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 오전 국회 의원식당 별실에서 2017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를 시상했다. 정 의장은 “의정활동 등 바쁜 중에도 연구 활동을 열심히 한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면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법들이 제 때 통과되도록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이 날 정 의장은 미래안보포럼(대표 김중로 의원),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대표 노웅래, 홍문표 의원), 대한민국미래혁신포럼(대표 김학용 의원) 등 총 19개 연구단체에게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상을 시상하였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2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특별수요신탁제도 도입을 위한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특별수요신탁 제도를 법제화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고 형평성 문제도 예상되지만, 어렵다고 시도조차 않는다면 특별수요신탁 제도는 먼 나라 이야기로 끝나고 말 것”이라면서 “현행 후견인 제도가 갖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생전에 자녀의 안정적 보호를 위해 재산을 신탁하는 ‘특별수요신탁’ 제도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발달장애인들의 안정적 보호를 위해 국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오늘 논의가 발달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보장하는 대안을 모색하고, 현행 신탁제도가 가진 문제점을 보완하는 생산적인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국제포럼은 발달장애인의 재산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특별수요신탁제도 도입 방안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한국후견·신탁연구센터, 나경원 의원, 양승조 의원, 이언주 의원 공동주최로 개최되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2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했다. 정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바른 언어로 우리 국회를 빛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 뒤,”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드는 일은 우리 정치권이 함께 노력해야 할 오랜 숙제”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일방적인 주장은 정치문화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라는 점에서 바른 말은 절대적”이라면서, “우리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지름길은 바른 언어를 통해 상대와 함께할 때“라고 말한 뒤, ”경청과 공감, 배려를 바탕에 둔 품위 있고 절제된 말이 오갈 때 우리 정치문화도 달라지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 일치를위한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주최하였으며, 대상인 박찬대 의원을 포함해 으뜸언어상, 모범언어상, 품격언어상, 바른언어상, 특별품위상 5개 분야에서 총 22명의 국회의원이 수상하였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22일 오전 11시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한·아세안 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한국과 아세안은 1989년 대화 관계를 수립한 이래 2010년에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까지 발전해온 긴밀한 관계”라면서 “특히 작년 11월에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을 발표하는 등 우리 외교의 전면에 떠올랐다” 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국과 아세안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경제 파트너이자 외교·안보의 핵심 동반자" 라고 강조하면서 “국회 한·아세안 포럼이 아세안 각국 의회와 활발하게 교류하여 내실있는 의회외교를 이끌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국회 한·아세안 포럼은 회장을 맡은 이수혁 의원 등 30명의 의원이 정회원으로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들이 명예회원으로 함께한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누르딘존 무이진하노비치 이스마일로프(Nurdinjon Muizinhanovich ISMAILOV) 우즈베키스탄 하원의장을 만나 양국 의회간 협력강화 및 교류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대한민국 국회와 우즈베키스탄 의회간 협력의정서(MOU)’를 체결했다. 정 의장은 먼저 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과의 면담에서 “11년 만에 이루어진 우즈벡 의장의 공식 방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지난 11월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국빈방한은 양국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의장은 “우즈베키스탄이 올 10일부터 무비자 시행을 시작했다고 알고 있는데, 이를 계기로 양국간 인적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방한이후 우즈벡에서는 경제, 사회, 교육, 의료·보건 분야 등에서 많은 개혁정책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방한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의료·보건 발전을 위해 많은 한국 의료병원들을 방문하고, 향후 이를 적극 도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국 국회의장은 면담 종료 후 ‘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교흥)는 20일에 열린 제356회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67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주요 법률안은 다음과 같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소방안전관리자가 소방청장이 실시하는 실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으로, 소방안전 관리의 전문성 유지와 향상에 필요한 실무 교육의 이수를 촉진하여 피난·방화시설의 관리 및 소방훈련·교육 등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한 것이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창업기업에 대한 부담금 면제제도의 일몰기한을 10년(2017년 8월 2일)에서 15년(2022년 8월 2일)으로 재연장하는 것이다. 당초 2007년 8월 3일부터 5년 간 도입된 부담금 면제제도는 창업기업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여 보다 활발한 중소기업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그 일몰기한을 10년으로 연장한 바 있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다시 한 번 이를 연장하였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의장은 20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개헌 합의와 결단(권력의 분산과 국회 역량 강화 방안)’ 학술회의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개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청이며 여야 모두가 국민께 드린 약속이었다” 라면서 “국회는 지난해 이러한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고자 30년 만에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개헌의 방향과 내용에 대해 국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한 바 있으며 올해는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각 정당들도 구체적인 개헌안을 내놓기 시작하는 등 개헌의 성공을 위한 기본 조건은 이미 마련되어 있다” 라면서 “이제 남은 것은 정치적 합의와 결단” 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특히 주역(周易)에 나오는 ‘자강불식(自强不息)’ 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개헌의 모든 조건이 갖춰진 지금 여야가 서로의 생각을 조금씩 양보하며 단일한 개헌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야말로 국회의 자강불식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강조했다. 이 날 개최된 학술회의는 국회입법조사처와 한국정당학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19일 국회 접견실에서 보루트 파호르(Borut Pahor) 슬로베니아 대통령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 문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한-슬로베니아는 올해로 수교 26주년으로 정치,경제, 문화 등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이 인적 교류 및 경제협력 분야에서 보다 긴밀한 관계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장은 남북문제와 관련해 “한반도 분단이 장기화되어 있지만, 평화통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슬로베니아의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파호르 대통령은 “한국의 민주주의, 인권, 경제 분야의 성취는 놀랍고 존경스럽다”면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의 협력이 보다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파호르 대통령은 북핵 문제와 관련“한국의 진심어린 대화 노력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면서 “슬로베니아도 EU와 함께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우리 측에서는 심재철 부의장, 진영 한-슬 의원친선협회장, 홍일표 한-슬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 등이 함께했으며, 슬로베니아 측에서는 아냐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유하 시필라(Juha Sipila) 핀란드 총리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시필라 총리는 방한 즉시 KTX 승강장으로 이동해 평창으로 향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칼 구스타브 16세 (Carl XVI Gustav, Carl Gustav) 스웨덴 국왕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국왕은 방한 즉시 KTX 승강장으로 이동해 평창으로 향했다. 우리나라와 스웨덴과의 인연은 1926년으로 현 국왕의 할아버지인 구스타프 아돌프 6세 전 국왕이 왕세자 시절 신혼여행차 아시아를 여행하던 중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세계스카우트지원재단 명예총재로서 스카우트 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국왕은 이번 방한 중에 자국 선수들을 격려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