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오는 26일부터 5박 6일간 미국, 터키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77명이 대한민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미국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주관하는 ‘장진호 전투 영웅 추모행사(27일)’에 참석하여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터키 참전용사와 가족들은 경기도 군포시와 용인시에 소재한 참전기념비 등을 방문하여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큰 용기를 보여준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군포시가 개최하는 위로 오찬(27일)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방한하는 참전용사 중에는 6·25전쟁 중 장진호전투*와 흥남철수작전**︠에 참전했던 용사들이 포함되어 있어 재방한의 의미를 더한다. 아울러, 유엔참전용사 및 가족들은 28일에 비무장지대(DMZ)와 임진각을 방문하여 안보현장을 둘러보며 남북분단의 현실을 피부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30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하는 시간과 인사동을 둘러본 후, 저녁 18:00부터 보훈처에서 마련하는 감사만찬(그랜드 앰배서더)에 참석한다. 만찬 행사는 주한미국대사, 주한터키대사 및 참전용사대표 등이 참석하고, 박삼득 보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재일학도의용군참전기념비(인천수봉공원)에서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회장 박운욱) 주관으로 ‘재일학도의용군 6·25참전 제69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일학도의용군은 6.25전쟁 당시 642명 재일동포 청년들이 병역의 의무도, 조국의 부름도 없었지만, 조국을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자발적으로 포화에 휩싸인 조국을 위해 대한해협(현해탄)을 건너 참전했다. 이들은 미8군과 한국군 부대에 배치되어 인천상륙작전 및 서울탈환작전, 압록강 혜산진 전투, 원산상륙작선, 장진호 전투, 백마·금화지구 전투 등 각종전투에 참전하여 수많은 전공을 세웠다. 이날 기념식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원, 재일본대한민국민단회원,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대통령 축사(국가보훈처장 대독), 헌시낭독, 전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삼득 보훈처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세계 최초의 재외국민 참전이라는 위대한 애국의 역사를 쓰신 재일학도의용군의 활약으로 조국은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었으며, 정부는 미래세대들이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25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의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지상작전사령부(사령관 남영신 육군 대장)와 국가 지식정보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국가 지식정보자원의 공유와 확산, 효율적인 공동 협력 체제 구축,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안보 교육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회도서관은 지상작전사령부에서 국회도서관의 방대한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회전자도서관 자료 이용을 지원하고, 병영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를 기증하기로 했다. 지상작전사령부는 안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회도서관 직원의 안보 견학과 안보 교육을 지원하고, 군 장병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남영신 사령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장병들이 보다 좋은 여건 속에서 국회도서관의 방대하고 수준 높은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호 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현대적 병영문화 속에서 국군 장병의 정보 접근권 확대는 대단
[NBC-1TV 박승훈 기자] 백석두 (사)인천광역시의정회 회장이 대한민국무궁화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석두 회장은 25일 오후 (사)대한무궁화중앙회 주최로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무궁화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상을 수상했다. 6번째 시집 국혼 출판기념회를 겸해 치러진 이날 시상식 연단에 선 대한무궁화중앙회 명승희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43년간 사재를 털어가며 사업을 해왔다"며 무궁화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이 애국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 대한민국무궁화대상은 대한민국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백석두 회장을 비롯해 12명이 수상했다. 시상식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IT보안기업부문에 큐브피아 권석철 대표이사, 정치부문 유성엽, 김규환 국회의원, 한의학부문 김용기 동성한의원장,행정부문 김철우 보성군수, 사회봉사부문 (사)인천광역시의정회 회장 백석두,사업부문 뷰라이팅인터내셜 이현승 대표이사, 의학부문 정신 화순전남대학병원장, 문화부문에는 일본 NKN주식회사 천경파 대표이사, 지역사회기업부문에 (주)동경주산업개발/대구광역시롤러스포츠연맹 최대식 회장, 행정부문 최종환 파주시장, 사임당 부문 탁수향 여사,특별공로대상에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방한 중인 보이코 보리소프(Boyko Borisov) 불가리아 총리가 25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오후 1시께 현충문에 도착한 보리소프 총리는 대기 중이던 양섭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으로 이동해 헌화, 분향했습니다. 참배를 마친 총리는 이어 현충문에 마련된 방명록에 서명을 마친 후 다음 방문지인 현대기아 기술연구소로 이동했습니다. 보리소프 총리는 방한 이틀째인 오늘(25일), 국기원과 주한불가리아 명예대사 주최만찬에 참석 할 예정입니다. NBC-1TV 이광윤입니다.
[NBC-1TV 김종우 기자] 단순 인력양성과 노동시장 진입유도에서 기술인재 성장지원과 노동시장 정착으로 도제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이 공동 주관한 2019년 제2차 일학습병행 세미나가 24일 오후 2시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성과향상을 위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안재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이 세미나에서 도제교육의 명품화를 주장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학습병행 중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성과향상을 위한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주제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지원기관 등의 시각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현황 및 각 기관의 역할을 살펴보고,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이와 같이 일학습병행에 관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좋은 사례를 공유하고 일학습병행 효율적 운영에 있어서의 제도적 발전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매년 10월 초 개최되고 있는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 및 전시회’가 10월 1~2일 1박 2일간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공동 주최로 부산 벡스코(컨벤션홀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주제는 ‘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해외진출에 경험 있는 국내기업(자인테크놀로지, 테크윈, 리테크, 우수안)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및 현지 적용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에서 국내 물 기업을 위한 지원정책 및 2020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물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각종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9년 하반기 물 관리 우수 지자체와 개인 수여 대상자에 대한 포상식도 개회식(10월 1일 화 오전 10시부터)에 맞춰 진행된다. 물 관리 최우수 기관은 천안시 맑은물사업소, 우수기관에 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 제천시 수도사업소가 선정됐다. 천안시 일원 지방상수도 미 보급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고자 동남구 광덕·풍세·병천·두메지구에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을 2015년부터 2020년 완료계획으로 시행 중에 있으며 총사업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의 초청·주관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상이를 입은 미국 등 9개 유엔참전국 전상자 16명 등 총 32명을 초청하여 그 분들을 위로·격려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초청은 23일(월)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현충원 참배와 전쟁기념관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서울시내 투어 등을 통해 폐허 속에서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둘러보며 또한, 24일(화)에 임진각과 판문점을 방문하는 일정이 포함되어 분단의 현장을 보면서 통일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국민일보사(1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되는 환영 위로연은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 각국 외교사절 및 상이군경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위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환영 위로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을 통해 “유엔참전용사가 흘린 피와 땀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한 분 한 분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