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자유선진당 임영호 대변인은 6일 테크노마트 이상진동으로 인한 안전점검과 관련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을 겪은 국민도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다"며 "건물 설계에서부터 구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점을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도 교각 볼트 한 개에서 시작됐다. 관계당국은 철저히 그리고 확실하게 상하로 흔들린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건물 관리자들의 안전 불감증은 그야말로 아찔했다"며 "미세한 진동이 있었지만 대피 안내방송을 할 정도는 아니었다 게 변명할 일인가. 또 최초 진동이 있은 뒤 2차 이상 징후가 없었기 때문에 일시적 진동 현상으로 보고 있다는 해명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참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며 "끔찍한 재앙도 아주 작은 데서 시작하며 이를 간과한다면 피할 방법은 없다. 차제에 대도시 고층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시스템도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BC-1TV 정세희 기자]북유럽 발트3국 및 덴마크 순방길에 오른 박희태 국회의장은 현지시각 4일 오전 첫 방문국인 에스토니아에서 안드러스 안집 총리 및 에네 에르크마 국회의장과 연쇄 면담을 갖고 IT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박 의장은 “이달 1일 발효된 한-EU FTA는 한-에스토이나간 경제교류 확대는 물론 양국간의 관계 발전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안집 총리는 “양국이 IT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첨단기술과 인력을 보유한 강국인 만큼 실질 협력을 통해 양국 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특히, 안집 총리는 올해가 양국 수교 20주년임을 강조하면서 오는 9월과 10월에 수도 탈린에서 한국 영화제 및 퓨전전통국악 공연, 한국 음식 소개 등의 수교 기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하고, 유럽에 일고 있는 한류열풍이 이 곳 에스토니아에서도일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큰 관심을 갖고 지원 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양국이 상호 관광 교류 확대를 통해 상대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하고, 안집 총리의 한국 방문을 정식으로 요청했으
[NBC-1TV 정세희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김충재), 대한주택보증 주식회사(사장 남영우)와 함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및 주택임차자금 무상지원 기념식'을 5일 오후 3시 여의도 대한주택보증빌딩 1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에 12년째 참여해서 13가구를 지원한 석미건설(주)(대표 심광일)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하는 등 56개 건설업체에 대해 대통령․국무총리 표창과 국토해양부장관․국가보훈처장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한다.대한주택건설협회와 대한주택보증(주)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돕기 위해 지난 ’94년이후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8년째를 맞는 올해에도 56개 건설업체가 65가구 노후주택을 무료로 개․보수하여 주었으며, 대한주택보증(주)는 지난해와 같은 지원규모로 무주택 국가유공자 60가구에 가구당 5백만원씩 총 3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94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까지 1,101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총 118억 5천 3
[NBC-1TV 정세희 기자]집토끼 한 마리가 1일 오후 여의도공원을 산책하던 시민들을 행복케 했다. 토끼 주인 홍영숙(45. 가명)씨는 "여의도공원에 방사된 토끼가 건강하게 활보 한다는 입소문을 듣고 진정 토끼를 위해서 자연의 품에 놓고 가기 위해서 두 딸과 함께 공원을 찾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1년간 자택에서 키워서인지 토끼가 주인 곁을 맴도는 등 야생 적응이 어려울 것 같아 이들 모녀는 방사를 포기하고 토끼와 함께 집으로 향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지난 2월, 포르피리오 로보 소사 온두라스 대통령 방한중 WTF 행사에 특별 출연했던 팝페라 가수인 경희대학교 박정희 교수가 30일 NBC-1TV 보도국을 방문해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서양고전음악과 동양전통음악, 대중음악, 재즈 등를 결합해 '21세기 신음악'을 창조한다는 기치로 신설된 경희대 포스트 모던 음악과 보컬 프러덕션을 담당하고 있는 박 교수는 클래식에서 20년을 활동하고 팝페라와 뮤지컬에 도전, 지금은 대중음악까지 많은 장르를 연구하며 필드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28일 자정께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국회 문방위회의실을 점거한 천정배 의원이 자신의 아이패드로 당직자들이 갖다 놓은 이불을 촬영하고 있다. "트위터를 더 열심히 하려고 아이패드를 샀다"고 말했던 천 의원은 "트위터를 ‘140자의 우주’로 여긴다"다고 주장한바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25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엄수된 6.25전쟁 6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UN참전 용사들이 사진 촬영을 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25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엄수된 6.25전쟁 6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꿈나무들이 티 없이 밝은 모습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2007년 4만자의 한글을 동원, 세계지도위에 유엔 헌장 전문을 기록해 유엔에 전달, 세인의 관심을 모았던 한글 세계 평화 작가 한 한국씨가 22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연임을 축하하는 ‘반기문의 평화 ’작품을 완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반기문의 평화’로 명명된 이번 작품은 반 총장이 지난 5년간 재임기간 동안 코트디부아르·리비아·튀니지를 포함한 중동아프리카 지역 등의 평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고, 미얀마의 싸이클론 피해 등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주도해왔으며, 범지구적 환경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는 기후변화의 국제적 대응, “UN Women"창설을 통한 여성의 지위향상 등을 통해 세계 평화증진에 매진해온 점에 대한 공로를 높이 산 일종의 헌정(獻呈)작품이다.이 작품은 평화를 각인시킨 것이 특징으로 8월 반 총장이 하계휴가차 한국을 방문할 때 외교통상부를 통해 전달 될 예정이다.1994년부터 평화를 주제로 각 나라의 지동에 한글을 삽입시켜 세계평화지도를 완성시켜 온 한 작가는 4만자의 유엔세계평화 한글지도 외에 G20 국가들의 한글 평화 지도도 완성, 지난 4월 대한민국 국회에서 G20 국회의장 서울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취지의 G20 국
[NBC-1TV 정세희 기자]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영어실력을 높여주기 위해 여러 가지 ‘영어 캠프’에 관심을 갖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해외 영어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안전하게 방학기간 동안 영어실력을 쌓기에 좋은 국내 영어캠프가 인기가 좋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영어캠프는 각종 영어마을에서 실시하는 영어캠프와 관공서와 국내 대학교가 함께 실시하는 영어캠프가 있다. 경기도와 40년 전통의 SDA영어학원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전부권)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중등을 대상으로 2주와 4주간에 걸친 ‘여름방학 집중프로그램’을 실시한다. 6월 30일까지 기수별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7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여름방학 집중프로그램’은 레벨별 학습을 위해 입소 전 온라인 레벨테스트와 전화영어 인터뷰를 통해 레벨을 나눈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는 양평캠프 R&D팀에서 자체 개발한 ‘Level up’ 교재로 Basic/Inter-Low/Inter-high/Advanced 등 4레벨로 나눠 수업을 진행해 수준에 맞는 효과적인 레벨별 수업이 진행된다. 또 실제 미국 버지니아의 마을을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