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웨스틴조선호텔(서울 중구)에서 ‘제2회 공․사기업 임원 초청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하였으며, 평소 보훈대상자의 취업정책에 기여한 우수기업 88개 기관을 초청·격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된다. 우수기업 감사패 수여, 국가보훈제도 설명, 채용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설명회를 통해 국가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대상자 우선채용에 대한 기업의 협조와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보훈처에서도 최근 기업의 인재채용방식에 맞는 보훈대상자의 역량강화 등을 통해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고, 기업과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보훈정책 연구에 더욱 노력할 계획임을 밝힐 것이다. 지난 1961년부터 시작된 보훈취업제도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생활안정과 자아실현을 도모할 수 있는 중추적인 사업으로, 이를 통해 보훈가족의 자립지원과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보훈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박삼득 보훈처장은 “국
[NBC-1TV 김종우 기자]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 이하 통교협)는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2019 대학(원)생 통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통일교육협의회가 주최, 국회의원 심재권 의원실&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한 이 행사는 ‘평화·통일의 길을 통일미래세대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통일교육협의회 제25차 통일교육포럼을 진행하였다. 송광석 상임의장(통교협) 개회사, 심재권 국회의원·박경미 국회의원·백준기 통일교육원 원장의 축사로 포럼을 시작하여, 제1세션은 이영종 소장(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이 사회를 맡았다. 대북인식·북핵문제·국제정세·대북정책 등 ‘북한과 대북정책에 관한 의식조사’에 대해 뉴코리아 이장한 국장이 발표하였다. 이 국장은 “대학생들의 통일 및 북한의식은 일반 성인들에 비해 탈이념적이며 실용주의적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통일교육 실시가 필요함으로 대학 통일교육 강좌 개설이 시급하다”고 하였다. 통일의식·사회통합·통일교육 등 ‘통일과 통일교육에 관한 의식조사’는 평화한국 황용하 팀장이 발표하였다. 황 팀장은 “타 기관의 통일의식조사에 비해 이
[NBC-1TV 김종우 기자] 2019국방스타트업 챌린지 시상식이 26일 육군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상식에는 최종 선발된 22개팀 60여명의 군 장병이 참가하였으며, 내빈으로는 대회를 주최하는 국방부의 이남우 인사복지실장과 스파크 민영서 상임대표, KT&G 김경동 사회공헌실장이 참석하고, 육·해·공·해병대 각 군 관계자들도 대거 자리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올해 4회차를 맞은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는 국방부 주최, 스파크 주관, KT&G후원으로 운영된다. 정부기관과 기업, 민간단체의 3자간 협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좋은 협업사업 모델이 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521개의 뜨거운 관심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군 제대 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군인들에게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 새로운 병영문화 개선을 통한 군 전력 증강을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각 부처의 입상자들이 모여 왕중왕을 선발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19’의 국방부 예선을 겸하는 대회이다. 이번 결승전에 참여한 22팀은 혁신상 4팀 각 500만원, 창의상 18팀 각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각 군 참모총장상이 수여되었다. 또한 참가팀은 집중
[NBC-1TV 김종우 기자](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회장 심재권, 국회의원)는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의 추천을 받아 경남지역 교장 선생님 30명을 독도의용수비대 명예대원으로 임명하고 27일 독도를 탐방하였다. 이날 탐방단은 ‘독도평화호’를 타고 독도 동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독도 수호 결의문을 채택하고 명예대원의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동도 정상을 오르며 독도의용수비대가 동도 암벽에 새긴 ‘韓國領’(한국령) 등 독도의용수비대의 발자취를 몸소 체험하며 그분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수 명예대원(경남 김해분성여고 교장)은 “독도의용수비대 명예대원이 되어 지금 독도에 발을 딛고 서니, 감개가 무량하다. 우리가 독도에 와서 독도를 우리 땅이라고 외칠 수 있는 것은 독도에서 고난과 역경을 견디며 목숨을 걸고 독도를 지킨 33인의 독도의용수비대원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므로 수비대원님들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5일에 탐방대원은 울릉군 북면에 있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명예대원 발대식에 참석하여 명예대원으로서 의용수비대의 정신을 계승하고 독도수호에 앞장설 것을
