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2022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이하 전망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전망대회는‘식품을 통한 연결과 진화’라는 슬로건 아래 타 분야와의 융합과 연결로 급속히 확장되는 식품·외식산업의 현황 속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식품·외식산업 이슈 조망을 위해 강연수가 지난해 9개에서 15개로 대폭 확대되었으며, 강연주제는 식품·외식산업의 트렌드 및 전망, 푸드테크, ESG, 융복합 등 식품·외식업계 종사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핫이슈로 가득 채웠다. 먼저 서울대 문정훈 교수와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윤은옥 부장이 내년도 식품·외식 트렌드를 전망하며, 스타트업 발굴전문가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가 푸드테크의 현황과 미래를 진단한다. 롯데푸드 이진성 대표와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송호섭 대표가 제시하는 식품·외식업계의 ESG 경영전략도 놓쳐선 안 된다. 외식업계 종사자라면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2022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외식산업 분석’과 우아한형제들 김민수 팀장의 ‘서빙로봇을 활용한 매장경영 성공전략’을
[NBC-1TV 육혜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태흠)는 20일)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마사회,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NH투자증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를 실시하여, 쌀값 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와 농업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였다. 오늘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논의되었던 의견이 다시 한 번 개진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선제적 시장격리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하였다. 금년에는 쌀 과잉공급으로 인해 쌀값 폭락이 우려되고 있어, 쌀값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과잉물량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또한, 정부의 농업예산 홀대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는데, 매년 정부 지출에서 차지하는 농업 예산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으므로, ▲농업예산 확보를 위한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역할, ▲농어촌특별세를 활용한 중·장기적 농업발전계획 수립, ▲농식품부 예산의 이·불용액 최소화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로더욱 심각해진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하여, 밭농업 부문의 기계화 촉진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을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8일 본회의 산회 직후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위성곤)를 열어 3건의 임업직접지불제도 도입과 관련한 법률안과 3건의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21건의 법안을 심사하였다.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대안)」 및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등을 위원회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하고,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수정의결하였다. 우선,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하여는 법률안 의결에 앞서 임업단체 및 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법안심사 소위위원들은 임업직불제 신설에 관한 필요성에 관하여는 공감하였지만,농업직불금과의 중복 지급 문제 및 임업직불금 부정 수급 문제 등과 관련한 문제를 제기하였고, 오늘 소위에서는 관련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여 법안을 의결하였다.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