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17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6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강장희 국회의장이 경축사를 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17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6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무궁화 훈장을 전수 받은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밝은 표정을 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17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65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목요상 헌정회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의장으로서 최초로 탄자니아를 공식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8일(현지시간) 오전 탄자니아 대통령궁에서 키크웨테 탄자니아 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간 협력 관계 강화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강 의장은 우선 동아프리카의 관문으로, 풍부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탄자니아의 경제발전에 경의를 표시했다. 이에 키크웨테 대통령은 “한국은 과거 최빈국으로 자연자원도 부족한 나라였으나 짧은 시간에 산업화에 성공한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밝히고, “한국은 산업화의 성공사례로 탄자니아에 영감을 주는 나라”라면서 앞으로 탄자니아의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국의 경제협력과 기술지원을 요청했다.강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현재 탄자니아 주일본대사가 한국까지 겸임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하며 양국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에 상시공관 개설을 요청했고, 키크웨테 대통령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서울 주재 탄자니아 공관을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이날 키크웨테 대통령은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으로 한국 한일건설이 시공한 탄자니아-콩고-브룬디 3국 연결 교량이 올해 연말에 완공된다”면서 교량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의장으로서 최초로 케냐를 공식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이 4일(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우후로 케냐타 대통령 예방을 시작으로 한‧케냐 간 협력 강화 및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강 의장은 이날 오전 케냐 우후로 케냐타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1963년 한국의 케냐 독립 승인이 현 케냐타 대통령의 부친인 조모 케냐타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 당시 이루어진 사실’을 강조했다.강 의장은 “우리나라 박정희 대통령과 케냐 조모 케냐타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양국 정상간 인연이 이제 박근혜 대통령과 우후로 케냐타 대통령으로 이어진 만큼, 이러한 양국 정상간 인연이 한국과 케냐 간 우호 및 경제협력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강 의장은 이어 “한국과 케냐는 제국주의 시대에 식민지 지배를 받았고, 오랜 투쟁을 통하여 그것을 극복해 냈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작년 6월 한‧케냐 직항노선 취항이후 양국 간 경제 교역 및 인적 교류 등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케냐타 대통령은 “케냐와 한국은 역사적 배경이 비슷한 형제국가이나, 한국은 짧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의장으로서 최초로 케냐를 공식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이 4일(목․ 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우후로 케냐타 대통령 예방을 시작으로 한‧케냐 간 협력 강화 및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강 의장은 이날 오전 케냐 우후로 케냐타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1963년 한국의 케냐 독립 승인이 현 케냐타 대통령의 부친인 조모 케냐타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 당시 이루어진 사실’을 상기하며 “우리나라 박정희 대통령과 케냐 조모 케냐타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양국 정상간 인연이 이제 박근혜 대통령과 우후로 케냐타 대통령으로 이어진 만큼, 이러한 양국 정상간 인연이 한국과 케냐 간 우호 및 경제협력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강 의장은 이어 “한국과 케냐는 제국주의 시대에 식민지 지배를 받았고, 오랜 투쟁을 통하여 그것을 극복해 냈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작년 6월 한‧케냐 직항노선 취항이후 양국 간 경제 교역 및 인적 교류 등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케냐타 대통령은 “케냐와 한국은 역사적 배경이 비슷한 형제국가이나, 한국은
[NBC-1TV 정세희 기자]세종재단(이사장 권철현)은 25일 제112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안대희(55세, 변호사, 전 대법원 대법관), 박경재(59세, 한영외국어고등학교 교장, 전 동우대학 총장), 문무홍(66세, 통일항아리 상임대표, 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을 임기4년의 이사로 각각 선임하였다.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장애인체육종합 훈련원을 방문, 불가리아 소피아 농아인올림픽대회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강 의장은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 도착, 방명록에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라고 적은 후 여준규 농아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부터 훈련현황을 보고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우리나라는 이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되었다”면서 “원조를 주는 나라답게 국력의 척도인 장애인 복지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선수단 여러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이후 강 의장은 훈련코트, 수영장, 유도장, 태권도장 등 시설을 돌아보며 직접 훈련에 참여하면서 선수들을 격려했고, 체력단련실 및 측정평가실에서는 균형능력평가 측정에 직접 도전해 보는 등 선수들의 훈련과정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강 의장은 1997년부터 휠체어농구연맹의 초대회장으로 7년간 활동했으며, 대전․충남장애인재활협회장으로 14년 동안 재임하는 등 평소 장애인 체육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이번 농아인올림픽대회는 육상, 배드
[NBC-1TV 정세희 기자]강 의장은 11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준비현장인 평창 알펜시아를 방문, 스키점프대 등 대회관련 시설도 함께 둘러보며 조직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강 의장의 평창동계올림픽 준비현장 방문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 의사를 표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강 의장은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 도착, 김진선 조직위원장 등의 영접을 받고, 대회준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강 의장은 격려말을 통해 “국회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적정한 예산을 적절한 시기에 지원해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면서 “조직위원회는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시설물의 사후관리 및 이용까지 생각해서 낭비요소가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 의장은 평소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고문직으로 위촉됐다. 강 의장은 이에 앞서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고 있는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장을 방문, 참가 기업을 격려했다. 이어진 오찬간담회에서 강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3일 오후 한·중 수교 21주년 기념 제10차 한·중 여성지도자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리 하이펑(李海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을 접견하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및 교류협력 증진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이번 제10차 한중 여성지도자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면서 리 하이펑 부주석의 한국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강 의장은 “한·중간은 수교 이후 20여년 동안 주로 경제적인 교류에 치중하였으나 양국 관계의 중요성에 비추어 의원교류가 더욱 확대될 필요성이 있다”면서 “앞으로 양국 여성의원들을 중심으로 의원 간 상호방문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강 의장은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이번 달 방중 계획에 있다”면서 “금번 대통령의 방중으로 한·중관계 발전에 큰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접견에서 리 하이펑 부주석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은 중국 정부의 일관되고 명확한 원칙”이라고 전제하고 “북한에서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한 이후 한반도 정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