, 스위스 등의 사무총장이 참여한 반의회 정서의 원인과 그 극복방안 등에 관한 일반토론에서는 각국 의회의 특성에 기반한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 총장은 최근 세계의회사무총장협회에서 추진 중인 의회혁신센터에 관한 워킹 런치에서 아시아 지역 허브를 우리나라에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한편, 김 총장은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 중인 이종혁 북한 대표단장, 체데브 촐몽 몽골 국회사무총장 등을 면담하고 남북관계, 몽골과의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태권도 이규현 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는 이규현 9단(72.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벌마당길 48-2)이 태권도 외길인생의 뚝심을 과시했다. 이 9단은 29일 오후, 본인의 열정이 어린 수련장에서 있은 인터뷰에서 월남전 참전 당시의 생생한 체험과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한 사연 등을 공개했다. 국가대표시범단 출신으로 국기원 교육분과 위원장으로 활동 하기도 한 그는 지난 1999년 12월 4일 입신의 9단을 승단한 후 현재 국기원9단최고고단자회시범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 의정연수원은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국회고성연수원에서 ‘단체 상시 연수과정’을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동안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충북 청주 소재 서원대학교 사회교육과 대학생 69명이 참가하였다. 참여한 대학생들은 국회고성연수원 전임교수진의 강의를 통해서 의회민주주의 정치의 원리와 현실, 헌법과 국회, 사회보장 관계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통일전망대 견학을 통해 분단 현실을 체험하고 통일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국회고성연수원의 ‘단체 상시 연수과정’은 20인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회와 의회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려는 취지에서 기획 되었으며, 일반 의회연수과정과 통일전망대 견학을 포함한 통일안보 의회연수과정의 2가지 과정 중 선택하여 신청가능하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28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4·3 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정 의장은 방명록에 "이제 4·3의 아픔을 딛고 평화제주의 큰 걸음을 시작할 때 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정 의장은 제주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및 희생자유족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정 의장은 "4.3은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일이다. 더 널리 알리고 희생자들의 명예회복. 관련법 정비 보상문제 등 국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배 및 간담회에는 위성곤 의원, 양윤경 의원, 이재경 국회의장 정무수석 등이 함께했다. 정 의장은 이후 서귀포고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국회의 구성과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전 5박 7일간의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한반도 4강 중심의 외교를 탈피하고 교역시장 다변화를 꾀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었지만 급변하는 국제 정세가 녹록지만은 않을 것 같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분권 개헌! 공직사회의 역할」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1987년 개정된 현행 헌법에 따라 주민 스스로 지방정부를 구성한 이래 우리 지방자치는 주민밀착형으로 진화해 왔다”면서 “지방분권은 단순한 균형발전을 넘어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그간 지방분권을 강조해 온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주민 자치권과 지방행정부의 역할을 강화하는 헌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여야간 개헌 협상도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국회에서 그 제도적 기반이 충실히 다져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지방분권의 실질적 구현을 위한 공직사회의 역할과 제정당의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국회 김영호·진선미 의원의 공동주최와 지방자치연구소·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의 공동주관으로 지방분권 시대에 공직사회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 개헌에 따른 공직사회의 역할과 기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부터 28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를 차례로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하노이에 도착 후 첫 일정으로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 훈련장을 방문해 '베트남의 히딩크'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을 격려하고, 이어 우리나라의 한국과학기술원(KIST)을 모델로 한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 착공식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또 베트남 방문 이틀째인 23일에는 쩐 다이 꽝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비롯해 우력 인사들과 연이어 면담을 갖는다. 베트남 방문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숙소 인근 서민식당에서 하노이 시민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양국 국민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후 다음 순방국인 UAE를 향해 출발한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20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에르씬 에르친(Ersin Erqin) 주한터키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신임 에르씬 에르친 주한터키대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한국과 터키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에르씬 에르친 주한터키대사는 “양국의 비슷한 역사와 전통덕분에 어느 나라보다도 한국에 친근함을 느낀다”면서, “한국은 MIKTA, G20 등 여러 국제무대에서 함께하는 파트너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화답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하산 타헤리안(Hassan TAHERIAN) 주한이란대사 및 지호준 주한이란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양국 의회 간 교류확대 및 경제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먼저, “지난해 한국에 이란 상공회의소가 개소해 양국 경제 협력의 좋은 발판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해서 양국 관계가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산 타헤리안 주한이란대사는 “작년 한 해 의회차원의 교류가 활발하여 양국 관계 향상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말한 뒤, “특히 한국과 무역 및 경제 측면에서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싶다”면서, “많은 한국기업들이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란 시장에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하산 타헤리안 대사는 “이란에서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방한계획을 세우고 있다” 고 하면서 “양국 관계 강화와 고위급 인사 교류에 있어서 의장님과 한국 국회의 지지를 부탁한다” 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 의장은 “이란의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경제인들도 한국을 방문해 주신다면 양국 간에 협력관계가 더 강화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정세균 국회의장이 17일 평창 동계 페럴림픽 휠체어컬링 메달 수여식에 참가하여 직접 시상을 하였다. 평창 페럴림픽 휠체어컬링은 중국이 금메달, 노르웨이가 은메달, 캐나다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4위의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