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2일부터 트리클라이밍코리아(대표 박성배)가 울산 병영초등학교에서 주최한 '트리 클라이밍'이 코로나19로 움추렸던 어린이들이 자연을 만끽하는 이색 체험으로 호평을 듣고 있다. 전교생이 즐기는 놀이로 급부상하고 있는 '트리 클라이밍'은 튼튼한 나무에 밧줄을 걸어 안전장비를 장착하고 스스로 매듭을 이용해 올라거나 나무를 건너가는 레즈 스포츠이다. 위험도가 높은 암벽등반과는 달리 트리 클라이밍은 '숲속 놀이'로 불릴 만큼 안전한 놀이로 아빠와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1980년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보급되었는데, 현재 한국 공식 인스트락터 강사는 단 두 명에 불과 할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 조정영 한국시니어골프협회장이 22일 한국시니어골프협회장배 명사초청 몽골 울란바토르 친선골프대회 참석차 출국했다. 이번 대회는 26일까지 개최된다.
[NBC-1TV 구본환 기자]16일부터 이틀간 대전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에서 ‘2017 드래곤보트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드래곤보트는 용선(龍船)이라고도 불리며, 보통 한 배에 10~20여명 탑승해 북잡이(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스피드를 겨루는 경기로 1976년 홍콩의 전통 축제를 현대적 감각으로 발전시킨 수상스포츠 종목이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주간에는 북소리와 힘찬 응원으로 용선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야간에는 페스티벌 음악과 함께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명실상부한 갑천의 스포츠 문화컨텐츠로 수상레져 저변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모든 참가팀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고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