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In my Liflower 사진+스토리 공모전’의 대상으로 송은식 씨의 ‘주인할매는 꽃을 너무 사랑해’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긴급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총 1386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접수작 중 △주제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0점, 참가상 30점(총 44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송은식 씨의 ‘주인할매는 꽃을 너무사랑해’로, 생활 속의 꽃이라는 주제에 가장 적합한 사진과 스토리라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총 3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들은 향후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주한스웨덴대사관이 과학과 인문학에 대한 탐구를 증진하기 위한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12월 1일 온라인 진행되는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올해 노벨상 과학, 경제, 문학 수상자의 연구에 대한 3개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을 통해 2020년 노벨상 분야별 연구 및 업적에 대한 지식을 확대하고 과학, 경제학, 문학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과 토론의 기회를 마련한다.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스웨덴의 혁신가이자 산업가인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1901년 제정됐다. 제정 당시에는 물리학, 화학, 생리학 및 의학, 문학, 평화 총 다섯 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1969년 경제학상이 새로 추가되면서 총 여섯 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되고 있다. 매년 인류 문명 발달에 큰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 4개 유수 대학(룬드대학교, 스웨덴왕립공과대학교, 예테보리대학교, 우메오대학교) 및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레너드 라루(Leonard Larue, 1914.1.14.~2001.10.14.) 미국 선장을 2020년 12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레너드 라루는 6·25전쟁 당시 1950년 12월 함경남도 흥남항에서 배편으로 철수한 흥남철수작전에서 만 4천여 명의 피란민을 구한 메러디스 빅토리호(Meredith Victory)의 선장이었다. 레너드 라루는 35세에 7,600톤의 화물선 선장이 됐고, 군수물자 수송 명령에 따라 함경남도 흥남 부두로 향했다. 국군과 유엔군은 38선을 넘어 북진했지만, 중공군의 개입과 매서운 추위로 전황이 불리해지자 흥남에서 배편으로 철수하는 작전을 계획했다. 흥남철수작전은 12월 15일부터 12월 24일까지 군인, 피란민, 군수물자를 선박을 통해 이남 지역으로 철수하는 계획이었지만, 군인과 피란민들을 다 태우기에는 선박이 턱없이 부족했다. 하지만, 레너드 라루 선장은 단 한 명의 피란민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정원 60명인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있는 군수물자를 버리고 피란민을 승선시키기로 결정했다. 16시간 동안 탑승정원을 훨씬 초과한 만 4천여 명을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광주학생 독립운동에 참여하여 항일정신을 일깨운 윤창하 선생을 2020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창하 선생(1908.4.9.~1984.12.29.)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독서회 활동과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하여 항일정신을 일깨웠다. 선생은 1926년 광주고등보통학교(이하 ‘광주고보’)에 입학해 광주고보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28년에 동맹휴학이 일어나자, 적극 동참했다.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에서 광주중학교(일본인 학교) 학생이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생 박기옥(朴己玉)을 밀친 것을 발단으로, 11월 3일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났다. 선생은 1929년 11월 3일 광주고보 시위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독서회 중앙부와 광주고보 독서회의 간부로 활동했다. 11월 3일 체포되어 1930년 5월 대구복심법원에서 시위운동으로 금고 4월에 집행유예 5년, 1931년 6월 대구복심법원에서 독서회 활동으로 징역 2년을 각각 언도받았다. 두 번째 판결로 인해 앞의 집행유예 판결이 취소되어 총 2년 4월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선생은 옥고 후유증으로 일제강점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및 연천군(군수 김광철)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3시, 경기도 연천군청(대회의실)에서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에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구체화하는 것으로, 사업추진과 관련된 지역경제 활성화,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 토지보상 및 진입로 확장 등 기반시설 설치 등에 대한 상호협력과 의무이행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식은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해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광철 연천군수 등이 참석하며, 협약은 체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하여 각 기관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을 추모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 한편, 보훈처는 수도권 및 강원권 국가유공자의 근거리 안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연천현충원을 ‘18년 부지 적격성 평가를 통해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최종 선정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설계를 시작으로 ’25년까지 국비 980억원을 투입해 5만기 규모로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민 상당수가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소자 지원 정책(법무보호사업)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신용도)은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 개선 및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국민 인식조사에 관한 연구’를 실시해 위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조사는 9월에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집방법은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을 사용했고, 통계보정은 2020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법무보호사업의 필요성에는 범죄 발생 우려감이 큰 요인으로 보였다. 범죄 발생 우려감 조사에서 우려 응답(51.8%)이 우려되지 않는다는 응답(22.1%)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남성(42.0%)보다 여성(57.5%)의 우려도가 높았으며 특히, 전업주부 층에서 우려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여성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 주거 환경과 밀접한 범죄가 줄어들지
NBC-1TV 김종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 무 등 김장 채소와 축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소비자에게는 김장 비용 절감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 농협·대형 유통 업체, 온라인 쇼핑몰, 친환경 전문점, 로컬푸드 직매장 등 약 3500여개 매장에서 김장에 필요한 각종 채소(배추, 절임 배추, 무, 고춧가루 등)와 돼지고기(앞·뒷다리살, 삼겹살 등) 등 농축산물에 대해 2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 참여 대표 업체로는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슈퍼 △온라인 쇼핑몰(티몬, 마켓컬리, 우체국몰, 포스몰 등) △친환경 전문점(한살림, 아이쿱, 두레생협 등) △로컬푸드 직매장(진주·대구·나주·세종·완주 등) 등이 있다. 특히 진주텃밭, 농부마실, 나주로컬푸드센터와 같은 안심푸드 로컬 매장과 사회적 협동조합도 함께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경남 진주 지역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제철 농산물과 지역 먹거리를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인 진주텃밭 협동조합은 지역산 절임 배추와 국내산 김장 양념을 20% 할인가로 판매한다. 대구의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동네 공동부엌 만들기’ 크라우드펀딩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펀딩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사회문제와 2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녕! 함께할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우리동네 공동 부엌 만들기’ 펀딩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금액은 나눔자리문화공동체를 통해 불안정한 소득과 불균형한 식생활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이웃에게 신선한 재료와 반찬이 담긴 푸드박스로 전달된다.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자택에서도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반찬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동부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거어르신과 이웃들이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권미영 센터장은 “5월 대전에서 시행된 드라이브-스루 기부활동은 자원봉사활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