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국립현충원(서울 동작동)을 방문한 스티븐 하퍼(50세) 캐나다 총리가 부인 로린 하퍼(46세) 여사와 현충탑 헌화. 분향 한 후 방명록 서명대로 향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
박근혜 전 대표 팬클럽 1호인 '근혜사랑'은 6일 오후 서울시교육시설사업소 운동장에서 열린 '소년소녀가장돕기 김장담그기 및 사랑의바자회'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카페 개설 7주년기념 떡 절단식을 가졌다. [NBC-1TV 정세희 기자]
김윤옥 여사는 3일 오전 청와대 본관 동편 뜰에서 직원들 20여 명과 함께 청와대에서 쓸 김장을 손수 담갔다. 김 여사가 직접 담근 이날 김장 김치는 외빈행사와 관저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방송인 김재원(전 국회의원)이 2일 신지식인협회에서 수여하는 신지식인 대상을 수상했다. 정계를 떠나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을 진행하고 있는 그는 방송인으로서 문화창달에 이바지했다는 공적으로 상을 받았다. “정치인으로서가 아니라 방송인으로 상을 받은데 대해 무척 자랑스러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김재원은 자신의 방송에서 총 1180명의 인사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NBC-1TV 정세희 기자]
22일 오후 3시 30분에 공식실무 방한 할 예정이었던 압둘라예 와드(Abdulaye Wade) 세네갈공화국 대통령이 중간 기착지인 카자흐스탄 공항의 기상악화로 인해 자국으로 회항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서울공항에서 와드 대통령 방한을 준비중이던 정부발표지원과 성길용 실장은 “간혹 연착은 있어왔지만 중간 기착지에서 회항, 입국시간 자체가 불투명한 이 같은 경우는 30년 근무만에 처음”이라며 난감해 했다.한 관계자는 “비행기 노후화로 논―스톱(N)이 불가능해 중간 급유가 필요했다“며 중간 기착지 기상 상태를 언급 했으나, 일각에서는 올해로 83세인 와드 대통령의 건강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정부측은 현재 와드 대통령측과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며, 현지 대사관측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을 뿐이다.청와대 관계자는 “특단의 조치가 없는 한 와드 대통령의 방한 일정은 수정이 불가피 해 보이지만, 양국 정상회담에 차질이 있을까 걱정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서울공항 NBC-1TV 정세희 기자]
압둘라예 와드(Abdulaye Wade) 세네갈공화국 대통령이 22일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실무 방문한다.이 대통령은 23일 와드 대통령과 양국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갖고 한-세네갈간 경제협력 증진, 개발협력 등 양국 관계 증진 방안과 주요 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압둘라예 와드 대통령은 또 방한기간 중 개최되는 제2차 한-아프리카 포럼 개막식(24일, 롯데호텔)에 참석하여 축사를 한 후, 숙명여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 받는다.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삼성물산 사장,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과 면담 ,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판교홍보관 방문 등의 일정도 이어간다.우리나라와 세네갈은 1962년 수교하였으며, 와드 대통령의 금번 방한으로 1960년 세네갈 독립 이후 역대 대통령 3명이 모두 방한하게 되었으며, 양국간 전통적인 우호협력 관계는 앞으로 경제·통상은 물론 정치,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확대·발전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세네갈은 서부 불어권 아프리카의 주도국으로서 모범적인 민주주의 실천을 통한 정치적 안정과 지역내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아프리카의 통합과 경제발전, 지역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
미첼 바첼렛(Michelle Bachelet) 칠레 대통령이 11일·오후 3시께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배용 총장은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 “바첼렛 대통령이 칠레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서 뛰어난 여성지도력을 발휘했다”며 “국민과 함께 하는 정치, 화해를 통한 승리, 약자의 권익 향상, 진정한 양성 평등을 실현하는 등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해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첼 바첼렛 대통령은 이날 수락사에서 “세계 최대의 여자대학으로서 여성의 발전을 주도하고 여성의 위상을 높인 이화여대에서 명예박사를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예전에 비해 남녀평등이 많이 이루어졌지만, 정치분야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보이지 않는 장벽이 사라지고 여성의 감성과 잠재력이 발휘되는 것이 더 나은 사회로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첼 바첼렛 대통령은 1983년부터 아동·공공보건 분야 전문의로서 ‘국가비상사태에 의한 피해아동보호단(PIDEE)'에서 활동을 시작, 2000년에는 보건부 장관을 역임해 어머니와 어린이가 국가 정책의 우선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보건 분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2002년에는 남미 최
10일 오후 한국을 국빈 방문한 미첼 바첼렛 헤리아 칠레 대통령이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경제4단체 주최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한-칠레 경제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연설을 했다. 미첼 바첼렛 대통령은 1983년부터 아동·공공보건 분야 전문의로서 ‘국가비상사태에 의한 피해아동보호단(PIDEE)'에서 활동을 시작, 2000년에는 보건부 장관을 역임해 어머니와 어린이가 국가 정책의 우선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보건 분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2002년에는 남미 최초의 여성국방부장관으로 취임한 후 지난 2006년 칠레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입지적인 인물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
지난 25일 김해공항을 통해 국빈 방한, 경주 유적지 및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시찰에 나섰던 '게오르기 파르바노프(Georgi Parvanov)' 불가리아 대통령 내외가 26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이 대통령 초청으로 이뤄진 파르바노프 대통령의 금번 방한은 내년도 양국 수교 20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정상회담으로 1995년 이후 14년만에 이루어지는 불가리아 대통령의 방한이다.이명박 대통령 이날 양국간 회담에서 "최근 양국 정부와 의회 등이 상호 교류하기 시작했다"며 "우리는 파르바노프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경제·통상 협력 뿐만 아니라 특히 문화·관광·교육 협력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또 "문화국가인 불가리아와의 국교수립 20년을 앞두고 파르바노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양국간 새로운 협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파르바노프 대통령은 "환영해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정상회담후 양국 정상 임석하에 한-불가리아간 군사비밀보호협정, 사회보장협정 이행약정 및 문화교류시행계획서 서명식이 가졌다.파르바노프 대통령 내외는 서울체류 이틀째인 27일 국립현충원과 국립중앙박물관을
한-아세안,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차 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올랐던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밤 10시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아세안 10개 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등 16개 국 정상이 참석하는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아세안+3+인도·호주·뉴질랜드)'와 '아세안+3 정상회의'등 5박 6일간의 순방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아세안과의 개발협력, 저탄소 녹색성장, 문화·인적교류 강화 등 3대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한편 이명박 대통령의 귀국 시간이 갑자기 1시간 앞당겨지는 바람에 취재진이 큰 혼란을 겪었다. [NBC-1TV 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