[NBC-1TV 이석아 기자] 한국문화 기획 단체 ‘아름다운 우리 문화’가 ‘2019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단체로 선정되어 군 장병들에게 우리 전통 음악의 감동을 선사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전문 문화예술인들이 농산어촌, 도서 산간, 산업단지, 혁신도시, 사회복지시설, 임대주택, 특수학교, 의료시설, 군부대, 교정시설 등을 찾아가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아름다운 우리 문화’는 올해 <국악에 반하다 ‘퀸 한류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전국 군부대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총 10회 예정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9월 말 현재 6회를 마쳤다. <국악에 반하다 ‘퀸 한류 콘서트’>는 판소리 ‘춘향가’를 모티브로 하여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퓨전 국악과 노래, 비보이 댄스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 바이올린 솔로 연주를 시작으로 민요 「꽃 사시오」, 방자의 댄스(비보이), 변학도의 만찬(퓨전 국악), 국악 실내악 「일편 단심가」 연주 등이 이어진다. 총 공연 시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제4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식’이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에전쟁기념관(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 주관으로 진행되며, 2016년부터 장진호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브래들리 제임스(Bradley S. James) 주한 미 해병대 사령관 등 주요인사와 박종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 등 보훈단체장 및 회원, 군 장병 및 시민 등 6,0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장진호전투 참전 생존영웅 ‘밀턴 메이스 워커(Milton Mayes Walker)’ 등 참전용사와 가족 58명이 방한일정에 맞춰 참석하여 추모식의 의미를 더한다. 식전 행사로, 유엔전사자 명비에 헌화, 한국해병대군악대와 미8군군악대의 합동연주에 맞추어 대한민국군가합창단의 군가합창, 그리고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었던 ‘제3회 호국안보 청소년 문예작품 공모전’ 입상자 중 대상수상자(국가보훈처장상)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기념식은 한국해병대군악대와 미8군
[NBC-1TV 이석아 기자] 국회는 가을이 깊어지는 26일 오후 7시 30분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국회 사랑재 한마당’을 한강이 굽어보이는 전통한옥 사랑재에서 개최하였다. 공연이 열리는 사랑재는 국회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에게 전통한옥의 멋과 문화를 소개하고,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1년 건립되었다. 이번 ‘국가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국회 사랑재 한마당’을 통해 일반인에게는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그 내부가 공개되었다. 이번 공연은 전통한옥의 정감있는 공간미를 살린 ‘옛 사랑방의 전통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재국 명인과 이·전수자들이 대취타, 피리 독주곡 및 합주곡을 통해 한국의 전통악기 중 부는 악기인 취(吹)악기와 때리는 악기인 타(打)악기가 어우러지는 우리 전통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정재국 명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이자 우리나라 궁중음악과 정악의 전통을 지켜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 날 공연에서 ‘영산회상-상령산’ 피리 독주곡을 연주하였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행사안내 프로그램 책자를 통해 “국민의 사랑을 받고자 하는 국회의 다짐이 들어있는 사랑재
[NBC-1TV 김종우 기자]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박종길)는 지난 16일부터 4박 6일 동안 베트남전적지 방문하여 후에대학교(학장 바오 캄)에서 장학금 전달식 등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 한 박종길 무공수훈자 중앙회장이 직접 한-베트남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한 계획에 따라, 금년에도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하게된 것이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박종길 회장은 “지난날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의 원동력은 배움에 대한 열정” 이고,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베트남 대학생들의 학업지원에 성의를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바오 캄 후에대학 학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지금 베트남에는 한류열풍이 거세고, 박항서 감독 등의 노력으로 한-베트남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돈독하다”고 말하고,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배움의 열정을 더 갖게 되었고, 이들이 사회에 나가면 한-베트남의 가교역할을 잘 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대해 더 큰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2016년부터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후에대학교 한국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