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서경 기자] 지난 17일 사무처와 보좌진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2025 국회사무총장기축구대회(국회리그)'가 소속팀 간 수싸움으로 흥미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보좌진(회장 임원식)이 승점 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보좌진은 4점의 사무처(회장 장만수)와 승점이 같았지만 골 득실로 1위를 차지했고, 사무처가 2위, 경비대가 3위, 기자단이 4위를 기록 중이다. 17일 개막식에서 사무처와 보좌진이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관심을 끌었던 리그전은 두 번째 경기였던 기자단(단장 구영회)과 경비대(회장 김영주)의 경기에서 무려 10대 1의 대량 득점이 나오며 보좌진과 사무처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경기만 봤을 때는 경비팀의 독주와 기자단의 침체가 확실했다. 그러나 24일 열린 사무처와 경비대의 경기는 이러한 예상을 깨는 대반전이었다. 포르투갈 프로축구단에서 활약했던 사무처의 김대은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하며 존재감을 보였고, 김준헌과 강지훈의 골과 감독 최해수의 쇄기골까지 이어져 결국 사무처가 최지현과 박종길이 골을 기록한 경비대를 3대 2로 격파한 것이다, 사무처와 경비대의 이날 경기는 사무처의 완벽한 경기 운영을 꼽을 수 있지만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민다나오 가갸얀데오로시, 빌리아누에바시, 일리간시를 방문하고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이고, 2025년 충남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태권도 열풍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다나오에 종주국 태권도시범단이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알려져 현지 태권도를 수련하는 수련생들과 시민들의 태권도 시범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방문하는 도시마다 열기가 뜨거웠다. 가갸얀데오로 중앙도장에서는 학부모와 수련생들이 발 디딜 틈이 없이 가득 메웠고 시범단의 합동훈련과 시범 기술지도는 기립박수를 받았다. 시범단의 환영 만찬을 준비한 빈센트 관장은 "대한민국태권도 시범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장시간을 달려온 현지 태권도인들이 시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가갸얀데오로시를 방문했다"라며 감동했다. 첫날에는 빌리아누에바시로 이동하는 길은 현지 경찰관들이 관공서에서 제공한 시범단 수송 차량을 에스코트를 했고, 이를 본 시범단원들은 큰 보람을 느꼈다. 빌리아누에바시 제니 오이 시장의 환영을 받고 첫 번째 시범 공연을 한 시범단은 현지인들로부터 열렬한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제니 오이 시장은 태권도의 멋진
[NBC-1TV 김종우 기자] 국기원 9단 원로회의 창립총회가 29일 오후, 서울 역삼동의 음식점에서 개최되고 있다. 12명의 원로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을 제정하고 회장 등 임원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