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전직 대통령 경호관들로 구성된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회장 이재진)는 27일 오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 화담숲에서 12사단 다자녀 및 모범 장병들을 초청한 가운데 특별한 행사를 펼쳤다. 손진양 상임이사가 주도한 이날 행사는 과거 대통령 안전업무 수행시 함께 수고한 군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이재진 회장과 김재훈 부회장, 변재선 전 국군사이버사령관,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2사단에서 근무중인 다자녀(3자녀 이상) 16가족 42명과 모범 장병들이 참석한 이들 방문단은 화담숲 관람을 시작으로 bb.q 곤지암리조트점 오찬, 여주도자박물관 견학 및 도자기 제작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방문단을 이끈 사단 장교인사관리장교 김정빈 소령(진)은 "군인가족의 날이 첫 시행되는 날인데, 강원도 최전방에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복무하는 을지부대 12사단 간부들과 특히 함께한 가족들에게 많은 격려가 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사)대통령경호안전위원회 이재진 회장은 "작금의 국내외 안보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국방부가 ‘군인가족의 날' 기념행사를 부대관리훈령에 반영
[NBC-1TV 박승훈 기자]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추진되고 있는 월남참전유공자 제복 지급이 본격 시작된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생존 월남참전유공자 17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제복 신청을 받아 29일부터 본격적인 제복 지급을 시작,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급 품목은 자켓, 바지, 넥타이이며, 디자인은 6‧25참전유공자 제복과 동일하지만 월남참전유공자의 자켓 색상은 짙은 베이지색으로 차이가 있다. * 6‧25참전유공자(밝은 베이지색), 월남참전유공자(짙은 베이지색) 월남참전유공자 제복은 지난 5월 20일부터 제복 신청·접수를 시작, 현재 13만 2천여 명(75.4%)이 신청했다.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월남참전유공자는 오는 9월 말까지 전화상담실(콜센터, ☎ 1899-1459)과 온라인,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훈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제복은 월남참전유공자가 거주지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제복을 입은 집배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제복 배송이 시작됨에 따라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지난 25일 의정부 우편집중국을 방문, 전국으로 제복이 배송
[NBC-1TV 구본환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26일 오전, 올해 호국보훈의 달 계기로 서울지방보훈청과 특별협업을 진행한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와 태극당(대표 신경철)의 기부물품을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서울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 홍보 및 감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해태제과·태극당과 각각 협업을 진행했다. 해태제과의 인기과자 ‘오예스’에 국가보훈부 마스코트 보보와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문구를 삽입한 호국보훈 특별 에디션 20만 상자를 출시해 6월 한 달간 한정판매를 진행했다. 태극당과는 태극당의 인기상품 ‘태극식빵’ 포장지에 호국보훈의 달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전 제품 국가유공자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태극식빵의 경우 6월 판매량이 전월대비 17%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부는 해태제과의 ‘오예스 호국보훈 에디션’, 태극당의 ‘태극식빵 호국보훈의달 프로모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물품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태극당은 자사 제과 제품을, 그리고 해태제과는 상이군경의 건강증진을 위한 런닝머신을 기부한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호국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