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한국외교협회(회장 한태규)가 ‘서울 논산학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황명선 논산시장, 한태규 한국외교협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여명은 18일 한국외교협회 대회의실에서 ‘서울 논산학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논산지역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9월 2학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입사생은 논산시 장학회를 통해 논산지역 출신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8월 모집할 예정이다. 80실 규모의 ‘서울 논산학사’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소재해 있으며, 인근에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을 환승할 수 있는 사당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두 기관은 앞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 논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논산학사로 만들어 나가는데 뜻을 함께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향해 정진하길 바란다”며, “논산학사에서
[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2018 논산딸기축제’가 비와 꽃샘추위 속에서도 주말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는 물론 글로벌 축제 위상을 실감케 했다. 4일부터 8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2018 논산딸기축제'는 50여 년의 재배역사가 담겨있는 친환경 명품 논산딸기의 진면목과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시키며 5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계 중심으로 도약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논산딸기축제는 관람객 58만여명이 찾았으며 딸기판매 및 논산딸기 브랜드 상승효과 등 240억여 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축제는 4일부터 8일까지 첫째날은 관광객과 함께하는 날, 둘째날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날, 셋째날은 외국인과 함께 하는 날, 넷째날은 화목한 가족 만들기 날, 마지막날은 논산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화합의 날로 정하고 차별화 테마별로 5개분야 90개 프로그램을 준비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축제, 논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통한 문화관광축제, 세계중심으로 도약하는 글로벌 문
[NBC-1TV 충남=김영근 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지난 8일 서천국민체육쎈터에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초, 중 남녀 대표선수 35명을 선발하였다. 이날 최종대회는 2017년도 각종대회와 2018년도 교육감기대회, 제46회 충남소년체전에서 1.2위에 입상하여 최종선발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150여 명이 참가하여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남태권도협회는 이번 대회를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를 위하여 전자호구와 헤드기어를 도입하여 경기를 실시하여 참가한 선수단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표하원 (천안성정중) 선수가 3년 연속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선발된 대표선수들은 내달 5월25일부터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 충청남도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된다.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단 명단을 다음과 같다. 〇 남초부: 임기준(덕명초), 강태인(천안신용초), 심현우(천안서초),박태찬(친언신용초), 강시현(보령청파초), 윤영재(서산예천초),박준상(태안중앙초), 박춘석(금산추부초), 〇박세빈(신창호
[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 논산시가 4일 논산딸기축제가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11개국 주한 외교 사절들이 대거 논산딸기축제장을 방문해 세계인이 믿고 찾는 대한민국 대표 딸기축제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면서 논산딸기 세계화의 기폭제를 마련했다. 네팔, 투르크메니스탄, 루마니아, 방글라데시 등 주한 외교사절과 가족, 대사관 관계자 등 11개국 40여 명이 논산딸기축제 관람을 위해 논산을 방문, 세계적인 관심과 글로벌 축제다운 위상을 드러냈다.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풍미를 만끽하기 위해 논산을 찾은 주한외교사절단은 시청 회의실에서 리셉션 후 딸기체험농가로 이동해 딸기 수확체험을 한 후 딸기 축제장에서 딸기 시식, 딸기잼만들기, 딸기떡 길게뽑기, 딸기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시종일관 원더풀을 외치며 달콤한 논산딸기맛과 향에 흠뻑 매료됐다. 황명선 시장은 외교사절을 영접하고 함께 축제장을 찾아 딸기축제와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논산딸기를 알리기 위한 열띤 행보를 이어갔다. 시는 이번 주한외교사절단 방문을 통해 세계인이 믿고 찾는 대한민국 대표 딸기축제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리며 글로벌 경쟁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