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17일 오전, 전국이 영하의 강추위가 엄습한 가운데, 고즈넉한 시골(전북 장수군 산서면 쌍계리) 설경이 겨울의 정취를 만끽케 한다.
[NBC-1TV 이석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2022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이하 전망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전망대회는‘식품을 통한 연결과 진화’라는 슬로건 아래 타 분야와의 융합과 연결로 급속히 확장되는 식품·외식산업의 현황 속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식품·외식산업 이슈 조망을 위해 강연수가 지난해 9개에서 15개로 대폭 확대되었으며, 강연주제는 식품·외식산업의 트렌드 및 전망, 푸드테크, ESG, 융복합 등 식품·외식업계 종사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핫이슈로 가득 채웠다. 먼저 서울대 문정훈 교수와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윤은옥 부장이 내년도 식품·외식 트렌드를 전망하며, 스타트업 발굴전문가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가 푸드테크의 현황과 미래를 진단한다. 롯데푸드 이진성 대표와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송호섭 대표가 제시하는 식품·외식업계의 ESG 경영전략도 놓쳐선 안 된다. 외식업계 종사자라면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2022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외식산업 분석’과 우아한형제들 김민수 팀장의 ‘서빙로봇을 활용한 매장경영 성공전략’을
[NBC-1TV 육혜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태흠)는 20일)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마사회,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NH투자증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를 실시하여, 쌀값 안정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와 농업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였다. 오늘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논의되었던 의견이 다시 한 번 개진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선제적 시장격리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하였다. 금년에는 쌀 과잉공급으로 인해 쌀값 폭락이 우려되고 있어, 쌀값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과잉물량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또한, 정부의 농업예산 홀대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는데, 매년 정부 지출에서 차지하는 농업 예산의 비중이 감소하고 있으므로, ▲농업예산 확보를 위한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역할, ▲농어촌특별세를 활용한 중·장기적 농업발전계획 수립, ▲농식품부 예산의 이·불용액 최소화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로더욱 심각해진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하여, 밭농업 부문의 기계화 촉진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을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8일 본회의 산회 직후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위성곤)를 열어 3건의 임업직접지불제도 도입과 관련한 법률안과 3건의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21건의 법안을 심사하였다.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대안)」 및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등을 위원회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하고,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수정의결하였다. 우선,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하여는 법률안 의결에 앞서 임업단체 및 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법안심사 소위위원들은 임업직불제 신설에 관한 필요성에 관하여는 공감하였지만,농업직불금과의 중복 지급 문제 및 임업직불금 부정 수급 문제 등과 관련한 문제를 제기하였고, 오늘 소위에서는 관련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여 법안을 의결하였다.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
[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논산시가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부적면 충곡리 276-21번지 일원 8만9천962㎡에 총사업비 157억2,400만원이 투입되는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오는 5월 발주, 2020년 상반기까지 정상적으로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테마공원에는 딸기학습체험관, 딸기농업체험장, 재배온실 등의 체험시설과 딸기쉼터, 딸기정원 등의 휴양시설,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지역특산물 판매장, 체류형 숙박시설을 조성할 예정으로, 테마공원이 완공되면 문화와 체험컨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농촌체험 관광의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진입광장과 주차장, 안내소 등의 편의시설(기반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딸기를 테마로 한 도시민 농촌체험 및 체류공간인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어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중 농어촌체험·관광지원 분야에 딸기를 테마로 한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에 공모, 2014년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을 위해 시는 국비 등 사업비를 확보하는 한편, 단계적으로 토지 등에 대해 감정평가를 거쳐 협의보상을 추진해 부지를 취득했으며, 2017년 8월 농
[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2018 논산딸기축제’가 비와 꽃샘추위 속에서도 주말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는 물론 글로벌 축제 위상을 실감케 했다. 4일부터 8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2018 논산딸기축제'는 50여 년의 재배역사가 담겨있는 친환경 명품 논산딸기의 진면목과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시키며 5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계 중심으로 도약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논산딸기축제는 관람객 58만여명이 찾았으며 딸기판매 및 논산딸기 브랜드 상승효과 등 240억여 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축제는 4일부터 8일까지 첫째날은 관광객과 함께하는 날, 둘째날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날, 셋째날은 외국인과 함께 하는 날, 넷째날은 화목한 가족 만들기 날, 마지막날은 논산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화합의 날로 정하고 차별화 테마별로 5개분야 90개 프로그램을 준비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축제, 논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통한 문화관광축제, 세계중심으로 도약하는 글로벌 문
[NBC-1TV 구본환 기자]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가운데 양복)가 30일 오후,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고 있는'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참관한 후 무주지역 농산품 및 특산품 홍보에 나선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NBC-1TV 충남 김영근 기자] 논산시의회(의장 김형도)는 지난 31일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4명이 상월면 숙진리 김세중 농가를 방문, 배 봉지 씌우기 작업 및 제초작업(9,353㎡)을 함께 했다. 김형도 의장은 “형식적으로 보여주기식의 연례행사가 아닌 현장에서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작업할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농민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의원들은 농가와 함께 작업하며 과수재배의 어려움과 농촌의 인력부족 현실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고, 작업을 마친 후 농가주는 “더운 날씨에 의원님들과 직원들이 제 일처럼 열심히 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건넸다. 김의장은“앞으로도 논산시의회가 13만시민의 삶 속에 직접 파고들어 함께 웃고 우는 열린의정을 몸소 실천하자”고 힘주어 말하며 일손돕기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