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세종재단(이사장 권철현)은 25일 제112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안대희(55세, 변호사, 전 대법원 대법관), 박경재(59세, 한영외국어고등학교 교장, 전 동우대학 총장), 문무홍(66세, 통일항아리 상임대표, 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을 임기4년의 이사로 각각 선임하였다.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장애인체육종합 훈련원을 방문, 불가리아 소피아 농아인올림픽대회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강 의장은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 도착, 방명록에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라고 적은 후 여준규 농아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부터 훈련현황을 보고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우리나라는 이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다”면서 “원조를 주는 나라답게 국력의 척도인 장애인 복지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선수단 여러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이후 강 의장은 훈련코트, 수영장, 유도장, 태권도장 등 시설을 돌아보며 직접 훈련에 참여하면서 선수들을 격려했고, 체력단련실 및 측정평가실에서는 균형능력평가 측정에 직접 도전해 보는 등 선수들의 훈련과정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강 의장은 1997년부터 휠체어농구연맹의 초대회장으로 7년간 활동했으며, 대전․충남장애인재활협회장으로 14년 동안 재임하는 등 평소 장애인 체육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이번 농아인올림픽대회는 육상, 배드
[NBC-1TV 정세희 기자]강 의장은 11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준비현장인 평창 알펜시아를 방문, 스키점프대 등 대회관련 시설도 함께 둘러보며 조직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강 의장의 평창동계올림픽 준비현장 방문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 의사를 표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강 의장은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 도착, 김진선 조직위원장 등의 영접을 받고, 대회준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강 의장은 격려말을 통해 “국회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적정한 예산을 적절한 시기에 지원해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면서 “조직위원회는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시설물의 사후관리 및 이용까지 생각해서 낭비요소가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 의장은 평소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고문직으로 위촉됐다. 강 의장은 이에 앞서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고 있는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장을 방문, 참가 기업을 격려했다. 이어진 오찬간담회에서 강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3일 오후 한·중 수교 21주년 기념 제10차 한·중 여성지도자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리 하이펑(李海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을 접견하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교류협력 증진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이번 제10차 한중 여성지도자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면서 리 하이펑 부주석의 한국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강 의장은 “한·중간은 수교 이후 20여년 동안 주로 경제적인 교류에 치중하였으나 양국 관계의 중요성에 비추어 의원교류가 더욱 확대될 필요성이 있다”면서 “앞으로 양국 여성의원들을 중심으로 의원 간 상호방문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강 의장은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이번 달 방중 계획에 있다”면서 “금번 대통령의 방중으로 한·중관계 발전에 큰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접견에서 리 하이펑 부주석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은 중국 정부의 일관되고 명확한 원칙”이라고 전제하고 “북한에서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한 이후 한반도 정세가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22일 오후 한반도 안보문제 논의를 위한 포럼 참석 차 방한 중인 존 햄리(John Hamre)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Center for Strategic & International Studies) 소장 일행을 접견하고 한·미 안보협력관계 강화 및 동북아 평화정책구상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최근 셰인 미얀마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을 언급하며, “북한은 핵도발을 중지하고 민주화와 대외개방정책을 추구하는 미얀마의 변화를 따라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와 관련,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하다”면서 “지난 60년 한·미간의 굳건한 동맹으로 인해 한국이 더욱 번영,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또한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대북제제 등에 적극적인 중국의 태도 변화를 앞으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확고한 안보를 토대로 북핵문제의 해결을 추진함으로써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이에 햄리 소장은 “박
[NBC-1TV 정세희 기자]지난 18일 숙환으로 타계한 고(故) 지암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회장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나카소네 히로후미 자민당 참의원 의원, 벳쇼 고로 주한 일본 대사, 이대순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 등 500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다. 고인의 영정과 태극기로 덮인 영구가 국군의장대에 의해 현충관으로 들어서면서 시작된 영결식은 김윤형 장례위원(한국외대 명예교수)의 약력 소개, 공동 장례위원장인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의 추도사, 부위원장인 이승윤 전 부총리의 조사(弔詞) 순으로 이어졌다. 한 회장은 추도사에서 "당신께서 이룩하신 경제발전과 무역입국의 토대 위에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마지막 가는 길 나라를 위한 고뇌와 헌신, 그 무거운 짐 모두 내려놓고 편히 쉬십시오"라고 존경의 뜻을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고인이 생전 활동하던 모습이 담긴 추모 영상을 지켜본 뒤 유가족과 친척, 장례위원장 순으로 헌화하고 묵념하며 고인과 작별을 고했다. 영결식을 마친 후 고인의 운구는 박태준 전 국
[NBC-1TV 정세희 기자]지난 18일 숙환으로 타계한 고(故) 지암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회장으로 엄수될 예정인 가운데 공동 장례위원장인 한덕수 무역협회장이 추도사 원고를 살펴보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지난 18일 숙환으로 타계한 고(故) 지암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회장으로 엄수되고 있는 가운데 이대순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오른쪽)이 나카소네 히로후미 자민당 참의원 의원과 벳쇼 고로 주한 일본 대사(오른쪽에서 두번째) 등과 나란히 앉아 고인의 뜻을 기리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지난 18일 숙환으로 타계한 고(故) 지암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회장으로 엄수 될 예정인 가운데 이대순 한국대학법인협의회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나카소네 히로후미 자민당 참의원 의원(오른쪽 첫번째)과 함께 영결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지난 18일 숙환으로 타계한 고(故) 지암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회장으로 엄수되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운구가 의장대에 의해 영결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