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올해 연말까지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민주유공자 등 21만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중앙행정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국군 장병 및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이 함께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전국 230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은 26%(7월 말 기준) 진도율을 달성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전북 남원시, 무주군, 고창군은 어려운 여건가운데에서 지역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등과 지난 6월부터 2개월 동안 혁신적인 노력으로,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먼저 ‘19년 명패사업을 완료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시 간부회의 등을 통해 읍‧면‧동 단위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였는데, “읍‧면‧동장 및 이‧통장과 함께 참여하여 작은 명패에 담긴 존경과 예우의 큰 뜻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무주군(군수 황인홍)은 지역 자원봉사단체 ‘청년회’와 협동으로 명패사업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였는데, “지역 내 젊은이들의 참여로 그 분들의
[By NBC-1TV K, Y Yi] KATHMANDU,Nepal (August 5, 2019) - World Taekwondo officially recognized the National TaekwondoAcademy in Kathmandu, Nepal as its regional training center in a ceremony onAugust 5, 2019. Thecenter is the 12th WT-designated regional training center. The first WTregional training center was designated in 2008 in Beijing, China, with the latestone in August 2019 in Rome, Italy. WT has other regional training centersin Azerbaijan, Iran, Uzbekistan, Iran,Germany, the United Kingdom, Korea, and Croatia. Inthe opening ceremony of the WT regional training center, WT President Ch
[NBC-1TV 이석아 기자] 제8회 ‘님의 침묵 전국 백일장’이 오는 14일 오후 2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2019 만해축전’ 행사의 일환으로 강원도·인제군·만해사상실천선양회·동국대학교 등이 주최하고 인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백일장은 만해 한용운 시인의 문학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한국문학의 폭을 넓히고, 일반인의 문학적인 감수성과 소양을 개발하여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백일장은 시와 시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시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시상 내역은 시·시조 부문 각각 △장원 1명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 △차상 1명 인제군수상과 상금 100만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의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 3명 인제신문사 대표상과 상금 각 10만원이다. 참가 자격은 나이·성별·지역 제한 없으며, 참가 희망자는 인제 신문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인제신문사 김좌훈 대표는 “해마다 8·15광복을 맞아 독립의 참뜻을 되새기고 만해 선생의 애국정신과 문학사상을 기리고자 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며 “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안규백)는 5일 오전 10시 전체 회의를 열어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러시아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 북한 소형 목선의 북방한계선 월선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안보 현안에 대해 국방부의 보고를 청취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의결하였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최근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행위를 비롯한 북한의 핵 고도화와 미사일 도발행위를 규탄하고, 그 재발방지를 촉구하며, 북핵·미사일 위협 제거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북한이 지체 없이 참여할 것을 촉구하고, 국군과 한미군사동맹을 통해 북핵·미사일 전력을 억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모색을 촉구하며, 북한이 9.19 군사분야 합의서 등 남북간 합의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위반 시 발생할 사태에 대한 책임이 북한에 있음을 경고하며, 우리 정부가 한미동맹 및 국제사회와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북핵·미사일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 등이다. 또한 현안 보고에 대한 질의를 통해 GSOMIA(한일 정보보호협정) 유지에 대한 국방부의 입장, 영공 침범에 대한 군의 대응, 북한의 발사체 도발에 대한 정부의 대
[By NBC-1TV K, Y Yi] SEOUL, Korea (August 4, 2019) - The Tashkent 2019 World Taekwondo Cadet Championships kicks off on August 7, and runs through toAugust 10. Some 550 athletes, aged from 12 to14 willgather to do battle Uzbekistan’s capital, the historic city of Tashkent,accompanied by 285 officials. In all, 64 countries and plus one refugee teamwill be represented on the mats in Tashkent’s Universal Sports Palace. Among the players will be Syrian refugeeMohamad Mahmoud, who is based in Germany and fights in the men -41kg category.He will represent a refugee team that will fight under the W
[By NBC-1TV K, Y Yi] KATHMANDU,Nepal (August 3, 2019) - The opening ceremony of World Taekwondo (WT) Caresprojects for Nepal was held in Kathmandu, Nepal on August 3, 2019. TheNepal Taekwondo Cares projects for reformatory inmates and female victims ofhome violence are jointly supported by WT and the Asia Development Foundation(ADF). Under agreement, the Nepal Taekwondo Association carries out the Nepalcares projects for 2019. Theopening ceremony drew hundreds of people, including 88 students from two reformatoryinmate centers - the Prisoner Assistance Nepal and the Early ChildhoodDevelopmen
[NBC-1TV 김종우 기자] 꽃향기 택시의 주인공 정녹현(72. 서울 장지동)씨가 3일 울진 봉산리 바닷가에서 배호의 '파도'를 열창했다. 배호(본명 배만금)가 신장염으로 29세로 요절하기 3년 전 투병기간이었던 1968년 아세아레코드에서 취입한 ‘파도'의 가사와 봉산리 여름바다의 절묘한 조화가 압권이다. 한편 NBC-1TV를 통해 노래 실력이 알려지며 국내외 언론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정녹현은 남일해의 '안부', 나훈아의 '흰구름 가는 길', 홍은빈의 '남자의 인생', 최무룡의 '외나무다리' 등을 구성지게 불르며, 유명 기수들의 곡을 자신만의 창법으로 열창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듣고 있다. 배호 '파도' 부딪혀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가버린 그사람을 못잊어 웁니다/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맺을수도/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내 사랑도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 도네/그렇게도 그리운정 파도속에 남기고/지울수 없는 사연 괴로워 웁니다/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맺을수도 있으련만 슬픈 이순간에 /내사랑도 부서지고 파도만이 울고 가네
[NBC-1TV 김종우 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회장 박희모)는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2일 오후에 서울 성북구에 거주 중인 참전유공자 류홍수 님의 자택을 방문하였다. 이날 6‧25참전유공자회 송진원 부회장, 임원과 김상출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하여 명패를 달아드렸다. 류홍수(90세)님은 1948년 육군에 입대하여 1사단 12연대 소속으로 장단지구 전투 등에 참여하였다. 한편, 보훈처는 올해 6월부터 연말까지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20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자체장, 국회의원, 모교 학생, 국군 장병 및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이 함께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 예우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